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츠입니다.
2월27일 강사와의 만남 대상자로 선정이 되어서
청암빌딩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제가 왜 선정이 됬는지 모르겠는데..
저희 56조 조원분도 같이 선정되어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아주 운좋게도 새벽보기님하고 코크드림님이
배정되어 한시간씩 뵐 수 있게 되었습니다.
준비했던 질문들을 다 하진 못했으나
그래도 함께 들어간 동료들의 질문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제가 느끼고 적용할점 위주로 써보겠습니다.
특히 이번 내마중 들어오면서
독강임투인, 인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는데,
이 사람들이 그냥 지나치는 사람들이 아닌
계속 된 투자동료로 갈 수 있을까 고민도 했었습니다.
코크드림님 께서는 왜 월부에 오게 되었는지
근본적인 생각부터 하라고 하셨습니다.
제일 힘든건 환경에서 살아 남는것이고
내가 좋은 사람이 된다면 동료들이 떠나도
좋은 동료들이 또 생긴다 라고 하셨습니다.
저도 멀어지는 동료에게 집중하기 보다는
앞으로 새로 생길 인연에 대해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다가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어떤 것 때문에 정체 되어 있을때
셀프가스라이팅을 하지 않고
한걸음 더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이건 제 질문인데요,
최근 투자를 하고나서 이런식으로 나아가는게
쉽진 않겠다 싶어 어차피 미래를 준비하려는거
퇴직금을 좀 써도 되지 않을까 생각해서
질문을 드렸는데,
결혼을 추천 받았습니다(...)
보기님이 말씀으로는
결혼을 하게 된다면 얻을 수 있는 포인트가
많다고 하셨습니다. 명의 부분과 마통 등
리스크 대비가 더 잘되고 더블인컴이 된다면
한쪽이 버는 돈을 온전히 저축이 가능하다.
라고 하셨습니다
너무 무언가에 막혀있지말고
수용성을 늘리라고 말씀하셨는데...
내가 무언가 벽을 뒀나 생각을
하게 되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찌됬든
제가 원하는 방향의 답변은 아니었지만
오픈마인드로 다가가 보겠습니다.ㅋㅋ
튜터님들은 종자돈을 어떻게 관리하실까?
저도 살짝은 궁금했던 부분인데요.
주식이나 기타 등등 무언가 특별한
종자돈 굴리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싶었지만
자신이 잘하는 분야 외에는 안한다고 하셨습니다.
전문가들은 특출한 하나만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특별히 무언가는 없고 정기예금을 이용하고
그러면서 절때 잃지 않아야하고,
현금화가 언제든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생각해보니 이것저것 하다 망하느니
차라리 하나라도 제대로 하는게 맞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토스뱅크로
열심히 넣어놓도록 하겠습니다.
1호기 투자하면서 앞으로 2호기는
어디다가 투자를 해야할까 어디를 알아가야 할까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요.
튜터님께서는 1호기에서 최대한 배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말은 즉슨,
투자지역 내에서 움직이는 전반적인 흐름을
잘 파악해두면, 나중에 이 이론을 어디서든
적용시킬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제 소중한 1호기를 통해 복기도 해보고
공부도 해보고 여러가지 할 수 있는 것들
다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글로 작성한 점들 말고도 느낀점들이 많았는데,
개인적인 상황의 질문도 많다 보니 글로 다 못쓴 부분이 있습니다.
좋은 시간이었다는 것은 확실하고,
다음에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또 참석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우리 반을 맡고 계시는 징기스타반장님 말씀처럼
부자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부자와의 접점을 줄이는게
왜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징기스타반장님 나눔글
https://weolbu.com/community/638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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