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65기5늘도 9해줘!월부 릴리날다]

"투자자의 운명을 결정하는 건 머리가 아니라 베짱이다."

'네가 해야 할 일을 행동하라!'

베짱을 두둑하게 챙겨서 너의 돈이 스스로 일하게 하라!

늘 남편이 주는 월급으로 쿠팡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아이들 두명을 알뜰 살뜰 키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나는 도통 돈이 모이지 않았다.

아이들 학원도 안보내고 집에서만 가르쳐보려고 애썼고

나름 아끼고 잘 산다고 생각했는데

나는 돈을 모으면 넓은 집으로 가는게 당연한 것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10년의 세월이 흘렀다.

나는 그대로였다. 10년동안 열심히 모아도 나는 그대로 그 자리에 있었다.

그리고 이제 이 강의를 듣게 된 나의 모습은 마치

다른 사람이 다 뛰고 난 뒤에

허덕이며 달리기 시작한 나의 모습이 보인다.

그래도 어찌하겠느냐! 뒷모습이 보이는 사람들을 보며 달려가야한다.

싸게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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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꾼의 마음으로 재배해라

늘 부동산에 밝고 투자를 제법 하신다는 말을 들으신 엄마에게 늘 듣던 이야기였다.

하지만 여기서 나에게 조금 놀라웠던 사실이 있다.

바로 규모의 경제! 1채로 부자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었다.

분명 여러채를 가지면 사회적으로 나는 올바른 사람이 아니라고 언론을 통해 배워왔는데

여기서 내가 노후준비를 하려면 여러채가 있어야 하구나.

그리고 그 여러 채를 농사꾼의 마음으로 재배해야 하는구나.

라는 사실이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며 앞으로 내가 투자를 해서 돈을 번다면

결단코 운이 좋아서가 아닐것이라는 것을 확신했다.

투자를 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이 곳에 투입해야 하는지 이제야 이해하기 시작했다.

내가 공부하고 연구하고, 잠을 줄여가며

보내는 이 모든 시간들을 통해

결국에는

나는 분명 투자자로 성공해 있을것이다.

연구하고 발품을 팔고 결과를 보고서로 만든뒤에 나는 기다려야 한다.

세상의 온갖 비관론을 얼마나 무시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오랜 기다린 뒤에 결국 누군가는 성공하여 한발짝 도약하고

누군가는 예전의 나처럼 그대로 자신의 자리에서 정체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