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 기초반 3주차강의 후기 [지방투자 기초반 17기 40조 에이치H]

이번 망구님의 강의를 듣고나서 든 생각이 아, 정말 50만 미만의 소도시를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공부를 해나가야겠구나라고 배웠습니다.

먼저 A,B 같은 경우는 수도권과도 거리가 멀고 과연 대기업의 비중이 높은 지역이라

대기업 일자리에 따라 비안정적으로 움직이고 사람들도 많이 선호하지 않지 않을까

라는 막연한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A,B를 투자처라고 생각을 안했던 것 같습니다. 광역시와 중소도시, 소도시를 모두

볼 수 있는 눈을 키우기 위해서는, 그리고 잃지 않는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알아야할 지역임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강의를 통해서 가장 크게 느낀 건, 우리 나라의 각 지역마다 특성이 다르구나, 섣불리 그 지역을

공통적인 기준대로 평가해서는 안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50만 미만의 도시같은 경우는 무엇을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어떤 것에 의해서 영향을 많이 받는지를

꼭 공부하고 더 열심히 들여다 봐야한다는 것을 다시금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멀지 않은 가까운 지역이지만 각자의 특성이 다르고 거기에 사는 사람들이 왜 거기 사는지 이유가 다르기에

투자할때도 사는 사람들의 마인드로 그 지역의 특성을 이해하고 접근해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에 망구님께서 이렇게 공부를 하고 투자 적기가 아니라고 멍때리지 말고

시세트래킹 양식에 맞춰서 한달에 한번씩 수도권-광역시-중소도시-소도시 순으로 랜드마크 아파트와 각 생활권의 좋은 아파트들의 매매/전세/매물 수의 추이를 보며 어떤 시장으로 흘러가고 있는지

항상 트래킹을 해야 투자를 할 적기를 찾을 수 있다는 말이 참 새겨듣고 실천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망구님도 처음부터 임장도 잘하시고 똑부러지게 잘 하셨을 것 같은데 첫 임장을 샌들로 시작하실 만큼 초반에는 어렵고 너무 잘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조급해지셨다고 했는데

저또한 현재 조원분들 보다 속도가 늦다는 마음에 조금은 조급해졌던 것 같습니다.

방향과 방법을 배웠으니 제가 처한 상황에서 무리하지 않고 꾸준히 해나가고 꾸준히 실천해 나가야겠습니다.

해당 지역 분석부터 어떻게 투자 물건을 고르고 평소에 어떻게 행동하고 마인드를 셋팅해야하는지

자세하게 알려주신 망구님께 감사드립니다. 열정적인 모습에 저도 더 자극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