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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중급반 -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내집마련
용용맘맘맘, 너나위,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짜부님 입니다.
새벽보기님 3강 강의를 들었습니다.
3강 강의는 각잡고 들은 시간보다 움직이면서 들은 시간이 더 많습니다.
이어폰을 낀채로 집안일을 하거나, 산책을 하거나, 운전을 하면서
각잡고 강의 듣는것이 당연히 더욱 효과적이지만
이렇게라도 안들으면 완강을 못하고 흘려 버릴 것 같았습니다.
월부에서 완벽주의 보다는 완료주의를 추구한다는 말을
위안삼으면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완료주의 스타일(?)로 강의를 들으면서 머리속에 멤도는 생각은
"새벽보기님은 언제 일하고 언제 임장돌고 언제 강의 자료를 만드실까?"
"새벽보기님은 시간관리를 어떻게 하시길래 많은 일들을 하실수 있는 것일까?"
나중에는 이런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나도 새벽보기님과 같은 월급쟁이로 투자 공부를 하고 있는데,
왜 새벽보기님의 위치는 닿을수 없는 곳처럼 느껴질까?"
"나한테는 없고 새벽보기님한테 있는 것을 무엇일까?
이 고민이 깊어질때 쯤
새벽보기님이 강의 마지막 부분에서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저는 설득하지 않았습니다. 스스로 위대해지겠다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가족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변한 것입니다.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되뇌인 것은 2가지 입니다.
아주 작은 단 하나라도 어제보다 나은 내가 되자,
매일 행복하지 않아도,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새벽보기님도 투자공부를 하기에는 무척 힘들 상황이였습니다. 가족들의 호흥도 없습니다.
하지만 강한 신념으로 변한모습을 보여주면서 꾸준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대 자산가 새벽보기님이 되었습니다.
이부분에서 아...싶었습니다.
저 또한 퇴근하고 1~2시간 월부 강의를 듣고 과제하는 행위를 처음 시작할때는 인정 받지 못했습니다.
"모하는 거냐고 이해를 못하겠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퇴근후 빠르게 집안일을 돕고 애들을 챙긴 다음
월부강의를 듣는 모습을 꾸준히 보여준것이
조금은 인정받은 행동임을 새벽보기님 얘기 듣고 알았습니다.
"내가 알게 모르게 새벽보기님이 가신 길을 가고 있구나.
물론 새벽보기님처럼 달려가지는 못하지만 최소한 맞는 방향으로 기어 가기는 하는구나"
그리고 새벽보기님이 가는 길을 보면서 이렇게 따라가는것이 맞는 거구나 " 생각했습니다.
그렇다면 위 질문에 답이 나왔습니다.
현재 저한테는 없고 새벽보기님한테 있는 것은
투자공부를 한 절대적인 시간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절대적인 시간을 보낸다 해도
새벽보기님이 계신 곳까지 가기는 분명 어렵습니다.
그래도 최소한 새벽보기님의 발자취를 놓치지 않고 따라갈수는 있습니다.
그렇게 투자공부를 하는 시간이 쌓이면
제 기준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강의에서 다양한 내집마련 방법을 말씀해주셔서 좋았지만
마지막에 얘기해주신 내용이 저에게는 강한 마인드 셋이 되었습니다.
좋은 강의를 해주신 새벽보기님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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