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 4기 99조 섬아낙] 똘똘한 한 채 vs 돈(집)이 일하게 만드는 자산가

2월 한 주 한 주가 바뀔 때 마다 내집 마련 중급 반을 선택 할 때와는 달라진 집에 대한 나의 생각과 사고의 전환이 좀 더 빨라 짐을 느낀다.


서울에 똘똘한 한 채 잘 구별 하고 나에게 맞는 걸 잘 선택해서 주거의 안정성과 투자 수익의 안전성까지 꾀하고자 했던 것과 달리 월부 강의를 들으면서 거주와 소유를 분리 하는 것으로 바뀌더니 이제는 돈이 일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강사님들의 말들이 뇌리에 꽂혀 , 나도 이제 부터라도 준비를 철저히 해야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나도 돈이 일을 하게 만드는 다 주택 자산가가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꿈도 꾸게 만드는 새벽 보기님의 강의 , 세금을 많이 내는 건 좋은 거라는 말에 공감의 웃음을 짓고 있는 나.


인생의 5학년에 접어 든 나이기에 무엇인가 새로운 도전을 해 보는 것이 꺼려 지기도 하고, 지금까지 모으고 유지 해 온 종자돈은 잃고 싶지 않고 지키고 싶고 불리고 싶기에 거주 할 똘똘한 집 만을 목표로 했었지만 , 강의를 들으면 들을 수록 투자라는 것이 생각 보다 멀리 있는 것이 아니고, 꼼꼼히 준비하고 실천에 옮기면 가능 성이 있겠다 싶은 마음이 많이 들었다.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점 점 깊어 지게 만드는 강의.


새벽보기님 질문자 분들 사연에 안타까워할 때도 있고 웃음 짓는 사연들도 있던데 (썩빌 , 썩구축 표현에도 나도 함께 빵 터짐)

강의가 업로드 된 날 보기에도 길어 보였던 각 각의 강연 시간 내내 진심을 다해 사연자들의 고민과 상담을 이해하고 도움의 조언을 해 주려고 하는 새벽 보기님의 그 마음이 그대로 나에게도 전해졌다.


또 어떤 사연자 배우자님이‘ 자녀를 키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에’ 답답함을 느끼신 듯 하자 친절하면서도 따끔한 조언 하시는것을 보고 월부에는 좋은 강사님들이 많구나... 새삼 강의 듣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배우자로서 최고의 답변이었다] 사연자분을 신뢰할 수 있을 때 할 수 있는 말이고 지지 하기에 가능한 답변이다 라고 말 해 주어 여자의 마음을 어찌 남자인 새벽 보기님이 절절히 공감하고 이런 말씀을 해 주신 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


실제 단지 사례들을 구체적으로 비교해 주고 여러 가지 가능 시나리오를 만들어 정리 해 주어 너무 감사 했다

아직은 너무 많은 정보가 한꺼번에 들어오는 상황이라 강의 에서 여러가지 상황별, 급지별, 상급지 구축과 하급지 신축사이에서 오는 고민과 갈등 상황, 아파트 선택 기준이나 비교 방법 등에 대해서도 알려 주셨는데 여전히 헤깔리고 아리송한게 많지만 가장 마음에 와 닿은 새벽 보기님의 말씀은 :


1.내가 감당 가능한 선에서 투자에 열중 할 것 , 절대로 무리한 영끌이나 감당하지 못 할 투자는 감행 하지 말라

2.'어떻게' 보다 '무엇을'에 집중 할 것 : 뭣이 중한디 !!! 무엇을 할 것인가가 정해 지면 어떻게는 따라오게 되어 있

3.절약, 절약, 절약, 돈을 마련하는 기본은 저축이다 이것이 통제가 안되면 수익을 만들고 나서도 지킬 수 없다

(차가 바뀐다거나 , 여행 경비로 목돈을 쓴다거나 : 내 맘을 읽으신 건지 ㅋ)

30만원으로 생활을 어떻게 해 내신 건지 ...참말로

4.제발 실천에 옮겨라 : 방법만 익히지 말고 공부하고 가르침 받은 것에 만족하지 말고 실전에 옮기지 않으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


2주차 3주차 강의까지 마치고 나서 좋은 점도 많지만 부작용도 여럿 생겼다


좋은점 :

1. 노후 준비를 월부라는 파트너와 함께 할 수 있게 된 점

2.조모임을 통해 부족한 부동산 공부 방법을 친절하고 쉽게 풀어 설명해 주시는 엑스트라 강사 #용미27 조장

님(미스 유니버스)과 멋진 조원들이 생겼다는 점

3.내돈 내산 강의를 들으면 들을 수록 자신감, 의욕, 행복감이 충만해 진다는 점

(수강료 전혀 안 아까뷔~ 일단 한 번 들어봐)

4.내 상황과 형편에 맞는 부동산 투자 방법과 지역, 단지들을 찾아 갈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심감이 깊어진다


부작용 : 치료 가능 여부 알 수 없슴

1.새벽 보기님의 잘생긴 웃는 얼굴이 자꾸 아른 거린다

(난 이제껏 어떤 연예인의 팬도 되어 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 )

2.너나위님의 상황극을 자꾸 따라하게 된다 (너나위님 상황 재현극 재능있슴, 상당히 재미짐)

3.핸드폰의 진동벨이 너무 자주 춤을 춘다 (네이버 알람의 홍수 ..알람 아파트를 넘 많이 저장했나보다 ㅋ)

4.진짜 가까운 가족과 지인들에게 자꾸 부동산 투자를 해야 한다, 월부 카페에 가입하라는 둥 틈만 나면

아끼는 주변 사람에게는 월부를 권유하게 된다, 사이비 종교도 아니고 내가 왜 이러나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5.카카오 선물 하기에 월부 커리큘럼을 등록 시키라고 사연을 보낼까 이러고 있는 내가 정상이 아닌듯 하다


너나위님 과 마찬 가지로 새벽 보기님의 긴 강의 들이 전혀 지루 하지가 않았던 건 공감과 진심이 담긴 강의 내용 들과 각 자의 상황과 부동산에 대한 열의와 목적은 달랐으나 사연자들의 질문 하나 하나에 빙의가 될 정도로 모두 나의 이야기, 우리 가족, 친인척들의 사연 인 것만 같아 예시 사례들도 도움이 많이 되어 감사 드린다.


3월 열반 스쿨 기초반 너바나님의 강의도 놓치지 않고 들어보려 한다.

다시 한 번 강의로 큰 가르침과 인사이트를 주신 월부 너나위님, 새벽보기님의 열정 넘치는 강의에

진심을 담아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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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보기user-level-chip
24. 02. 27. 17:03

긴 강의 시간에도 잘들어주시고 후기까지 진심으로 남겨주셔서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섬아낙님 :) 힘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