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조모임 후기 [내마중 5기 88한 기세로 해봅시다! 피오롱]

안녕하세요!

내집마련중급반에서 88조를 만나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한 한 달을 보낸 피오롱입니다.

처음 월부에서 강의를 들으며 아~~~무것도 모르면서 이왕 하는거

조장으로 시작해야지 하면서 (이게 대체 무슨 패기지.. 아무것도 모르면서 ㅎㅎ) 조장을 신청했고

감사하게도 기회가 주어져 1달을 보냈었는데..

(정말 너무너무 힘들었습니다 ㅜ 조장모임은 하나도 참석하지 못했고 조원들 챙기랴 수업 따라가랴 목실감시금부 양식부터.... 되는게 하나 없던 한달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뒤로는 조장이 되고 싶기도 하지만 되고 싶지 않기도 한 마음으로

조장 신청은 하지 않지만 혹시 그 지역에 조장이 없을 경우에는 조장이 되겠다는 항목에

체크를 해왔습니다.

그런데 그런 마음이 전달이 됐는지 이후의 수업에서는 조장의 역할은 오지 않았습니다... ㅜㅜ

그리고 다시 돌아와 여전히 두려운 마음으로 똑같은 선택을 했고

이번엔 감사하게도 조장의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사실 도망갈 수도 있었지만 그러지 않기로 결정했고

그래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후회가 없는 한 달을 보냈습니다.

이번 한 달을 시작하면서 목표했던 좋은 동료 만들기와 강의 후기 토요일에 작성하기를 모두 달성했습니다!

왜냐하면 !!

저희 88조 조원분들이 제 곁에 남아 함께 부자가 되는 길을 가주실 거기때문입니다 (그렇죠?? ㅎㅎ)

야근노예님 (누가뭐래도 우리조 부조장)

한번도 부조장으로 임명한 적은 없지만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 첫 날 부터 분위기 한껏 올려주시고

제게 너무 핑퐁을 잘해주셔서 엄청 큰 힘이 되어주셨습니다 ㅎㅎ 또 제가 서로 각자 다 다른 상황에서 애써주시는 분들을 위한 쓴소리며 잔소리며 여러 이야기들을 할 수 있는 물꼬를 터주셨고요..! 개인적인 일들로 어려움이 있으셨지만 너~~무나 훌륭히 이겨내시는 모습을 보며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꼭 복기 하시면 좋겠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꾸준히 지금처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너무나 감사했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ㅎ

윰2님

우리조 유일한 워킹맘! 아이보랴 출근하랴 주말부부에 쉴 틈도 없으시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강의 들으시려고 노력하시며 스스로 뿌듯함을 느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너나위님께서 우리에게 행복은 이런데서 오는거라고 하셨는데 매일매일 어제보다 나은 선택들을 하며 아주 조금씩 성장하시면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분명 잘 해내실겁니다! 어렵고 힘든 이 싸움에서 이길 방법은 즐기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근데 어떻게 즐겨야 하는지 아셨으니깐 저는 걱정이 없습니다~ ㅎㅎ

애옹동님

언제나 묵묵히 조용히 그러나 똑부러지게.! 우리조에서 유일했던 목실감시금부 메이트였네요 ㅎ 제가 댓글을 나눌 수 있는 동료가 되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단톡에서 많은 말씀을 하시진 않으셨지만 매번 감사일기에 88조를 응원하고 격려해주셔서 그 애정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실준 듣고 지쳐서 도망가려다 뒤늦게 오셨지만 잘 왔다고 생각해주시고 그 시간들을 후회없이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서기도 가시죠 ~~~ 혼자 하지 말고 같이해요 !

도란이님

처음 OT 때였나 사무실에서 조모임에 참석하시는 도란이님 보며 댓글로 사무실을 나오셔야 합니다~라고 외쳤는데 보셨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후 조모임에 오프라인 참석하시기 위해서 이번달에 연차를 2개나 쓰셨습니다. 이정도 열정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습니다! 이번달 대회까지만 봐드리겠습니다 ㅋㅋ 4월엔 꼭 강의로 돌아오셔서 조장도 하세요. 나보다 남을 위해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은 분명히 부자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더 큰 걸 얻으실 거예요 ㅎㅎ 도란이님 응원합니다~

시작님

첫 만남에 개인 일정이 있으셨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함께해주시려는 모습에 엄청 감동 받았던 기억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달이 지났네요..! 시작님의 고민들이 해결되는 한달이라서 제가 더 반가웠습니다. 제가 도통 도움이 되지 않는 거 같아서 많이 아쉬웠거든요 ㅜㅜ 그리고 함께 임장하고 너무 즐거웠다고 하시니 저도 덩달아 너무 즐겁더라고요! 시작님의 그 표정을 잊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여정도 쉽지는 않겠지만 지금까지 이뤄오신 것들을 보면 충분히 하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이듭니다! 가까이에서 응원하는 좋은 동료가 되고싶습니다

찹찹똑님

이렇게 아이디가 잘 어울려도 되나 싶은 찹찹똑님 ㅎㅎ 진짜 2월 한 달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실 정도로 바쁜 일정들을 보내신거 같은데 그 안에서도 멈추지 않고 차근차근 해나가시는 모습에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책임감을 가지고 마지막 조모임까지 참석해주셔서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또 일상의 바쁜 시간들이 휘몰아 칠텐데 2월 한달을 기억하시며 뭐든지 할 수 있다는 걸 절대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충분히 해내실 수 있습니다 ㅎ

총균쇠님

첫 만남부터 열정으로 동료를 만들고 싶어하셨는데 성공하신 거 같습니다! 바라기만 하지 않고 먼저 나눠주시는 마음으로 다른 동료들을 위해 평촌키즈로서 평촌에 대한 입지분석과 견해를 나눠주셔서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감동받았고 다들 총균쇠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왜 하필 오늘 이렇게 바쁜 야근인지.... 아쉬울뿐입니다 ㅜㅜ) 누구보다 비교평가를 잘 하실 수 밖에 없을 총균쇠님의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

빠바빵뚜레빵님

월부에서 많은 수업들을 듣고 좋은 인사이트를 나눠주셔서 감사했고! 또 조톡방에서 핑퐁해주시며 격려해주셔서 늘 감사했습니다 ~ 물론 업무 특성상 저희가 한번도 오프라인으로 만나지 못한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함께 하면서 빠바님의 사업을 응원하겠습니다! 빵집 차리시려나... ㅎㅎ 원하는 목표 이루시는 동안 함께 하고 싶습니다.ㅋㅋㅋ

한 분 한 분 각자의 사정이 있으셨지만 최선을 다한 한 달을 보내주셨고, 또 함께 나눠주신 덕분에

정말 감사하게도 제가 더 많이 성장하고 스스로 한계를 넘어서는 시간들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전 도망가지 않고 조장을 계속해서 지원할 거고요.

에라 모르겠고 임신해도 지방 임장 갈거예요.

그 안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또 해내며 원하는 목표를 향해 걸어가겠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응원해주시고 칭찬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저희 조장님들 모여있는 반에서도 정말 많이 배우고 성장했습니다.

월벗 반장님을 필두로 연잎차 선배님, 경제적자유 조장님, 가온라온 조장님, 진지니 조장님, 볼림 조장님, 둔두닝 조장님, 재엄 조장님, 쏘울 조장님, 켄메이 조장님, 부만보 조장님, 둔두닝 조장님까지 !!

제가 맨날 제꺼만 투척해두고 많은 조장님들에게 응원 받기만 한 거 같아서 너무 감사하고 죄송했습니다.! ㅜㅜ

언제나 하고싶은 말이 너무 많아서 정제하느라 힘든데

계속해서 어디선가 만나면 이 시간들을 기억하고 신나게 떠들어제껴보겠습니다 ♥♥♥

24년 2월 제 인생의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