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성장을 위한 필수 관문 - 조장 활동 후기 [지기17기 지방 앞마당 함께라면 문제없는 120 방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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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국 방방곡곡 앞마당을 만들 방나입니다. 



어느덧 지기 17기도 끝을 향해 달려가네요.


이번에 지기반을 3번째 재수강하며, 그 전엔 고민만 했었던

임장 수업에서의 조장을 첫 도전을 했는데요.


조장 활동이 저 스스로에게 의미있는 활동임은 알고 있었지만,

힘든 지방 임장을 리딩할 자신은 없었기에

임장 활동이 없는 열기, 열중, 내마중 수업에서만

조장을 지원 했었습니다. 


이번이 지방기초반 3번째 재수강이니 만큼

저 스스로에게좀 더 동기부여와 함께

그전에 고민만 했던

조장 활동을 이번에는 도전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첫 임장 수업 조장을 신청하게 되었고,

한달간 너무 열심히 해준 조원님들 덕분에

저 역시 퀀텀 성장을 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매번 조장을 할때마다 느끼지만, 

왜 나눔 활동이 결국은 나를 위한 활동이 되는지,

퀀텀 성장하는 발판이 되는지를 

한층 더 깨닫게 된 한달이었습니다.


이번 한달을 복기하고, 조장 활동에 대해 복기하며

후기글 남겨봅니다.






동료들과 함께 임장의 약점을 이겨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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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각자마다 약한 부분이 있듯 저는 임보보다는

임장을 더 힘들어 하는 사람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임보가 완벽한건 아니지만…….)


임장때도 항상 뒤에서 겨우 따라가고 타고난 길치, 방향치이기에

임장 수업에서 조장 지원을 망설였던 부분도 있었습니다. 


이번 조장 활동에선, 조원님들께 최대한 역할을 위임하고

임장 팀장님을 선정해 조금은 부담을 덜어보자!? (?)

라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조원분들과 대망의 첫 OT !!! 


선착순 지원으로 원하는 역할에 대해 선택하신 후, 

결국 마지막까지 남은 역할이 임장팀장 이었습니다. 

또한, 임장팀장님을 맡으신 조원분도 경험이 없으시고 길치/방향치에 

임장팀장 역할을 많이 부담스러워하신 상황이었습니다.


임장팀장님을 통해 임장에 대한 부담감을 조금은 내려놓아보려고(?) 했던

제 계획은 틀어지고….ㅎㅎ 


다시금 임장에 대한 부담과 걱정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조원분들께 모두 분임루트 작성을 부탁드리고, 루트를 짠 후 

조원들과 첫 임장 모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분임 당일, 역시나 시작부터 길을 해메기도 하고 

짜놓은 루트보다 좀더 의미 있는 길들이 보여 즉석에서 루트를 수정하기도 했지만, 

임장 리딩을 부담스러워 하시던 임장 팀장님의 적극적인 길안내와

조원분들 모두의 도움으로 첫 분임을 모든 조원이 함께

즐겁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임장 후 제가 준비해온 백지도에 분임 루트를 복기하고

생활권을 다같이 나누고 생각을 이야기 하면서

좀더 선명하게 지역의 생활권과 느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지기반의 조장 활동을 통해 임장의 약점이 조금이나마 

보완되지 않았나 싶은 성장의 순간이었습니다. 


조원들의 도움이 아니었다면 첫 분임이 아마 더 힘들고 어려웠을것 같습니다.

부족한 조장을 도와준 조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렸던 순간이었습니다.






조장이기에, 한발 앞서 끝내고 해내고자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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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책임과 역할이 주어지면, 그걸 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곤 합니다.

조장이기에, 조원분들에게 좀더 솔선수범한 모습을 보여야겠다 라는 

마음과 함께 완강 / 과제 / 그외 전임 등등을 더 열심히 하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물론 저희조엔 저보다 더 성실하신 조원분들이 계셔 제가 항상 1등으로 완수하진 못했지만,

조장이 아니었음 제출 당일 마감시간이 다 되어서야 끝내기 급급했을것 같습니다.


조원들에게 과제를 독려하기 위해서도 제가 먼저 다 끝냈어야 했기에

조금 더 한발 앞서 강의와 과제를 수행하고자 했고, 조원분들이 어려워하시는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에 대해 한번 더 고민하고, 검색해서 알아보고, 나누며 

이 역시 저 스스로의 성장으로 돌아옴을 느꼈습니다. 


극단적인 P성향의 사람이라….. 강제적인 성향이 정해져 있을때 나서서 해내는 사람임을,

그리고 이러한 환경을 이용해 좀더 해낼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음을

이번 지기반 조장으로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열정 만랩 동료들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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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 활동을 하며, 조원분들과의 친목뿐 아니라 저보다 열정 넘치는 만랩

조장방 동료분들을 만나게 됩니다. 


어찌보면, 조장활동에서 제일 얻게되는 부분이지 않나 싶기도 한데요.

물론 열정적인 조원님들을 통해서도 많이 배우지만,

저보다 더 열정과 경험을 갖춘 분들을 조장방에서 만나며 

저 스스로의 성장과 배움을 얻게 됨을 느꼈습니다.


특히 이번 저희 지기반 조장방의 반장님! 쩡봉위 반장님을 만나

조장 OT날 부터 거의 미니 튜터링급의 질의 응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요. 

그래서인지 매번 조장 모임때마다, 임장과 임보뿐 아니라 각자의 고민과 궁금증을

질문하며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제가 질문이 없을땐 동료들의 심도있는 질문등을 통해 미쳐 생각치 못한 부분을 확인받고

얘기나누며, 한층 더 지기반 활동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좋은 동료들을 통해 성장하는게 이것이구나를 조장방에 모인

열정만랩 동료들을 통해 한번 더 깨닫게 된 순간이었습니다.






돌아보면, 조장 활동을 통해 더 많은 기회와 배움을 얻고,

제 스스로 더 행동하게 되면서

더 많은 성장의 기회를 만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성장은 제가 만나게된 좋은 동료와 환경이 있었기에

가능했던것이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강의를 수강하는것 뿐만 아니라, 조모임

그리고 더 나아가 조장활동을 하며 

재수강하게되는 기초강의들에서 이전보다

더 큰 퀀텀 성장을 해내갈 수 있구나~! 

이렇게 성장한다고 하는것이구나! 를 한층 더 선명하게

깨닫게 된 한달이었던것 같습니다.



1년이 지나서야 왜 조장 활동이 성장을 위한

필수 과정인지를 깨닫게되었지만,

이제서라도 매번 조장활동을 하며 이 전보다

더 큰 , 퀀텀 성장을 이루어나갈 수 있는 

사람디 되어야겠다 라고 느끼게 되네요.


한달간 함께 하느라 고생한 120조 조원분들과 

같이 서로 고충 나누고 얘기 많이 나눈 114~124 조장님들과 쩡반장님 

모두모두 너무 감사합니다~! 


❤️




댓글


쩡봉위user-level-chip
24. 02. 29. 09:54

알차게 보내시는 방나조장님:) 멋지십니다. 지기 조장님으로 항상 잘 해나가시는 모습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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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러쉬user-level-chip
24. 02. 29. 10:04

두려웠던 첫 임장강의에 조장의 벽을 깨신 방나조장님!! OT날 뵀을 떄부터 충분히 잘 하실 거라고 예지하고 있었습니다 ㅎㅎ 조장톡방에서, 놀이터에서 나눠주시려는 마음이 넘치셨고 다들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퀸텀성장하신 것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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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호맘user-level-chip
24. 02. 29. 10:06

방나조장님 조장후기글 넘감사합니다 🧡 방나조장님 퀸텀성장했다 최고👍💚💙🩷🧡❤️ㅎㅎ 저도 덕분에 배우는게 많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방나조장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