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중급반 3주차 수강 후기[내마중 4기 62조 미니맘]

내집 마련 중급반 3주차 강의를 수강했다.

컴퓨터 앞에 앉아서 강의를 들어야 하는 상황이 힘들긴 했지만

그동안 풀리지 않았던 궁금증이 하나 둘 해결되면서

내집마련에 대한 로드맵을 그릴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새벽보기 님이 중강 중간 하는 멘트도 너무 신선하고 좋았다.

일단은 상속으로 인한 1가구 2주택에 대한 의문이 풀려서 좋다.

2006년 세종시 조치원읍에 33평자리 아파트를 매수해 거의 17년째 보유중이고,

2015년경 형제들이 공동 상속으로 주택 한 채를 받아

1가구 2주택이 되었다.

상속으로 인한 1가구 2주택은 기존의 집을 먼저 팔면 비과세라는 사실을

확실히 확인했고 이젠 종잣돈을 모으면서 적당한 기회에 매도한 후

갈아타기를 해야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아파트 단지 비교를 통해 모르던 사실을 많이 알게 되었고,

내집마련은 시간을 들여 차근 차근 준비해야 하는 장기 프로젝트이며,

준비하고 있으면 언젠가 기회는 온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강의를 들으며 다짐한 몇 가지가 있다.

첫째, 종잣돈을 모으며 현금 흐름을 파악한다.

둘째, 한 주에 한 번 관심 단지를 방문하고 기록한다.

셋째, 시장 상황을 보면서 세종시 아파트를 매도하고 갈아탄다.

넷째, 막연히 두려워하지 말고 하루에 한 가지라도 내집마련을 위한 행동을 하자.


때로는 작심삼일처럼 흐지부지한 날도 있겠지만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한 걸음씩 차근 차근 내딛으며 앞으로 나아가려 한다.

서울 내집에 들어가 실거주할 그날을 꿈꾸며.....

많은 에너지와 깨달음을 주신 새벽보기 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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