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 싸게4서 일급지로 24가조 야누스22] 나눔 = 성장의 공식을 깨닫게 된 조장복기 및 후기

월간 계획 세우며 꿈에 부푸는 야누스22

'좋아 나 이번에 진짜 제대로 성장 한다!!!

매일 시세 보고 임보 하루에 10장씩 쓰고~

책 50페이지씩 읽을거야!

조원분들 강의 과제 다 완수 하게 하고~'

<2주 후>

"어...? 내 임보 내 앞마당...할 수 있겠지?"

<4주 후>

'...어?'

나 이번 달... 어떻게 보낸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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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함께하는 분들께 웃음을 주는

월급쟁이와 투자자 두 얼굴의 야누스22입니다.

짧지만 길었던

길고도 짧았던,

열반중급반 3주 과정이 막을 내리고 있습니다.

항상 종강을 하면 뭔가 헛헛한 거 같아요.

이번에 조장을 하면서 많이 느낀 점들이 있어

이를 복기 하고자 합니다.

| 조장, 이렇게 하는 게 맞는 건가요?

- 진심을 다해 관심과 노력을 다하기

저는 이번 조장이...

아마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8번 내외 인 거 같습니다.

오랜만의 초수강인 내마중급반을 제외하고는

거의 다 재수강, 삼수강, 사수강 하는 강의들의

운영진/ 조장을 지원했고, 감사하게도

조장이 되어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조장을 하면서

항상 좋은 결과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각자의 바쁜 사정이 있으셔서 끝까지 함께 하시지 못하거나,

건강 상태나 투자 관련이나 업무 등의 이유로,

저도 평소보다 열심히 하지 못한 것 같은

때가 있었습니다.

관리의 영역이라고 믿었던 조장 활동들에

금이 가는 순간들이었습니다.

처음 조장을 지원해서 됐을 때를 생각해 봤습니다.

조장이 되었다는 부푼마음으로

어색하고 어려워도 함께 하자고 으쌰으쌰 하니

많이 따라와 주셨고, 지금은 소중한 동료가 되었습니다.

항상 힘든 순간은 있고 핑계는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망해도 전화 한 통, 카톡 한 번을 드리면

무뚝뚝하고 어렵다고 생각하기만 했던 조원분들은

놀랍도록 반갑게 회신해 주셨습니다.

내가 혹시 관리의 영역이라는 핑계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안 하지는 않았을까?

돌아볼 수 있었고,

아무리 말 없으신 조원분도

제가 진심으로 한 분 한 분 대하고

이야기를 들어드리면,

결국에는 마음을 열고 완주하려고 노력하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ㅎㅎ

⭐깨달은 점 1.

-환경을 탓하지 말고 조금만 더! 진심으로 다가가기

- 전화 한 통, 카톡 하나, 농담 하나!

| 성장 vs 나눔의 굴레...

어떻게 하면 둘 다 성공할 수 있을까?

-나눔과 성장은 별개라는 그릇된 생각에서 벗어나자

-하나의 영역에 집중할 것

제 주변 동료분들도 그렇고

정말 많이 하시는 고민이 나눔과 성장의 굴레에서

방황하는 자신입니다.ㅎㅎ

계속해서 독.강.임.투는 진행해야 하는데

더 나은 임보를 만들고, 선명한 임장지를 만들고

임장도 많이 가서 깨부수고 싶고

더 많이 독서하고 투자를 검토해야 하는 데

한정된 시간에서 나는 성장하지 않는 거 같고

계속해서 쳇바퀴만 도는 거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 눈을 돌리는 것이

나눔의 영역이 되는 거 같습니다.

내가 초조하니까, 내가 급하니까.

나를 더 생각하게 되고

나만 더 생각하게 되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아무것도 몰랐을 때 많은 조장님과 선배님이

도움을 주셨고, 그 때 참 많이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주변에 도움의 손길을 주시는

튜터님 멘토님이 계시고 모두 어떤 대가를 바라지 않고

마음껏 나눠 주십니다.

얼마전에 코칭을 해주신

한가해보이 멘토님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야누스님 왜 힘든 지 알아요? 다 잘하고 싶어서 그래요.

나눔과 성장이 별개라는 생각에서 불행이 시작돼요.

독.강.임.투를 반복하며 투자 역량을 쌓아나가는 게 맞지만,

이제는 한 분야에 집중해서 능력을 향상시켜야 합니다.

예를 들어 비교평가를 잘 하고 싶다고 하면,

공부해서 알려주면 돼요.

내가 아는 단지를 싹 다 비교하는 과정에서

어느 순간 누스님이 성장하게 되는 거예요"

또 전에 샤샤튜터님께서 코칭을 하시면서

어떻게 모든 일정을 다 하실 수 있냐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이 시간에 결국 가장 성장하는 사람이 누굴 거 같아요?

바로 저예요."

이번에 제가 많이 했던 고민은

시세에 대한 고민이었습니다.

시세를 빠삭하게 파악하는 투자자가 되고 싶어서요.

물론 지방시세는 많이 놓치는 날이 많았지만,

이번 내마중급반을 수강하면서 주셨던

서울에 대한 질문들, 단지에 대한 질문들

투자 방향에 대한 질문들...

함께 조모임을 하고 서울의 급지별

평균가격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함께 단지 이야기를 하는 과정에서

서울의 시세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나눔과 함께 하는 성장,

그 의미를 알 수 있었습니다.

⭐깨 & 적 2.

-전부 다 잘 하려는 마음을 버리고 그 달의 원씽에 집중할 것.

👉🏻 원씽 성장을 별개로 하지 말고 지금 상황에서 적용하면서 성장할 것

EX) 시세를 알고 싶다 > 시세톡톡 조원분들이랑 운영

임장을 많이 하고 싶다 > 조원분들과 00회 임장 챌린지

전임을 많이 하고 싶다 > 매일 전임 인증

| 모든 것은 나에게 돌아온다.

-모든 것은 나의 선택이라는 생각으로 할 수 있는 것을 하기

가끔은 나 혼자 오바 하는 것 같은 마음에

속상해 질 때도 있습니다.

이렇게 노력한다고 내가 얻는 게 있는 건가?

하는 부정적인 생각이 들 수도 있고요.

하지만

(아무도 안 믿으시지만) I인 제가

어색해 하는 조원분들과 아이스브레이킹을 하면서

부동산 사장님께 넉살 좋게 질문을 할 수있게 되었고,

한 분 한 분 세심하게 조원분을 알아가고

고민을 상담하는 과정에서

독서 리딩을 할 때 세심하게 발언을 이끌어 낼 수 있었습니다.

일정을 바로바로 조율하고 약속을 정하는 과정에서

업무 일정을 잡을 때 추진력 있다는 말을 듣게 되었고요.

즉, 지금 우리가 기울이는 모든 노력은

어떤 형태로든 나에게 돌아오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조장을 한 것도 나의 선택,

조원분들을 완주시키고 싶은 마음도 나의 선택,

내가 지원해서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제어할 수 없는 영역에서는

그에 대해 반드시 보상이 주어져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내가 하는 것들이 어떤 방식으로든

나에게 돌아오고,

때문에 지금 하는 행동과 순간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깨 & 적 3.

- 내가 하는 모든 행동과 선의는 어떤 식으로든 나의 자산이 된다는 것 알기

- 때문에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기

| 조장 지원은 선택이 아닌 필수

-케파는 내가 한정 짓는 영역 내에서 형성된다.

무엇인가를 할 때 조장을 지원하고 몰입하는 것은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성장을 이루고 싶다면요ㅎㅎ

"아, 이번에는 바쁠 거 같아서..."

"이번 한 달은 쉬고 싶어서..."

"조원으로서 조장님을 서포트하면 되겠지"

하지만 속상하게도

한계를 규정하는 순간 이미 내 한계는 정해지고,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가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정한 틀을 조금이라도 깨부수고

나누면서 성장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을

활용한다면,

복리성장의 매직에 다가갈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모든분들의 조장지원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내마중급 3주간의 여정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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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연장자지만 항상 배우고자 하시고

연륜에서 나오는 경험담을 가지신 꾸주니님,🤩

과제 완벽하게 완수하시고 서울 단지 토크 리딩해주신

서울 투자 성공하실 따나월님,😎

항상 큰 호응과 과제 완수율 100%로

조장활동에 큰 힘이 되어 주신 두나비님,😆

살인적인 일정에도 불구하고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실전투자에 대해 질문해주신 0510님😉

가족일정, 회사 일정에도 불구하고

계속 질문하시며 강의과제 완수하신 부린님,😍

워킹맘임에도 불구하고

함께 임장 오시고 적극적으로 말씀해주신 피아오리앙님,😊

개인적인 큰 행사를 앞두고도

끝까지 완주해주신 욜로에서 짠순님😚

모두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동료로 뵙겠습니다!

그리고 막강 텐션 파이어젤리 반장님을 필두로

같은 조장으로서 많은 것을 느끼게 하고 알려주신

럭셔리초이조장님, 꼬꼬리코 조장님,

사리조장님, 홈런볼초코조장님,

주선하 조장님, 도도한 조장님,

셩키조장님, 뮤바라기조장님,

커디윤조장님, 파이어줄조장님

행복한 진달래 조장님

모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