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인23입니다.
이번 3주차 강의에서는...
회사 주변을 임장하면서
한 번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중구의 '삼성사이버빌리지'에 다녀왔습니다.
(그저 제 사심...)
광화문-종로에서 근무하고 있는 저에게
2,5호선 역세권이라는 점
+ 서울역에 도보로 갈 수 있다는 점...은 그저 빛,,,
말씀하신 것처럼
선호입지요소 중에 강력한 1개를 보유하고 있는 단지입니다.
회사에서 걸어오면서
할만 하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렇다면 아이 있는 부부는 고민될 단지겠지만
돈 있는 싱글 혹은 신혼부부라면 갖고 싶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적어도 초등학교는 센트럴자이와 같이 가까운 곳으로 보낼 수도 있었구요
다만,,,,
주변 환경이 엄청 쾌적하지는 않습니다.
특히나 충정로역 인근은 ^^;
여러 사람들이 있더군요,,,
좀더 충격적이었던 것은
충정로역 앞 메가커피에 온갖,,, 진상금지를 요청하는 문구가 많았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빨대는 음료당 1개씩 가져가라던지
아크릴판을 치지 말라든지 ㅠㅠㅠㅠ.. 알바생들의 고충이 느껴지던,,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단지쪽으로 조금 걸어오면
그런 바이브는 조금씩 나아지긴 합니다.
단지 내 정비도 깔끔하고,
단지 안을 돌아다니는 사람들의 모습도 정갈합니다.
즉, 사는 사람들은 좋다....!!
그러나 현재 가격은 싸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전용59가 11억인데...
이 돈이면 고덕 그라시움도 가능할 것 같네요 ㅎ;;
그 와중에 01년식이라는 점도 아쉽습니다 ㅎㅎㅎㅎ
전세가 상승 속도가 빠를 것이라 기대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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