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석

[내집마련중급반 내마중 듣고, 서울집 4고 5조! 가새] 현장 방문 과제

  • 24.02.27

안녕하세요~ 성장하는 투자자 가새입니다.


투자 후보 중 1번으로 뽑은 단지가 있는

마포구 현장 방문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아침 일찍 부사님과의 약속이 잡혀 있었기에 아파트 단지로 바로 고고 했는데요,

난이도 중(?)으로 추정되는 언덕이 우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매물임장을 마치고 역까지 걸어서 가보았습니다.

도보 10분으로 DMC역에 갈 수 있고 인도와 차도가 잘 구분되어 있어 안전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다만 큰 대로변을 사이에 두고 넓은 철도가 있고 상가가 있지 않아 밤에 으슥한 분위기를 자아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호등 2개를 지나야 하는 점도 좀 아쉽,,)


Dmc역 주변 모습으로 사람들이 산책하고 운동하는 모습이 활기차게 느껴졌습니다.


투자 후보 단지는 아파트가 밀집되어 있는 곳에 위치했지만 역 주변은 이렇게 빌라촌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후보 단지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대로변을 따라 역으로 이동할 것 같습니다.


후보단지는 초등, 중등학교가 코 앞에 있는 초중코아였습니다. 초등학교는 700명 정도의 학생이 재학 중이고 학급당 학생수는 20명 정도로 많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바로 옆 중학교는 학성 86%이고 최근 특목고를 8명 보낼 정도로 공부를 잘하는 편이라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부사님 말씀으로는 후보 단지는 인근 다른 아파트 단지에 비해 인기 중학교 배정이 확실해 선호를 받는다고 합니다.




상권의 규모는 크지 않지만 병원, 약국, 네일샵, 필라테스, 은행, 초등교습소, 스터디카페 등 거주 편리 상권이 잘 자리잡고 있는 모습입니다. 해당 상권은 후보 단지까지 걸어서 8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공부를 잘하는 중학교가 있는데 이 아이들은 학원을 어디로 갈까 궁금하다.



단지는 언덕 위에 있다. 단지 앞 상가는 규모가 작고 세탁소, 슈퍼마켓 정도가 있다. 사진에도 느껴질 정도로 경사가 있고 지대가 높은 편이다. 매임을 했던 단지 중 4층 매물도 있었는데 4층임에도 뷰가 뻥 뚫려 보였다ㅎㅎ


생활권을 둘러 보았을 때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았고 간혹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살펴보면 연령대가 높다고 느껴졌다. 도시 자체가 활기 있는 모습은 아니었기에 마포구에서 해당 생활권의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해볼 수 있었다.


댓글


가새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