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조모임이라...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나 싶었습니다.
각자의 상황이 여의치 않았지만 최선을 다해 참석하고자 했던 우리.
3주간의 길고 짧은 여정에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매일 많은 칼럼과 자료들 읽으시며 공유해주시던 토파님. 숨겨진 내공이 아주 단단하실꺼 같아요.
가장 많은 질문을 던져주셨던 춘식이님. 질문이 있다는 것은 해답을 곧 찾을 수 있으실 꺼 같아요.
엑셀 천재처럼 보이던 홀리징님. 경매 분야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교대근무로 힘든 상황에서도 분위기 띄어주시는 공감왕 팡팡님. 누구의 이야기든 경청하는 모습 캬~
누구보다 열심히 하셨던 누렁이님. 진심을 다해 하셨기에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우리의 최고 조장님 수수23님. 조원분들 한 분 한 분 이야기, 상황 모두 이해하시려고 노력하시고,
잘 이끌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번 내마반 중급반 통해서 만난 소중한 인연 잘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시간이 허락했으면 분임이나 단임 같이하며 봐야할 것들 아는 선에서 알려드리고 싶었는데
너무 바빠 실행은 못했네요.
언제라도 임장 계획하실 때 같이 가 보아요~
3주동안 반가웠고 즐거웠습니다. 투자자로, 내집 마련으로
삶을 개선하는 58조 되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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