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35기 80조 더나사] 본깨적 독서 후기

  • 24.02.27

발제문 1

책을 몇 권 읽었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책을 읽고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해법을 찾고 실제로 삶을 변화시켰는지가 중요한데, 그는 둘 다 이뤘다. 책을 읽고 방황을 끝낼 수 있는 길을 찾았고, 직장에서 없어서는 안 될 직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

자신의 생각, 태도, 행동 등을 변화시켜준 인생책이 있나요? 변화 전/후에 대한 자신만의 진솔한 스토리를 공유해주세요. 인생책의 핵심 내용과 함께 그 책이 어떻게 삶을 변화 시켜주었는지 이야기 나누어 봅시다.

생각을 바꿔준 책과 태도와 행동을 바꿔준 책이 있습니다.

먼저 생각을 바꿔준 책은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입니다. 자본주의에서 어떻게 살아야하고 어떤 마인드로 자산을 불려나가야 하는지를 현실성있고 어렵지 않게 보여주는 책입니다.

예전 독후감 한 마디를 찾아보니 “내 인생과 경제 관념을 바꿀만한 책”이라고 써놨더군요. 여자친구와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이 들고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부동산 자산가 유튜버 분이 추천해 주어서 보게 되었던 책이고 이 책을 시작으로 꾸준히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면서 여자친구 부모님에게도 인정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태도와 행동을 바꿔준 책은 “원씽”인 것 같습니다. 저한테 원씽은 하나에 집중하면서, 그에 대한 실행 방안을 제시해주고 이제까지 생각의 틀을 깨준 책입니다. 저희 조원들과 함께여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원씽을 읽고 나서 목실감시금부를 매일 작성한지 2주가 되어가는데요! 나의 삶에 대한 정복감이 생기면서 일과 삶 모두에서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많이들 하고 계시는 것 같지만, 아직 안해보신 분이 계시다면 꼭 한 번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발제문2

본깨적 책 읽기란 저자의 핵심을 제대로 보고(본 것), 그것을 나의 언어로 확대 재생산하여 깨닫고(깨달은 것), 내 삶에 적용하는(적용할 것) 책읽기를 의미한다. 책을 읽었는데도 삶에 아무 변화가 없었던 것은 책을 제대로 읽지 못했거나 읽었어도 읽은 것으로만 끝냈기 때문이라는 걸 그제야 비로소 깨달았다.

나만의 책을 읽는 방법, 책을 읽고 정리하는 노하우가 있는지 이야기 나누어 봅시다. 새롭게 습관으로 만들고 싶은 책을 읽고 정리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이야기 나누어 봅시다.

저는 열중반을 시작하면서 최대한 아껴보려고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사진을 찍어가면서 노션에 메모하는 방식으로 독서를 했는데요. 사진을 찍어놓고 나중에 옮겨 적다보니 바로 바로 떠오른 생각들이 사라져서 아쉬운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3주차 책부터는 본깨적에 나온 귀접기, 위에 본것 아래에 깨닫고 적용한 것을 적어보면서 독서를 하려고 합니다. 책을 다 읽고 난 후에는 특히 감명 깊은 부분을 노션에 옮겨 적고 적용하고 싶은 부분은 벤치마킹 리스트에 작성해 놓으려고 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원씽을 읽을 때 저도 모르게 본깨적을 실행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노션에 정말 열심히 옮겨 적으면서 읽었거든요. 그래서 저의 태도와 행동이 변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발제문3

안경사로서의 삶은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다. 그게 문제였다. 전문직이어서 직장을 구하기도 쉽고, 열심히 일한 만큼 돈도 벌 수 있었지만 밋밋했다. 가슴이 설레거나 뛰지 않았다. 하지만 '강사'를 꿈꾸면서 내 가슴은 뛰기 시작했다. 고민하면 할수록 얼마나 간절하게 강사가 되고 싶은지 분명해졌다. 이제 남은 일은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 뿐이었다.

당신의 마음을 설레게 하거나 가슴을 뛰게 만드는 꿈은 무엇인가요? 그 꿈과 현실과의 차이는 어떻게 되나요? 꿈을 이루는데 문제가 되는 허들은 무엇인가요? 그 꿈에 다가가기 위해 해야할 일은 무엇인가요? 꿈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 어떤 책들을 읽어보고 싶은지 이야기 나누어 봅시다. 그 꿈을 위해 도움이 되는 책이 있다면 서로 추천해 주세요

저는 부동산 공부를 하면서 종종 좋은 환경의 동네에 살면서 가족들과 행복한 주말을 보내는 상상에 가슴이 벅찹니다.

현재는 이제 시작인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이런 습관을 계속 유지한다면 뭐라도 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 하루 하루 입니다. 주변 가족들에게도 인정받고 있구요.

이 습관을 지속하는 과정중 에서 지쳐서 놔버리거나 나의 마음 속 경고를 무시하여 안 좋은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 허들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열중반이 끝나고도 일주일에 책 한권은 무조건 읽으며, 마인드 컨트롤을 하고 내 자신과의 대화도 꾸준히 해야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부동산 투자에 대한 내공을 쌓기 위해 부동산 관련 책들을 많이 읽어보고 싶습니다. 열중반이 끝나면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 한다”를 제일 먼저 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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