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강의는 마인드셋이 중심 [ 내마중 5기 50조 행복무]

내마반 기초를 들으며, 가고 싶었던 강동구의 모 아파트,

그리고 중급반을 들으며 가고 싶었던 왕십리의 모 아파트는

처음 기초반과 중급반을 처음 들었을 때, 사고 싶다는 느낌이 너무 나도 강하게 드는 아파트 들이었습니다.

거주 분리를 통해서 종자돈만 있으면 살 수 있는 아파트 들이었으니까요.

하지만, 만약에 전세가 들어오지 않았을 경우나 역전세인 경우에 대해

저희 가족은 많은 걱정을 했고, 그 부분을 해결하는 방안이 있지 않다면,

거주분리 보다는 실거주를 선택하는 방법이 더 낫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중간중간 새벽보기 님이 이런 말씀을 해주시더라구요.

1. 아파트 하나로 인생이 달라지지는 않는다. 더 중요한 것은 마인드 셋 등을 통해 집을 얻는 과정에 있다.
2. 사서 유지 하는 게 더 어렵다.
3. 부동산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공실이다. (실은 사업자라서 상가도 보고 있었습니다. )
4. 보기 좋은 수닭이 아니라 볼품없는 암닭이 알을 가져다 준다.

저는 3주차 수업에서 질의 응답을 통해 다양한 여러 사례를 보여주시는 것 보다

중간 중간 이런 말을 해주셨던 것이 제게 더 와 닿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 처럼 모르는 분들을 위해 기초적인 부분을 집고 넘어가 주셨는데,

특히나 대출이 있는 아파트일 경우 운영방법이나, 잔금치는 방법은

내가 궁금했던 전세가 들어오지 않았을 때 어떻게 하면 되는지와 비슷한 맥락인 것 같아서

가려운 부분이 조금은 해소 되었습니다.

이번 3주차 수업으로

최대치의 전세 레버리지를 통해서 컨디션이 좋은 아파트, 갖고 싶은 아파트를 살 것이 아니라,

조금 볼 품 없더라도, 제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대출이 감당 가능한 전세금)에 한해서 아파트를 구매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앞으로 나에게 맞는 아파트는 어떤 것인가 차근차근 알아 가도록 하겠습니다.

없는 시간을 더 만들고, 최선을 다해서 열강 해주신 새벽보기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번 수업으로 새벽보기님 팬이 되었어요!!!!

아직은 많이 모르지만 열심히 따라가 보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