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1등으로 등기7는 79가 되조 사달라] 지방기초반 조장후기 _함께하고 싶달라

안녕하세요 달라도 너무 다른 달라짱 사달라 (SADALa)입니다

2월의 마지막주,

지방기초반의 4주차에 접어들면서

한달간 느꼈던

그리고 성장했던 조장후기 남겨봅니다

Part1. 지방기초반 시작 전

<함께하고 싶달라>

(욕아닙니다)

사실 고백하자면 23년 8월 월부 2개월차,

첫 조장을 했었고

누구보다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조원들을 챙기는 것, 강의, 앞마당을 제대로 하는 것

어느것 하나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조장님의 성장을 볼 수 있었던 한달이였어요"

이런 말을 들었을 때에는 감사하면서도

죄송한 마음밖에 없었고

다시는 조장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6개월 뒤

.

.

지난달 실전준비반 수강을 하면서, 세웠던 목표

"함께하고 싶은 조원이 되자"

함께하고 싶게

기버가 되고, 재밌는 사람이 되고, 성장하는 사람이 되겠다는 다짐이

투자자로써의 첫 지방 앞마당을 만들게 되고

백지도를 처음 사용해보고

전화임장이란걸 매일 해보고

투자자로써 거절당하면서 매물을 봤습니다

남들에겐 아무것도 아닌 이 처음 시작이

당시 조장님과 조원들의 응원이었다는 것을 알게되어

감사함을 전했지만

"감사하면, 다른 분들 도와주세요"

그 감사함마저 내리사랑이었나요? ㅜ

끝까지 감동을 주었던 은행준 조장님 감사합니다

정말 꼭 조장 했으면 좋겠다는

상당이들, 조원분들의 응원으로 제대로 해보자고 마음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함께하고 싶은 조원이 되자" 에서

"조원들의 성장을 돕자" 가 더해진다면

"함께하고 싶은 조장"이 될 수 있지 않을까

Part2. 조장으로써

<조장도 조원이다>

모든 조원들을 다 실망시키기 싫고

모든 일정을 다 함께해야 할 것 같은 부담감에

첫 1주차에는 하루가 다르게 미안함만 쌓여갔습니다

# 9명의 조원 + 0명의 조장

조가 발표되고 바로 당일에 실시한 OT

긴장을 많이한채로 해야할 공지와 일정조율을 쏟아내고 나니

뒤늦게 조원한분이 분위기 임장을 혼자 하시게 된걸 알았습니다.

다음날 한분한분 다 전화를 드렸는데

"밥은 먹고 하세요 조장님"

"할 수 있어요, 저"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오히려 괜찮다고 말해주는 조원분들

정말 전화드리기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분위기 임장을 혼자 처음하시기에

제가 도와드려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착각이었습니다 ㅎㅎ

조원분들의 원격지원... 자료며 지도며

저도 79조의 9명 조원 중 하나 였다는 것을 간과하고 있었습니다.

#의견이 맞지 않을 때

다수결로 선정된 덕진구에서,

이미 덕진구를 앞마당으로 있었던 조원분은

첫 분임에 다시 같이 함께하며, 봐야할 곳 등 가이드+에너지를 주고가셨고,

이후에 일정들이 다들 엇갈렸지만

단지임장 코스를 A와 B로 나누어

엇갈린 일정에도 서로 만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단임코스이름>

1.에코코스 : 에코+송천+하가(시간되면 이때끝내야함)

2.혁신코스 : 혁신+만성 / 호성(전주역)

(+①여의 / ②기타 인후구축 )

분위기임장 루트 역시 조원별로 집중해서 보고 싶은 곳,

단임때 한번에 보고 싶은 곳 나뉘었지만

그 안에 루트팀장님의 조율,이해로 모두 한방향으로 나아갔습니다.

#조원들의 속도가 다를 때

전화임장과 매물임장의 공통된 벽 앞에

독강임투까지 해내는 조원들에게는

단톡방에서 이뤄지는 정보가 부담스럽기도, 조급해지도 했습니다.

그런데 속도가 다를 뿐이지 누구나 라떼는~이 있었기에

다들 서로를 이해하고, 지금도 잘하고 있다고 격려를 할때는

사실 조장이 필요없구나 ㅎㅎ 라고 느꼈습니다

#고민을 털어놓지 못할 때

다들 힘들어하는 3주차 응원차 연락을 드려보면

고민이 있었지만 말을 하지 못하셨던 분들이 있습니다.

나름 열심히 해왔다고 생각했는데,

조장이 힘들어보여서 말하지 않았다고

정말 열심히만 한다는게 너무 앞만보고 간게 아닐까

라고 다시 되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조장, 그 후>

조장은

항상 한발자국이라도 더 걸어가서

먼저 경험하고 안내를 해야하는 줄 알았습니다.

지역 분위기를 먼저 알아야 하지 않을까 해서

먼저 내려가서 단지임장도 해보고 매물도 봐보고,

강의나 임보를 먼저 제출하고 도와드려야 겠다는 생각에

항상 빠르게 완수하고 나아갔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득 돌아보니,

조원들에게 걱정을 끼치고 있는 조장이었습니다.

잠은 자는지, 먹는 건 먹는지

오래 환경에 남자고 말하면서

오래남지 못할 행동들로 보여준 것 같아

정말 미안했습니다.

어느순간 조원분들을 보니,

먼저 경험했던 임장이나 전화임장으로 지역 얘기를

아낌없이 나눠주시고

이미 갔었던 길을 서로가 안내해 주면서

서로 나아가고 성장하고 있었습니다

조원분들의 핵심 질문들과

서로의 방법에 대한 많은 궁금증들로

탄생하게 된 나눔글 <달라시리즈2~6>

도 쓰게 되면서

조장을 시작할 땐, 제 성장을 포기하는

한달을 보내야겠다 생각했지만

어느때보다 제가 큰 성장을 이룬 한달이었습니다.

Part3. 동료분들께..

같은 시간을 공유하는 동료들. 조장님들 반장님 ♥

소원신 조장님의 "각오하고 왔으면 나아가는 것"

윤우아빠v 조장님의 "강의는 강사가, 조장은 함께하는 것"

반장님과 다른 조장님들 모두 비슷한 고민들을 나누고 있었고,

라이브 코칭을 통해서 다시 다잡게된 마음가짐. 본질에 충실하자

"내가 나를 포기해도, 나를 포기해주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 곳"

조장의 역할이 뭘까 의문을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몰라서 다 해보고, 다 열심히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혼자서 할 순 없었고, 제 빈 곳을 조원들이 체워주는 것

그게 조장의 역할이었습니다.

아파도, 1호기를 향해 달려갈때도, 유리공을 지키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자리를 지켜주는게 조장의 역할이었습니다.

누구하나 어떻게 조장을 해야 되는지 말해주지 않아도

묵묵하고 담담하게 그 자리를 해내고 있으신 조장님들, 반장님들 튜터님들

그 큰 사람들과 같이 조장을 해내고 있어서, 해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BM할 부분 _ 79조 조원들 ♥>

자신만의 임장방법을 찾으시고, 택시에 타서 기사님에게 지역정보를 얻는 우리 이푸님

매일의 루틴을 지켜내고 루틴속에서도 성장하시는게 보이는 멋있는 우리 한진희님

재치있는데 꼼꼼함까지, 발품전 손품의 준비가 무엇인지 보여주시는 우리 필디님

우리의 건강도 챙겨주시고 꼼꼼하게 임장하시는, 항상 따뜻함으로 다가오는 우리 이지엔님

질문속에서 배움을 알려주고, 스터디방이든 카톡방이든 저외롭지 않게 지켜주는 우리 하을님

누구도 못해낼 법한 처음을 깨고, 누구보다 즐긴다는 것을 보여주는 우리 라빈스1님

분임 마지막에 잡은 따뜻한 손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마음, 흡수력 있게 실천하시는 우리 백만평님

적극적인 아이디어와 행동들, 항상 나눠주고 챙겨주고 밝음과 실력을 다 갖춘 우리 산책봇님

모두에게 매일 배우고 있습니다.

<달라의 편지>

함께하고 싶은 조장이 되고

여러분의 성장을 돕는 것

그게 제가 이번달 가졌던 목표입니다.

사실 각자의 해온 방법들이 있기에 자유롭게 얘기하고,

그 중에서 한가지만 BM 해볼까? 하는 도전이자 마음가짐.

지난달 제 첫 도전들에 조원들의 응원이 함께 햇던 것처럼

우리 조원들의 처음에 제가 함께하길,

조원들의 응원이 함께하길 바랬습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먼저, 월급쟁이로써, 부모로써, 자식으로써, 연인으로써의 역할과

강의를 듣고 임장보고서를 쓰는 그 모든 과정이

다 엄청난 일을 하고 있다는 것

제가 매일 존경하고 배우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조원들의 성장을 돕겠다는 목표가

어느새 저를 성장시키고 있었고

그 과정을 함께하고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여러분 ♥

PS. 나 어게글 됐달라~

[사달라] 달라시리즈5 ★달라장표 (원씽장표+리스크햇지)★ 공급물량 리스크 감당가능? 한번에 계산하기 + 원씽장표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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