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6기 35조 다오다오다오]

1강은 나의 비전을 세우고 그 비전을 위해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 것에 대한 강의였다면,

2강은 나의 목표 실현을 위한 길을 배우는 강의였다.

강의를 들으며 나에게 특별히 와닿았던 점은 크게 2가지였다.

1) 사실 부자가 되는 방법은 주입식이다.

-부자가 되는 방법은 부자의 길을 그대로 따라가보는 것이다. 멘토를 한 명 정하고 그의 발자취를 따라서 부지런히 걸어가본다. 주입식이 효과적인 이유는 나보다 그 길을 먼저 간 멘토가 대신 시행착오를 해주기 때문이다. 혼자서 맨땅에 헤딩을 하면서 직접 깨달아보는 것도 좋지만 내 인생은 그리 길지 않다. 따라가는 길에서도 나의 특징과 특수성으로 인한 변수가 계속 생기기 마련이다. 다양한 변주도 좋지만 우선 복붙으로 따라가보자.

2) 투자와 투기는 많이 아는 것에 따라 달려있다.

-투자와 투기는 그 종목의 차이가 아니라 투자를 하는 사람이 그것에 대해 얼마나 잘 제대로 알고 있느냐에 따라 구분이 된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부동산 투자 역시 기준에 따라 물건에 대해 속속들이 알고 투자한다면 그것은 투자이며 잃지 않는 투자가 될 것이다. 내가 죽을 때까지 사는 모든 것을 통틀어서 집이 가장 비쌀 것이다. 가장 비싼 물건을 살 때 그에 걸맞는 준비가 필요하다.

이를 토대로 적용해보고 싶은 점 역시 2가지이다.

1) 부동산 투자 관련 책 중 마음에 들었던 책을 하나 골라서 다시 정독해볼 것이다. 부동산 투자 책은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많다. 그 중에서 수월하게 읽혔던 책을 하나 골라서 다시 한번 읽어보면서 저자의 마인드와 실천에 초점을 맞춰읽어보려고 한다. 나부맞은 아직 안 읽어봐서 우선 지난번에 읽어본 월급쟁이부자로 은퇴하라를 다시한번 읽어봐야겠다.(나부맞 재출판해주세요~~)

2) 매일 목실감, 시금부 실천하기

부동산 물건에 대해 많이 알려면 절대적인 시간을 쏟아야한다. 좀더 계획적이고 투자에 초점을 맞춘 삶을 살기 위해서 목실감과 시금부를 매일 실천해보려고 한다. 목실감으로 목표를 세우고, 시금부로 나를 채찍질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