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만 본깨적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32조 메알]

  • 24.02.26









책 제목 : 본깨적
저자 및 출판사 : 박상배 / 위즈덤하우스
읽은 날짜 : 2024.2.26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정리 #적용 #재독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몇 점?) : 10점






목차



프롤로그. 살아있는 책 읽기가 삶의 변화를 부른다.


1. 책을 읽다, 삶이 바뀌다

운명처럼 만난 책, 새로운 삶을 선물하다

미운 오리 새끼, 백조가 되다

책 읽기로 위기의 학교를 구하다

권고사직 대상자, 꼭 필요한 인재로 거듭나다

평범한 보험설계사에서 우수인증설계사로 도약하다

한 사람의 변화가 조직 전체를 바꾸다



2. 이것이 삶을 바꾸는 책 읽기다

삶을 바꾸는 책 읽기는 본깨적이다.

필요한 부분만 골라 읽어도 충분하다

1124재독법이 망각을 잡는다

밝리 읽는 것보다 제대로 읽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책부터 읽느냐가 성패를 결정한다

나를 이해하는 방법, 책 속에 있다

책을 몇 권이나 읽어야 삶을 바꿀 수 있을까

실행을 방해하는 원인부터 제거하라

수평적, 수직적 병렬독서의 조화가 필요하다



3. 실전! 본깨적 책 읽기

책을 읽는 데도 준비가 필요하다.

눈으로 보고 손으로 읽으면 책 읽기 효과가 배가된다.

밑줄과 박스를 치면서 읽으면 집중력 쑥쑥!

책 여백 상하단에 본깨적 정리하기

본깨적 노트 작성, 선택이 아닌 필수

본깨적 책 읽기는 오감을 동원할 때 극대화된다

인문학 책 읽기,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4. 북 바인더, 책과 삶을 하나로 묶다

북 바인더가 독서 습관을 만든다

목표를 적으면 현실이 된다

북 바인더로 나만의 지식 자서전을 만든다

one book, one message, one action

북 바인더를 잘 쓰면 책 읽을 시간이 저절로 생긴다

디지털 미디어 사용 시간을 반만 줄여도 인생이 달라진다



에필로그. 책과 함께라면 건너지 못할 웅덩이가 없다






본깨적 (본것/느낀점/적용)



1. 책을 읽다, 삶이 바뀌다


본) 책은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큰 동력을 갖고 있다. 그럼에도 선뜻 책을 읽지 못하는 이유는 책을 읽으면 정말 삶이 변할 수 있다는 것을 믿지 못하기 때문이다. 책을 읽었는데도 삶에 아무 변화가 없었던 것은 책을 제대로 읽지 못했거나 읽었어도 읽은 것으로만 끝냈기 때문이다.


본) 6개월 동안 딴생각하지 않고 앞만 보고 달렸다. 하지만 점차 한동안 잊고 있었던 불안감이 스멀스멀 되살아났다. 가뜩이나 빚도 많은데 교육까지 받느라 500만 원을 또 대출받아 가계는 엉망이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과연 내게 강사가 될 자질이 있는지, 강사가 될 수는 있는 건지 의문스러웠다.


깨) 투자 공부를 시작하고 가장 많이 들었던 말 중에 하나가 환경 안에 머무르라는 것. 환경 안에 있어야 하는 이유는 알지만 매달 강의를 수강하며 임장을 다니다 보면 지출이 어마어마하다.. (나의 기준) 종잣돈 모아야하는데, 투자 한 만큼 성과가 없으면 어떡하나 불안감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강의를 수강할 때는 이대로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을 것 같고 열정이 넘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과연 내가 이 힘든 과정을 지속할 수 있을까?' 이대로만 하면 부자가 되는 것이 맞는지 의문이 든다. 확신에 차있다가 의문이 들었다가를 반복한 지난 5개월. 본깨적을 읽고 뜨끔했다..! '투자 공부를 통해 경제적 자유를 이룬다는 것' 나는 정말 믿고 있나? 독강임투로 부자가 될 수 있다면 망설일 이유가 있을까? 문제는 100% 확신하지 못하는 나 자신이고, 소극적인 자세로 공부를 지속한다 해도 목표를 이루기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적) 나는 반드시 부동산 투자로 경제적 자유를 이룬다.

나의 선택을 믿는다.

앞만 보고 독강임투한다.




2. 이것이 삶을 바꾸는 책 읽기다


본) 지금의 책 읽기 방법을 터득하기 전에는 아무리 책을 읽어도 그때 뿐이었다. 금방 잊고, 다시 찾아보려고 하면 어느 책 어디에서 읽은 것인지 기억이 나지 않았다. 책을 읽고 잠시 마음속에 희망을 품다가도 변하지 않은 현실에 시달리다 보면 또다시 의기소침해지기를 반복했다. 악순환의 고리는 '본깨적' 책 읽기를 알고 난 후 깨졌다. 본깨적 책 읽기란 저자의 핵심을 제대로 보고(본 것), 그것을 나의 언어로 확대 재생산하여 깨닫고(깨달은 것), 내 삶에 적용하는(적용할 것) 책 읽기를 의미한다. p68


본) 책 책을 읽고 적극적으로 삶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책 읽는 방법을 바꾸어야 한다. 특히 그동안 책을 읽었는데도 변화가 없어 답답했다면 이전에 어떻게 책을 읽었는지를 돌아보고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살아있는 책 읽기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p68


본) 책을 읽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책에서 본 것이 무엇인지, 책을 보면서 무엇을 깨달았는지 정리하고, 일상생활이나 업무에 적용할 만한 것이 있는지 고민해보는 것이 '본깨적 책읽기'의 핵심이다. p70


본) 책을 제대로 보려면 내가 아닌 저자의 관점에서 보려고 노력해야 한다. p70


본) 저자의 관점에서 책을 읽지 않으면 의도하지 않았어도 책 내용을 왜곡하기 쉽다. 왜곡은 애써 책을 쓴 저자를 모독하는 것은 물론 책 읽기의 효과를 반감한다. 설령 저자가 하는 이야기가 자신의 가치관이나 평소 알고 있던 내용과 다르더라도 평가의 잣대를 휘두르기 전에 왜 그런 이야기를 했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런 노력들이 사고를 확장하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p71


본) 책을 볼 때는 저자의 관점에서 보아야 하지만 깨닫는 것은 철저하게 '나'의 관점에서 깨달아야 한다. p70


본) '깨'는 중요하다. 스스로 느끼고 깨달은 것이면 무엇이든 삶을 변화 시킬 수 있는 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p72


본) 깨달음은 다양한 모습으로 온다. 매너리즘에 빠져있는 자신의 문제를 돌아보게 해주는 깨달음도 있고, 몰랐던 사실을 알려주면서 삶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깨달음도 있다. p72


본) 깨달은 것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것이 '적(용)'이다. '적'은 구체적일수록 실현 가능성이 높아진다. '진정한 효도란 비싼 선물을 하거나 용돈을 많이 드리는 것이 아니라 전화를 자주 드리는 것'임을 깨달았다고 가정하자. '이제부터라도 멀리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전화를 자주 하자'라고 생각했다면 그게 곧 '적'이다. 하지만 막연하다. 보다 구체화하여 '매일 하루에 한 번씩 부모님께 전화를 하자'라고 적용할 것을 정해 놓으면 행동으로 옮기기가 쉽다. p72


본) 깨닫는 것에 주체가 '나'인 것에 비해 적용의 주체는 범위가 좀 더 넓다. 나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등 나와 함께하는 모든 사람이 주체가 될 수 있다. 좋은 변화는 다른 사람과 함께할수록 가치가 높아진다. 나 혼자 부모님께 매일 전화를 하는 것도 좋지만 내 영향으로 다른 사람들도 부모님께 자주 전화를 한다면 그것만큼 좋은 변화도 없다.


본-What I See-저자의 관점에서 본 것

깨-What I Learn-나의 입장에서 깨달은 것

적-What I Apply-우리(개인,회사) 입장에서 적용할 것


깨) 그동안 책을 꾸준히 읽어왔음에도 큰 변화가 없어 답답했는데 지금까지 어떤 방식으로 책을 읽었는지 돌아보게 되었다. 제대로 된 독서법을 알게되어 설레인다. 단순하게 책을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닌 깨달은 것과 적용할 것을 정리해야 한다는 것이 번거롭기도 하지만, 이전과는 다른 깊은 독서를 통해 어떤 변화가 생길지 기대된다.


적) 챕터별로 본(본 것), 깨(깨달은 것), 적(적용한 것) 한 가지 이상 정리하기.

적용은 최대한 구체적으로!!




3. 실전! 본깨적 책 읽기


본) 어떻게 하면 본깨적을 잘할 수 있을까? 궁리 끝에 생각해낸 것이 '책속 본깨적'이다. 책을 읽으면서 밑줄, 박스를 치고 메모를 더하는 것이다. 책 귀퉁이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도 적어놓고, 깨닫고 적용할 거리도 메모해놓으면 잊어버릴 걱정이 없겠다는 생각으로 책 속 본깨적을 시작했다. p147


본) 우선 본 것은 밑줄, 박스 친 내용을 키워드나 핵심 문장으로 요약해 페이지 상단에 적는다. 내용이 길어지면 적기도 힘들고 나중에 다시 볼 때도 어려우므로 가능한 한 키워드 중심으로 핵심을 요약하는 것이 좋다. 깨달은 것과 적용할 것은 책 하단에 적는다. 책을 읽으면서 떠오른 아이디어도 하단에 적으면 된다. p147


깨) 평소 책에 메모하는 것을 꺼려하지만 본깨적을 읽고 생각이 완전히 달라짐. (편견 깨주어서 고맙습니다!) 책을 통해 배운 것을 내 삶의 녹이려면 책을 읽으면서 깨달은 것과 적용할 것, 당시에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놓치지 않고 정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됨. 책을 읽는 당시에는 '이 부분에 적용하면 좋겠다' 생각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잊어버리는 경험을 수도 없이 했다. 해당 페이지에 본깨적을 정리하면 기억에 오래남고 일상 생활에 적용할 때도 유용할듯하다!


적) 최대한 단순화시켜서 메모하자. (나만 알아볼 수 있으면 됨)

아이디어는 하나도 빠짐없이, 떠오르는 즉시 메모

적용할 부분은 빨간색으로 메모



4. 북 바인더, 책과 삶을 하나로 묶다


본) 바인더는 단순히 일정을 기록해두는 다이어리가 아니다.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그에 따라 어떻게 시간을 쓸 것인가를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적극적인 시간 관리 시스템이다. 시간 관리뿐만 아니라 꿈을 이루거나 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지식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해주는 역할도 한다. 바인더를 알면 알수록 바인더와 함께라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p210



본) 북 마인더 = 독서 습관 + 지식 자서전

북바인더는 크게 두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는 책 읽는 습관이 몸에 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다른 하나는 지식 자서전 역할을 한다. p211


본) 의식적으로 목표를 떠올리며 수없이 반복해야 습관이 된다. p212


본) 북 바인더 체크리스트의 내용은 간단하다. 책을 읽기 전에 준비 과정을 거쳤는지, 책을 읽으면서 책 속 본깨적은 작성했는지, 계획했던 기간동안 계획했던 분량을 다 읽었는지, 책 속 본깨적을 분류하고 마무리 양식지는 작성했는지 점검만 하면 된다.

본) 평소에는 까맣게 잊고 있다 필요할 때 메모해두었다는 것을 기억하고 꺼내볼 수 있으면 충분하다. 메모해둔 내용이 필요할 때 꺼내 잘 활용하려면 메모만 잘해서는 안된다. 관리를 잘해야 한다. 메모를 정류별로 잘 분류하고 관리해야 필요할 때 빨리 찾아 활용할 수 있다. p223


본) 정보나 지식을 잘 분류하고 정리해놓으면 재활용하기가 쉽다. p223


본) 북 바인더가 지식 자서전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는 것은 분류와 정리 기능이 뛰어나기 때문이란 생각이 든다. p225


깨) 휴대폰 사진첩의 경우 그때 그때 정리하지 않으면 필요한 사진을 찾고 싶을 때 헤매거나, 휴대폰에 어떤 사진이 있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본깨적을 읽으면서 독서도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고 정리해 두지 않으면 필요할 때 찾아볼 수 없으므로 삶에 적용하기가 어렵다. 독서를 했음에도 결국 나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이다. 기록이 중요한 이유!


적) 부록 파트. 북 바인더 작성하기

북 바인더 잘 보이는 곳에 두고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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