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너무나 운이 좋게도 지기17기 강사와의 만남에 초대해주셨습니다.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오랜만에 한양으로 출발!
반갑고 반가운 우리 이쁜 갈랭이님들과 함께하게 되어서 너무 기뻤고, 행복했습니다.
동료분들의 다양한 질문이 있었는데요.
개인적인 부분들이라 튜터님께서 인싸이트 주신부분과 벤치마칭할 점 위주로 후기를 작성해볼까해요.
지기17기 92조~102조 조장님들이 후기를 매우 기다리고 계셔서, 부리나케 작성해봅니다! 고고!
빈쓰튜터님은 칼럼과 매물코칭후기로 언젠가 꼬옥 한번 뵙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만날 수 있더니!! 오마이갓!!!
두근두근
밝은 미소와 유머있는 멘트로 처음부터 편안하게 분위기를 만들어 주신 빈쓰 튜터님!
웃으시면서 카리스마를 뿜뿜해주셨는데요ㅎㅎ
"성공하려면 다리가 찢어져야해요.
저는 6년차 투자자인데, 아직도 다리가 찢어지고 있어요.
성장하고 있다는 거에요.
저는 여러분과 함께할때 최상이고,
열심히 하는 분들 만나는게 활력이고 기쁨이에요."
-빈쓰튜터님-
만기시기를 쪼개서 투자할때 겹치지 않게 하려는 우리 귀여운 갈랭이^^
근데 저도 그렇게 생각했거든여 ㅋㅋㅋ
어차피 1년에 1채 투자한다고하면 만기 년도가 다르기때문에 월이 겹쳐도 된다! 또한 만기시기 쪼개는건 시장상황에 따라 내맘대로 될 수 없다. 이런거 고민하지말고, 실력을 걱정하세요^^
웃으면서 말씀해주시는 빈쓰튜터님!
고민할시간에 임보를 한장 더쓰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회사일이 너무 바빠질거같아서 1호기를 3월에 반드시 해야겠는 (이미 회사일로 너무 바쁜) 갈랭이^^
1년안에 1호기 해야겠다는 월부인 마인드!
하지만, 튜터님께서 1년이라는 프레임에 갇히지 말고 2024년에 1호기 한다 생각하라고 하셨어요.
바쁜거하고나서 해도되는거라고요. 스스로 마음먹고 의지로 해야한다고요.
뒤에 보이튜터님이 고민의 연장에서 말씀해주신걸 첨언하면
미루지말고 앞마당 만드는 그달그달 투자하겠다는 마음으로 하라고 하셨어요.
3월도 괜찮고, 4월도 괜찮고, 5월도 괜찮다고요.
그때마다 투자하겠다는 마음만 제대로 먹으라고요!
월부의 1호기 용사들 모두모두 화이팅입니다!
BM 매달 공부가 아닌 실전투자하겠다는 각오로 앞마당 만들기
제 고민이 있었어용^^
작년 6월 첫투자코칭을 혼자 다녀왔는데, 3월에 예정되어있는데용(두근두근)
다랭튜터님께서 배우자랑 꼬옥 코칭을 다녀와봤으면 좋겠다고 말씀해주셔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유리공에게 러브콜을 보냈지만, 아주 냉담하게 거절당했는데요.
마음상한 갈랭이 투자코칭 같이 받으러가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라고 질문보았습니다.
빈쓰튜터님께서는 바로 유리공의 선택을 존중해주라고 하셨습니다.
선택은 배우자의 몫이라는 것. 또한 나와는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라고 해주셨는데요.
우선 존중하지 못한 제 자신을 모르고 있었다는것에서 울컥했고요.
나와 다름을 인정하려고하니 뜨거운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머리론 알고 있었는데요.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라는 것을요.
하지만, 마음속한켠에 우리라는 울타리로 배우자에게 자꾸 강요한건 아닐까...
너무너무 미안했습니다.
3월에 회사일이 너무 바쁘다고 SOS요청하는 유리공의 마음은 외면한채
제가 포기해야하는 것들에 대해서 해온 몇일동안의 고민들..
그리고 다시 유리공을 단단히 하기위해서 제가 희생한다고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튜터님 말씀을 들으면 들을수록 이기적인 저의 모습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ㅠ
많이 배려하고 봐주고 있는 유리공에게 이기적이고 속좁은 저를 먼저 인정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길은 제가 가고자 선택한 길이니 묵묵히 제갈길을 가겠습니다. 함께를 요구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또 비슷한 상황이 찾아온다면, 튜터님 말씀처럼 위가아닌 아래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보다 더 열악한 투자여건속에서 해나가시는 분들보면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반성하고, 더나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내겠습니다.
튜터님 저는 굳세어라 금순이가 되겠습니다!
(근데..이거 모르는 사람 많을거같아요 ㅋㅋ하지만, 저는 알지요 ㅎㅎ)
BM 투자코칭은 강요하지 않고 녹음본 같이들으면서 충분히 이야기나누고 협의해서 0호기 매도 진행하기
찐운영자 마인드 갈랭이~
나누고자하는 마음을 상대방이 잘느끼게 하고싶은데 튜터님은 어떻게 하시는지에 대한 질문이었던거같아요
튜터님께서 그중 한두며이라도 내 얘기 잘 들어주면 되는거다라고해주셨는데요.
우리 갈랭이님이 튜터님말씀을 잘 들었는지 생각해보면 답이나올거라고~호탕하게 다같이 웃었습니다
슬럼프, 정체된 느낌의 갈랭이
임보를 잘쓰고싶은데 세시간동안 쓰지 못한적도 있다고..
공감도 가고, 정말 잘해내고 싶은 간절함이 느껴졌습니다. (이미 제눈에는 너무너무 열심히하는 분인데 이런고민이 있을줄이야ㅜ)
튜터님께서는 잘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 분위기와 상황에 압도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너무 멀리 보지 마라고하셨습니다.
잘하는 사람 보지말고, 나대로 가는거라고
죽이되든 밥이되든 내가할거만 하면 된다고 그러면 된다고요.
최종목표를 역산해서 하루치일로 만들고 하루살이처럼 살라고하셨어요.
될거라 믿고 그냥 하면된다고...
사실, 열심히하는 사람들이 오는게 슬럼프다.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마라. 부족하다고 생각하겠지만, 1~2년전보다 분명히 성장했을 것
부자가 되려고 온건데 임보 잘쓰는게 뭐가 그렇게 중요하냐? 그냥 쓰는게 더 중요
앞마당 그냥 만들어나가는게 더 중요
슬럼프는 잘했다는 증거!
튜터님의 목표달성비결이 궁금한 갈랭이
빈쓰튜터님이 초반 1년동안 MVP를 타본적이 없어셨다요!!!
진짜 느린사람이라고 하셨습니다.
잘하는 동료 쫓는건 중요하지 않고, 살아남은것 만으로도 잘하고 있다고
동료과 비교하지 마라고하셨어요.
인생목표로 가는 그 과정을 튜터님은 한치의 의심도 하지 않고 가셨다고 해요.
된다라고 믿는다면 확률을 반반으로 올릴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못할 확률은 90프로일거라고요.
BM] 나의 목표를 뚜렷히 정하고 반드시 된다고 믿고 하루를 살자
후기쓰다가 밤샐각이네요.
92조~102조 조장님들 그리고 강사와의만남이 어떤걸까 궁금했던 동료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후기였기를
바랍니다.
정말 너무너무 감사한 시간이었고, 거인의 어깨는 물론! 멘탈케어까지 해주신 빈쓰튜터님, 보이멘토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2부 한가해보이멘토님은 곧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댓글
강요하지 않기! 늦은시간 까지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쮸님♡ (저 굳세어라 금순이 알아요 ㅋㅋㅋㅋ)
매달 공부가 아닌 실전투자하겠다는 각오로 앞마당 만들기! 나의 목표를 뚜렷히 정하고 반드시 된다고 믿고 하루를 살기!! 저에게 말씀해주시는 충고 같네요..!! 저의 속마음을 대신 질문해주신 것 같아서 갈랭이분들께 감사하의 말씀 전합니다! 늦은 시간에도.. 기다리는 저희를 위해서 1부 후기까지 작성해주신 쭈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굳세어라 금순이 쭈님 화이팅팅🍀
굳세어라 쭈님♡ 유리공과 돈독해지는 3월 만들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