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 기초반 3강 강의 후기 [지방투자 기초반 17기 129조 김희찬]

강의에서 망구님이 언급한 것처럼 저 역시도 3주차에 컨디션 사이클의 최저점을 찍었습니다.

기한 내에 강의도 완료하지 못했고-당연히 수강 후기와 임장 보고서도 마무리하지 못했습니다.


2주차 막바지에 소홀히 하고 놓친 시간들이 계속 신경 쓰여서 게으른 완벽주의가 또 다시 발동했습니다.

의욕이 줄어들고, 1, 2주차에 비해 투자한 시간도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임장 보고서는 청주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는데, 갑자기 D, E 지역으로 전환되니 집중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대충 넘어가기에는, 나중에 D-E 지역 임장을 하고 보고서를 작성할 때 이 시간을 후회할 것 같았습니다. 이번 주 강의는 유독 길게 느껴졌고, 탄력을 받아 나가야 하는데 흐름이 자꾸만 끊겼습니다.


하지만, 결국 기한은 넘겼어도 강의를 완료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D와 E 지역의 기본적인 입지와 생활권 가격 동향들을 배울 수 있어 굉장히 유익했고,

시세 트래킹에 대해서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습니다.


망구 튜터님 말씀처럼, 오늘 당장이라도 대전 중구 앞마당을 포함해 시세 트래킹 파일을 만들고 싶지만, 아무래도 오늘은 무리일 것 같습니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2시간 정도 확보해서 시세 트래킹에 할애할 것을 다짐합니다.


그래도 조금 더 나은 2월을 위해 다시 한 번 스스로 상기 시키자면,

너무 욕심내지 말고 1주차의 제주바다님, 2주차의 게리롱님, 3주차의 망구님을 포함하여

튜터님들께 배운 내용 중 단 한 가지씩이라도 확실히 BM하자.

하루하루 망가진 것에 의미를 두지말고 올바른 방향으로 조금씩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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