열반스쿨 중급반 본깨적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71조 앨리야]

본 것(핵심내용): p.158 본깨적 노트를 따로 작성하는 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책을 읽고 삶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번거롭더라도 꼭 작성해야 한다.

p.178 책을 볼 때는 내가 아닌 저자의 관점에서 저자가 어떤 내용을 말하고 싶어 하는지 핵심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SKI - subject, keyword, impressive. 대부분의 책들은 제목이나 본문 중간 제목에 키워드를 포함하는 경우가 많다. 인상적인 문장은 마음에 와 닿는 좋은 문장이 아니다. 저자가 이야기하려는 핵심 내용을 담은 문장이라 이해하는 것이 정확하다.

p.180 좀 더 깊은 깨달음을 위한 세 가지, MRK - motivation, role model, knowledge. 저자를 역할 모델로 삼고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답을 고민해본다. 저자의 입장에서 얻은 정보를 내 입장에서 분석하고 통합하는 것이 지식이라면 지식은 당연히 깨달은 것에 포함되어야 한다.

p.182 적용을 더 잘하기 위한 세 가지, KIA - kaizen, idea, action plan. 생활 속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개선할 사항들을 찾아보는 것이 적용의 기본이다. 아이디어는 휘발성이기 때문에 책을 읽으면서 생각날 때마다 책 귀퉁이에 적어두고, 책을 다 읽은 후 따로 본깨적 노트의 아이디어 코너에 정리해두는 것이 좋다.

p.232 책을 많이 읽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 본깨적 책 읽기가 ‘원 북, 원 메시지, 원 액션’을 원칙으로 하는 이유는 앞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지속성’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습관은 한두 번의 시도로는 고쳐지지 않는다. 대부분은 21일 정도면 충분히 습관으로 자리 잡는다.

깨달은 것(나의 이해, 해석): 책을 읽을 때 공감이 가는 문장 한 구절만 가져가는 것으로 책읽기를 마쳤었는데, 인상적인 문장은 마음에 와 닿는 문장이 아니라, 저자가 이야기하려는 핵심 문장이라는 것이 사고의 전환을 가져왔다. 사실 책을 집필하기 위해 몇 달에서 몇 년에 걸쳐 저자의 지식과 노하우를 담기 위한 노력이 있을텐데, 저자가 무엇을 전하고 싶은 지는 고민을 해보지 않은 것 같다. 저자가 말하려는 내용을 최대한 이해하고, 그 다음 거기서 내가 얻어갈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보고, 내 삶에 적용해보는 것이 제목대로 인생의 차이를 만드는 독서법임을 알게 되었다.

적용할 것(개인, 회사): 인생의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책을 읽고나서 노션에 본깨적과 원액션(원씽)을 기록하고 실천하겠습니다. 그리고 책 말미에 추천하는 도서를 본깨적 책 읽기 방식으로 읽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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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션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