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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노하우] 1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뜨사차
독서멘토, 독서리더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작성 과제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본깨적
2. 저자 및 출판사: 박상배, 위즈덤하우스
3. 읽은 날짜: 2024. 02.
4. 총점 (10점 만점): 8점
STEP2. 책에서 본 것
2장. 이것이 삶을 바꾸는 책 읽기다
-저자의 관점에서 보라
책을 제대로 보려면 내가 아닌 저자의 관점에서 보려고 노력 해야 한다.
설령 저가가 하는 이야기가 자신의 가치관이나 평소 알고 있던 내용과 다르더라도 평가의 잣대를 휘두르기 전에 왜 그런 이야기를 했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런 노력들이 사고를 확장하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깨닫고 적용해야 삶이 변한다 : 책을 볼 때는 저자의 관점에서 보아야 하지만 깨닫는 것은 철저하게 '나'의 관점에서 깨달아야 한다. 깨달음은 변화의 시작이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깨달은 것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것이 '적(용)'이다. '적'은 구체적일수록 실현 가능성이 높아진다.
깨닫는 것의 주체가 '나'인 것에 비해 적용의 주체는 범위가 좀 더 넓다. 나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등 나와 함께하는 모든 사람이 주체가 될 수 있다. 좋은 변화는 다른 사람과 함께 할수록 모든 사람이 주체가 될 수 있다.
-필요한 부분만 골라 읽어도 충분하다
책을 읽고 삶을 변화시키려면 우선'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야 한다'라는 오해부터 풀어야 한다. 조금은 편안한 마음으로 부담없이 책을 읽어도 된다.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도 좋지만 흥마를 끄는 부분만 읽어도 좋고, 영 재미 없으면 포기하고 다른 책을 읽어도 괜찮다.
모티머 애들러의 3단계 독서법
1단계 개관독서법 : 전체를 꼼꼼히 다 읽지 않고, 한 번 죽 훑어보고 필요한 부분만 골라 읽는 방법
2단계 분석독서법 : 책의 주제와 구조를 파악하고 내용을 완전히 이해해 내 것으로 만드는 독서법. 개관 독서법이 대충 읽기, 골라 읽기라면 분석 독서법은 철저하고 꼼꼼하게 읽기, 내용과 의미를 꼭꼭 씹어서 소화하면서 읽기라고 할 수 있다.
3단계 종합 독서법 :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여러 권의 책을 비교하며 읽는 독서법, 주제별 독서법, 연역법적 독서법이라고도 한다.
-1124 재독법이 망각을 잡는다
기억이 가물가물해질 무렵 다시 읽기를 네 번 반복하면 책 내용을 오래 기억할 수 있다.
1124(1일, 1주, 2주, 4주)재독법은 한 달 동안에 네 번을 반복해서 읽는 것이다.
-빨리 읽는 것보다 제대로 읽는 것이 중요하다.
진정한 책 읽기는 준비-읽기-마무리 3단계 프로세스로 아루어진다.
준비 20, 읽기 70, 마무리 10
제대로 읽으면 속도는 저절로 붙는다 : 무조건 빨리 읽으려 드는 것도 좋지 않지만 제대로 읽겠다고 시간을 오래 끄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이미 다른 책에서 읽었던 내용은 속독으로 읽어도 이해하는 데 전혀 무리가 없다. 속독의 열쇠는 빨리 읽는 기술이 아니라 배경지식에 있다. 배경지식이 많으면 많을수록 책 읽는 속도는 빨라진다.
-어떤 책부터 읽느냐가 성패를 결정한다
시작하기에 좋은 책은 따로 있다 : 그간 책을 많이 읽지 않았던 사람이라면 쉽고 재미있는 책부터 읽는 것이 좋다.
(적어도 10권 까지는 흥미 위주)그렇다고 재미만 있는 책은 곤한하다. 재미있으면서도 분명한 메시지가 있는 책이 좋다.
업무에 쉽게 적용하고 피드백이 빠르면 금상첨화 : 업무에 적용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면 어떻게든 짬을 내서 책을 읽기 마련이다.
피드백이 빠흔 책은 책 일기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독서근육이 어느정도 붙었다면 의도적으로 평소 읽지 않던 분야의 책을 읽는 것이 좋다. 좋아하는 책과 그렇지 않은 책의 비율은 7대3 정도가 적당하다. 기간을 정해두고, 관심 주제를 바꾸어가며 집중적으로 책을 읽는 것도 편식을 막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나를 이해하는 방법, 책속에 있다.
변화하고 싶다면 나를 둘러싼 껍질을 깨야한다. 고정관념과 습관으로 단단해진 껍질을 깨야한다. 고통없는 변화는 없다.
알을 깨려면 책과 나의 줄탁동시가 필요하다 : 병아리가 사람이라면 책은 어미 닭과 같다. 아무리 주옥같은 내용이 담겨 있어도 책을 읽는 사람이 그 내용을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책 읽기의 효과는 반감 된다.
병아리가 알을 깰 때 어미 닭보다는 병아리의 노력이 우선되어야 하듯이 책이 나를 변화 하게 하기를 기대하기 전에 스스로 변화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
진정한 나를 이해하는 것도 알을 깨는 과정이다 : 객관적으로 나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그 방법은 책읽기, 주변사람들에게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물어보는 것이 좋다.
-책을 몇권이나 읽어야 삶을 바꿀 수 있을까
책을 통해 삶을 바꾸고 싶다면 임계점을 통과해야 한다. 책읽기의 임계점은 삶의 경험과 변화에 대한 간절함에 의해 결정된다. 서두르지 말고 차근차근 책을 읽다 보면 반드시 임계점을 통과하는 그날이 온다.
본깨적 책 읽기로는 300권이면 가능하다 : 지속적으로 자극을 주어 실천 의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최소한 300권은 읽어야 한다.
씨앗독서 : 씨앗이 되는 책은 몇 권만 제대로 읽어도 삶이 변화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책을 읽다보면 책장을 넘기는게 아까운 책이 있다. 이런 책은 술술 내용을 파악하는 수준으로 읽지 말고,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으면서 행간에 숨은 깊은 뜻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한다.
-실행을 방해하는 원인부터 제거하라
삶의 변화는 지속적인 실행에 의해 일어난다.변화의 필요성을 인식해 행동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다보면 어느 순간 마치 실행한 것 같은 착각에 빠진다. 아는 것과 실행은 다르다.
정보 과부하가 실행을 방해한다 : 너무 많이 아는 것이 오히려 실행을 방해한다. 정보가 부족하면 실행할 가능성은 높다. 하지만 정보가 너무 많으면 실행 자체를 하지않을 가능성이 높다. 많은 정보를 얻기 보다는 적은 양이라도 중요한 정보를 중심으로 여러 번 반복하면서 읽고 배우는 것이 좋다. 하나를 알더라도 뿌리까지 완전히 이해하면 헷갈릴 일이 없다. 생각이 확실하면 그만큼 실행하기도 쉽다.
행동을 제한하는 부정적 사고방식 : 부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은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을 믿지 않는다. 의식적으로 틀린 부분을 찾기보다는 좋은 점, 긍정적인 부분을 찾기 위해 노력하자.창의력, 독창성을 향상하는 역할도 한다. 기발한 아이디어도 많이 낼 수 있다. 그만큼 큰 폭으로 변화할 수 있다.
-수평적, 수직적 병렬독서의 조화가 필요하다
수직적 : 비슷한 주제를 다룬 책들을 여러 권 함께 읽는 방법. 주제를 심도 깊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수평적 : 완전히 다른 주제를 다룬 책들을 읽는 방법. 인식의 범위를 확대하고 통찰의 힘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각각 필요한 상황과 효과가 다르다
깊은 고민과 해답이 필요할 땐 수직적 병렬독서 : 책 한 권만 보고 답을 찾는 건 상당히 위험하다. 수직적 병렬독서는 같은 주제의 동일한 고민을 풀기 위해 답을 찾아내는 책 읽기다.
사고를 확대하고 유연하게 만드는 수평적 병렬독서 :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데도 도움이 된다. 종종 주제와는 전혀 다른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얻을 때가 많다.
3장.실전!본깨적 책 읽기
-책을 읽는데도 준비가 필요하다책 한 권을 읽더라도 더 많은 것을 얻고, 그것을 바탕으로 삶을 바꾸려면 준비를 꼭 해야 한다.
첫째, 이 책과 나의 연관성은?
둘째, 책의 예상 핵심 키워드는?
셋째, 이 책에서 얻고자 하는 것은?
질문에 답을 할 때는 머릿속으로만 하는 것보다 손으로 써서 정리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
책과 나의 연관성 점검하기 : 책의 핵심이 가장 강렬하게 응축되어 있는 곳은 바로 '표지'이다. 표지의 제목과 부제, 주요 문구는 책이 어떤 애용을 담고 있는지를 선명하게 보여준다. 대부분의 경우 제목이 그 책의 핵심 키워드 역할을 한다. 표지 외에 목차와 프롤로그, 에필로그도 책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책의 예상 핵심 키워드 뽑기 : 본문 전체를 빠르게 훑어보고 전체 영역에서 골고루 핵심 키워드를 뽑는 것이 좋다. 본문 제목을 중심으로 훌훌 넘겨가며 5~10분 정도 훑어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우선 앞에서 뒤까지 훑어보면서 자유롭게 핵심 키워드를 적어본다. 최소한 10개 이상 뽑는 것이 좋다. 자유롭게 키워드를 적었다면 이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키워드를 3개 고른다. 예상 키워드를 뽑을때는 작가의 관점에서 보려고 노력해야 한다.
책에서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 목적을 분명히 하기 위한 질문이다. 좀 거 적극적으로 내가 왜 이 책을 선택했는지, 이 책을 읽고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지, 미리 정리하고 읽는 것이 좋다.
-눈으로 보고 손으로 읽으면 책 읽기 효과가 배가 된다
선도 긋고, 박스도 치면서 읽으면 내용이 훨씬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고 기억레도 오래 남는다. 재독할때도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귀접기, 속독과 재독을 돕는다 : 책 릭을 준비를 할 때 책을 훌훌 넘기면서 관심이 가는 페이지가 나오면 책 상단 씉 귀퉁이를 접어보자. 귀접기를 하면 책 읽는 속도도 빨라지고, 재독을 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우선 목차를 보면서 관심이 가는 내용의 페이지를 찾아 귀접기를 한다. 그 다음에는 본문을 훑으면서 관심 가는 내용이 있는 페이지를 접는다. 귀접기를 다 마쳤느면 이제 본격적으로 책을 읽을 차례다. 술술 책을 읽다 귀퉁이가 접힌 페이지가 나오면 속도를 줄이고 내용을 음미하면서 제대로 읽어본다. 읽다가 중요하지 않으면 귀접기를 풀면 되고 반대라면 접으면 된다. 특히 핵심이 잘 담겨 있는 경우에는 귀퉁이 다리처럼 두번 접어 놓는 것이 좋다.
-밑줄과 박스를 치면서 읽으면 집중력 쑥쑥!
밑줄, 박스, 별표 등 자기만의 중요 표시를 달아두어도 괜찮다. 노란색 색연필을 이용해 책을 읽으면 집중력도 높이고, 속도도 올릴 수 있다.
-책 여백 상하단에 본깨적 정리하기
책속 본깨적이란 책을 읽으면서 밑줄, 박스를 치고, 메모를 더하는 것이다. 책 귀퉁이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도 적어놓고, 깨닫고 적용할 거리도 메모해놓으면 잊어버릴 걱정이 없을 것이다.
본 것은 책 상단에, 깨닫고 적용할 것은 하단에 : 우선 본 것은 밑줄, 박스 친 내용을 키워드나 핵심 문장으로 요약해 페이지 상단에 적는다. 깨달은 것과 적용할 것은 책 하단에 적는다. 떠오른 아이디어도 하단에 적으면 된다.
책 속 본깨적의 진가는 재독에서 빛난다 : 밑줄과 박스만 봐도 재독 속도가 빨라지지만 책 속 본깨적을 했을 때의 효과와는 비교가 되지 않았다. 갑자기 떠오른 아이디어를 메모해 두면 영원히 그것을 놓칠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마무리 5분이 책을 살린다
단 5분이라도 책을 읽은 다음 내용을 되짚어보고 책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면, 그만큼 책이 온전한 내 것이 되고 삶을 변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인덱스 붙이기 : 중요한 곳에 인덱스를 붙이고 키워드를 적어놓으면, 나중에 인덱스만 보고도 쉽게 원하는 페이지를 찾을 수 있다. 처음에는 본개적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3개씩만 추려 인덱스를 붙인다.
파란색 : 본것, 노란색 : 깨달은것, 빨간색 : 적용할 것
삼색 인덱스로 책 속 본꺠적을 분류하고, 키워드를 적어놓으면 인덱스만 봐도 어디에 어떤 내용이 있는지 쉽게 짐작할 수 있다.
나만의 평가 작업하기 : After Reading은 나에게 유용한 책이었는지를 체크해보고, 책에서 얻은것과 향후 이 책과 연관해 읽어볼 만한 책을 정리해보는 내용으로 구성 되었다.
-본깨적 노트 작성, 선택이 아닌 필수
책을 읽기만 하고 쓰지 않으면 책을 깊이 있게 이해하기 어렵다. 택 내용을 좀 더 온전한 내 것으로 만들고, 활용도를 높이려면 제대로 써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택이 전하고자 하는 중요한 내용을 적어보고, 택을 읽고 깨달은 것과 적용할 것도 다시 한 번 정리해본다. 인상 깊은 구정리나 좋은 글도 발췌해 적어두면 책 내용을 더 잘 이해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향후 책을 다시 보거나 참조하려고 할 때도 도움이 된다. 본깨적 노트는 바인더 형태가 좋다.
중요한 대목을 베껴 쓰는 것이 기본 : 저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을 정확히 차악해 중요한 내용만을 적어야 한다. 택의 내용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많이 하다 보면 글쓰기 실력도 저절로 향상된다. 나중에 베껴 쓴 문장이 있는 페이지를 다시 보면서 앞뒤 맥락을 파악하고 싶을 때를 대비해 페이지를 함께 적어두는 것이 좋다.
핵심 요약정리로 본 것 한눈에 정리하기 : 중요한 문장이나 좋은 글을 베껴 쓰는 데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키워드 중심으로 책의 핵심내용을 정리해보는 것도 좋다. 키워드 중심으로 본 것을 정리할 때는 단순히 텍스트를 나열 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왕이면 선과 동그라미, 별표 등을 이용해 이미지처럼 형상화하기를 권한다.
깨달은 것과 적용할 것은 사유를 바탕으로 적어야 한다 : 본깨적 노트를 작성하는 것도 일기를 쓰는 것과 같다. 특히 깨달은 것과 적용할 것은 충분히 사유하지 않으면 택을 아무리 많이 읽어도 매번 비슷한 수준으로 쓰기에 바쁘다.
내 주변의 작은 것이라도 어제보다 0.1퍼센트라도 개선된다면 훌륭한 적용이 될 수 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아주 작은 것이라도 머릿속에 떠오르면 본깨적 노트에 적어놓았다가 실천할 것을 권한다.
-본깨적 책잃기, 함께하면 효과가 더 크다.
책을 읽은 후에는 여러 사람이 모여 서로의 느낌과 생각을 공유하는 것이 좋다.
다양한 생각을 공유해야 생각이 깊어진다 : 내가 뽑은 키워드가 다른 사람들이 뽑은 키워드와 일치하는지를 비교해보는 과정은 생각을 확장하는 데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 각자의 셩험과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깨달은 것과 적용할 것을 이야기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생각이 확장된다. 혼자있을때는 전혀 떠올리지 못했던 이야기를 다른 사람을 통해 들으면서 생각이 유연해지고 생각의 울타리는 점점 넓어진다.
긍정적인 변화는 전염성이 강하다 : 사람들은 거로에게 영향을 미친다. 서로의 나쁜 모습을 보고 배우는 경우도 많지만 적어도 자기 삶을 충실히, 열심히 살려고 하는 사람이라면 다른 사람의 좋은 모습을 보고 자극을 받고 용기를 얻는다. 나와 별반 다르지 않은 평범한 친구나 동료가 달라지는 모습은 유명한 사람들의 성공 사례보다 훨씬 더 현실감 있게 다가오는 경우가 많다.
-333본깨적으로 변화의 속도를 높인다
저자의 핵심을 보기 위한 세 가지,SKI : 주제, 키워드, 인상적인 구절
모든 책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책들은 제목이나 본문 중간 제목에 키워드를 포함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책제목은 책의 주제와 키워드를 함축적으로 담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제목과 앞표지에 있는 문구들만 잘 살펴봐도 주제와 키워드가 보이기도 한다.
인상적인 문장도 저자의 핵심을 파악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인상적인 문장은 마음에 와 닿는 좋은 문장이 아니다. 저자가 이야기하려는 핵심 내용을 담은 문장이라 이해하는 것이 정확하다. 저자의 입장에 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핵심이 응축된 문장을 보게된다. 이런 문장에 밑줄을 치면서 읽으면 중요한 내용을 높치지 않고 잘 볼 수 있다.
좀 더 깊은 깨달은을 위한 세가지, MRK : 동기, 역할모델, 지식
책을 읽다 보면 감동을 받거나 위로와 용기를 얻을 때가 있다. 때로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반성하게 만들기도 한다. 이처럼 어떤 형태오든 자극을 주고 마음을 움직이는 모든 것을 '동기'라 할 수 있다. 직접적으로 행동을 부르지 않더라도 마음이 움직였다면 다 동기라 할 수 있다.
돌기만으로는 부족하다면 책 속에서 역할 모델을 찾아 그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것도 좀 더 깊은 깨달음을 얻는 방법이다. 저자를 역할 모델로 삼고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답을 고민해본다. 역할모델인 저자는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할까를 고민하다 보면 스스로 해결책을 찾을 때가 많다. 이처럼 저자가 됐든, 책에 등장하는 엑스트라가 됐든, 역할 모델을 만들고 책을 읽으면 좀 더 깊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동기, 역할모델과 더불어 지식도 꺠달은 것에 포함된다. 단순히 알고 있는 수준을 넘어 자신의 입장에서 명확하게 인식하고 이해할 때 '지식'이라 할 수 있다. 먼저 저자의 입장에서 보고 이해한 내용을 내 입장에서 재해석하며 정보를 지식으로 잘전시키려 노력할수록 깨달음도 깊어질 것이다.
적용을 더 잘하기 위한 세가지. KIA : 개선, 아이디어, 사실 적용
삶의 변화는 작은 변화에서 시작된다. 몇 년 후 지금과는 활 달라진 내 모습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하더라도 당장은 현실적으로 바쑬 수 있는 작은 것부터 바꾸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이디어를 내고 적는 데 그치지 만ㄹ고 현실에 적용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사실 적용은 개선과 아이디어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적용이 곧 실천이나 마찬가지임을 염두에 두고 적극적으로 적용할 것을 찾기를 권한다.
-나만의 독서 내비게이션
주변에 책을 장 읽는 사람이 있다면 10권 정도 싸지는 그 사람에게 추천을 받아도 좋다 . 하지만 추천에만 의존할 경우에는 스스로 책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깊이를 더하기가 어렵다. 꾸준히 책을 읽다 보면 읽고 싶은 책이 저절로 보인다.
책속에 책이 있다 : 저자가 참조한 책들은 대부분 책속에 녹아있다. 본문에 자연그럽게 언급되어 있는 경우도 있고, 따로 참고문헌으로 소개한 경우도 많다. 각주도 놓쳐서는 안 된다.
저자가 쓴 다른 책도 훌륭한 추천 도서다 : 다양한 분야에 두루 관심을 두고 꾸준히 책을 읽다 보면 신회할 만한 저자를 만날 수밖에 없다. 그런 저자를 많이 만날수록 독서 내비게이션은 더 알차고 풍요로워진다.
-본깨적 책 읽기는 오감을 동원할 때 극대화된다
눈으로만 읽지 말고 오감을 동원해 읽으면 책에 깊이 빠져들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정보와 지식 뿐 아니라 감동과 교훈까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시각, 청각, 후각, 촉각, 이각 뿐 아니라 온몸의 세포, 더 나아가 상상력까지 모두 푸함된다.
손으로 읽는 것에 낭독을 더한다 : 소리내어 책을 읽으면 집중도 잘되고, 책의 내용이 머릿속에 더 쏙쏙 잘 들어온다. 택 내용이 머릿속에 장 들어오지 않을 때는 조그맣게라도 소리 내 읽어 보거나 중요한 구절만이라도 소리 내 읽어볼 것을 권한다.
상상력을 키우는 오감 동원 책 읽기 : 온몸의 감각을 총동원해 저자나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과 나를 일체화해서 느끼고 생각해야만 마음을 울리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나는 어떤 책을 읽든 상ㅅ아력을 발휘해 저자와 가상의 대화를 나누는 것을 즐긴다. 유튜브에 있는 저자의 강연을 들어보는 것도 좋다.
4장. 북바인더, 책과 삶을 하나로 묶다
-북바인더가 독서 습관을 만든다
바인더는 단순히 일정을 기록해두는 다이어리가 아니다.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그에 따라 어떻게 시간을 쓸 것인가를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적극적인 시간 관리 시스템이다. 시간 관리뿐만 아니라 꿈을 이루거나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지식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해주는 역할도 한다. 무엇보다 북 바인더의 가장 큰 기능 중 하나는 독서 습관을 만들어 준다는 것이다.
북 바인더는 크게 두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는 책 읽는 습관이 몸에 밸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다른 하나는 지식 자서전 역할을 한다. 기본적으로 책의 핵심 내용을 정리하고, 두고두고 읽고 싶은 좋은 글과 일상에 적용할 아이디어를 적어놓으면 이 모든 것이 훌륭한 나만의 지식 자서전이 될 수 있다.
-목표를 적으면 현실이 된다
급관적으로 책을 읽으려면 목표가 분명해야 한다. 의식적으로 목표를 떠올리며 수없이 반복해야 급관이 된다. 그러려면 일단 목표부터 바인더에 적어야 한다. 종이에 적었을 때 목표를 이룰 확률이 훨씬 높다. 한 연구에서 종이에 목표를 기록했던 졸업생들은 3퍼센트에 불과했지만 마너지 97퍼센트에 비해 10배 이상의 수입을 올리고 있었다. 종이에 기록해두면 아무래도 자꾸 보게 되고, 그때마다 목표를 생각하고 목표를 이루려는 노력을 하게 된다. 그렇게 하루 이틀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노력이 습관이 되고, 그 습관이 쌀여 목표를 이루게 만들었을 것이다. 습관을 만들기 위한 목표응 거창할 필요는 없다. 현실적이고 결과가 금방 나타날 수 있는 목표를 세우는 것이 좋다.
독서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울수록 습관을 들이기 쉽다
-북 바인더로 나만의 지식 자서전을 만든다
메모해둔 내용을 필요할 때 꺼내 잘 활용하려면 메모만 잘해서는 안된다. 관리를 잘해야 한다. 메모를 종류별로 잘 분류하고 관리해야 필요할 때 빨리 찾아 활용할 수 있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그동안 책은 단순히 빠르게 읽고 권수를 늘려가며 최대한 많이 읽으면 되는 것인줄 알았다. 일주일에 1권 읽기, 1달에 4권, 1년에 50권을 목표로 계획을 세웠다. 물론 많이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읽어야 한다는 생각을 최근에 갖게 되기는 하였는데, 그 '제대로'가 어떤 것인지 도대체 감을 잡을 수 없었다. 본꺠적은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인 것 같다. 책 한 권을 다 읽고도 뭔가 찝찝한 감정을 지울 수가 없었는데 이제 그러지 않을 것 같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설레는 감정을 느꼈다. 앞으로 내가 보고 깨닫고 적용할 책들이 얼마나 많을 것인가. 나를 성장 시켜줄 책들을 제대로 읽어 보아야 겠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저자의 관점에서 보고, 나의 관점에서 깨닫고, 나를 포함한 주변 사람들에게 적용하기
필요한 부분만 골라서 읽어보기,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읽어야 한다는 생각 버리기
1124재독법 적용하기 : 1일 뒤에, 1주일 뒤에, 2주일 뒤에, 4주 뒤에 재독하여 한달에 총 4번 읽기
빨리 읽으려 하지말고 제대로 읽어려고 노력하기
책을 읽기전 준비, 읽고나서 마무리 해보기
줄긋기, 박스만들기, 별표치기 등 책에 표시하며 읽기
본것은 책 상단에, 깨달은 것과 적용해야할것, 아이디어 등은 책 하단에 적러보기
본깨적 노트 작성해보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102)하루아침에 고정관념과 잘못괸 습관을 버리기는 어렵지만 적어도 내 생각이 전부가 아니라 인정하고, 잘못된 습관을 고치고 싶다는 의욕이 있는 상태에서 책을 읽어야 변화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어떤 책을 읽어도 자신의 방식대로 읽고 해석해 기존의 고정관념을 더 단단하게 만들 뿐이다. 마을을 열고 읽으면 삶을 변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 책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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