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국수국수] 부의 추월차선 독서 후기

  • 23.09.11

[돈 버는 독서 모임] 부의 추월차선 - 독서 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부의 추월차선/ 엠제이 드마코

저자 및 출판사 : 엠제이 드마코/ 토트

읽은 날짜 :  9/11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추월차선    #시스템    #실행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8점



1. 인상 깊은 구절


* 20세 청년이 자신이 세운 인터넷 회사를 3,000만 달러에 팔았다는 소식이 알려지기 시작하면 여러분은 블로그 따위로 그 이야기를 접한다. 그런 사건은 곧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부러움을 산다. 하지만 여러분은 그 청년이 얼마나 오랜 시간을 코딩과 씨름하며 보내야만 했는지 그 과정에 대해서는 듣지 못한다.

* 자신 스스로 행동과 그 행동에 따르는 결과에 책임을 질 수 있고 의무를 다할 때 비로소 피해자가 되는 일을 피할 수 있다.

* 스스로에게 가장 먼저 투자하라

* 다섯가지 추월 차선 사업 씨앗 : 임대 시스템, 컴퓨터/소프트웨어 시스템, 콘텐츠 시스템, 유통 시스템, 인적 자원 시스템

* 추월차선을 달리려면 엔진오일을 새것으로 교체해야 한다. 그렇다면 엔진오일이란 무엇인가? 엔진오일은 교육이다. 지식이다. 세상 물정에 대해 아는 것이다. 그러나 자동차에 알맞을 엔진오일이어야 하고 올바른 목적을 위해야 한다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 “방법을 모른다!”의 바로 뒤를 쫓는 변명은 “시간이 없다!”이다. 엔진오일을 교체할 시간을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 (중략) 시간은 선형적이지만 옛말에 ‘일거양득’이라고 하듯이 하나의 시간 블록 안에서 두 가지 일을 처리함으로써 시간을 조작할 수 있다.

* 이기주의로 가득 찬 이 세계에서 이타적이 되어라. 더 구체적인 조언이 필요한가? 좋다. 다음 중 무엇이라도 100만 명에게 제공해 보라.

1) 기분을 좋게 해 주어라.

2) 문제를 해결해 주어라.

3) 교육해 주어라.

4) 외모를 발전시켜라. (건강, 영양, 옷, 화장)

5) 안전을 제공하라. (주거지, 안전예방책, 건강)

6) 긍정적인 정서를 유발하라. (사랑, 행복, 웃음, 자신감)

7) 기본적인 욕구(음식)부터 외설적인 욕구(성욕)까지 충족시켜라.

8) 삶을 편하게 해 주어라.

9) 꿈과 희망을 고취하라.

* 다른 모든 사람과 다르게 살고 싶다면 모두와 같으면 안 된다.

* 누군가는 항상 이미 그것을 하고 있다. 여기서 더 중요한 문제는 ‘당신이 더 잘할 수 있는가’다.

* “경쟁은 어디에나 있어. 그냥 시작해. 더 잘하면 돼.”

* 그러나 아이디어를 떠올리기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실행하는 사람이 아이디어의 주인이다.


2. 느낀점

이번이 이 책을 읽는 두~세 번째가 되는 것 같다. 처음 이 책을 읽었을 때 받았던 충격은 아직도 가시질 않는다. 회사 열심히 다니고 아끼고 저축 잘 하고 근면성실하게 살면 내가 원하는 삶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건 자본주의의 ‘ㅈ’도 모르는 어린 내가 했던 작은 생각이었다.


이와 비슷한 책들을 여러 권 읽으며 자본주의에 대해 하나씩 알게 되고 먼 길을 돌고 돌아 결국 부동산 공부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고 월부에서 약 1년 정도 공부를 했다. 그러면서 마인드와 생각이 정말 많이 바뀌었다. 그런 상태에서 이 책을 읽으니 처음 읽었을 때와 다르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있었다.


우선, 이 책에서는 본인에게 가장 먼저 투자를 하라고 하는데 나는 그 때 그게 무슨 말인지 몰랐다. 나에 대한 투자를 대체 뭘 어떻게 하라는 소린가? 영어 공부하고 몸 값을 올리라는 얘기인 줄 알았다. 그 때는 뻔한 소리라 치부하고 그냥 넘겼는데 지금 나는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타기 위해 매월 적지 않은 돈을 지식을 배우고 경험을 쌓는데 들이고 있다. 이제는 이해가 간다. 왜 나에게 가장 먼저 투자를 하라고 하는지.


더불어 이 책을 다 읽은 후에 ‘그래서 부의 추월차선에 타려면 어떻게 해야 돼? 명확하고 구체적인 답을 줘!’라고 생각했으나 지금은 답을 알고 있다. 어떻게 하면 부의 추월차선에 탈 수 있는지. 물론 아직 시스템을 만들지는 못했지만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기반을 닦고 있다.


이 책을 처음 읽었던 1년 전의 나와 지금의 내가 이렇게 많이 바뀔 수 있다니 나 스스로 책을 읽으며 놀랐다. 그리고 이렇게 변해 준 나에게 너무 감사했다. 이렇게 변하기 위해 그 동안 혼자 고민도 많이 하고 고군분투했는데 아직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탄 건 아니지만 좋은 쪽으로 변해 있어 너무 감사하다.  


댓글


30억부쟈
23. 09. 11. 21:27

독서후기 쓰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잠재의식에 깊이 새겨지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