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 4기 34조 날아라] 소중하고 감사했던 '강사님과의 만남'♥

안녕하세요, 날아라 입니다.


2024년 2월 27일(화) 저녁 7시

저에게는 너무나도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이이었습니다.


내집마련 중급반 4기를 듣고, 완강을 하고, 과제를 하고, 조모임에 참여하고

일련의 과정을 했을 뿐인데

정말 감사하게도 '강사와의 만남'에 뽑히게 되었습니다.


사실 카카오톡 단체톡방은 거의 보지 않고 있어서 모르고 있다가

조원님이 알려주셔서 당첨된 걸 알고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본인 일처럼 더 좋아하고 축하해주시는 조원님들 덕분에 정말 더 행복했었는데요.


귀한 시간이니 잘 준비를 해가라고

월부카페나 월부닷컴 후기 잘 찾아보고 가라고 조언을 해주셔서

나름대로 열심히 질문지를 준비해 갔어요.





2024년 1월 월부닷컴에 새롭게 와서

내마기를 시작으로 내마중을 듣고 있는 정말 새내기에게 큰 선물이었습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내마중 강의를 해주신 강사님이신

코크드림님과 새벽보기님 두 분을 모두 뵙고 이야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질문을 3개 정도 준비를 했고,

A4 용지로 5페이지를 준비했어요.

실제 질문은 1분 강사님께 1개씩 총 2개를 드리고 답변을 받았는데요.





코크드림님께 지금 제가 처한 상황을 말씀드리고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을 어떻게 정리하면 좋을지 방향에 대해 여쭤보았습니다.

짧은 시간에 살펴보셨는데도 기본 방향을 제시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사실상 제가 생각했던 방향을 다시 한번 더 짚어주신 느낌이었는데요.

제가 생각했던 것이 옳은 것인지, 제대로 맞는 것인지

그에 대한 확신이 필요했던 것 같아요.


손실을 보는 게 너무 슬프고 힘들지만

그래도 최악의 경우는 아님을 알았기에

지금 할 수 있는 걸 최선을 다해서 하려고 합니다.


다행히 정리할 건 정리하면 그래도 막을 수가 있으니까요.

다시 일어날 뿌리 자산은 있으니까요.

그렇게 힘을 받고 앞으로 나가려고 합니다.





새벽보기님께도 역시 제가 처한 상황인

거주와 보유를 분리한 상태에서 시작한 부동산 투자와 사업이

2023년도에 역전세, 1억 손해, 소송 등...이 겹치면서

주저앉고 싶고 다 포기하고 싶고...

이럴 때 어떻게 앞으로 나아가면 되는지를 여쭤보았는데요.


"이제 더 이상 나빠질 일은 없다

지금까지가 제일 힘들었다

고생하셨다"


건네주시는 말씀 하나하나에 사실 많이 울컥했어요.

속으로 눈물을 많이 흘렸습니다.

아마도 그 힘든 상황을 누군가 알아주고 위로해주기를 바랐던 마음이 있었나봐요.

가족에게도 깊이 말하지 못하는 속사정을

이런 자리에서 이야기하고 위로를 받게 되어 정말 감사했습니다.


따끔한 조언도

따뜻한 위로도

현명한 말씀도

모두다 얻어가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다시금 힘을 얻고

오늘 하루도 일상을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예뻤던 코크드림님

진중하지만 웃음이 밝은 새벽보기님

제 이야기 잘 들어주시고 귀한 조언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같이 이야기를 듣고 응원을 해주고 박수를 보내주신

같은 방에 계셨던 너츠님, 엄꾼님, 가온라온님, 설아링님, 변화의시간님께도 감사 드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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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시간user-level-chip
24. 02. 29. 13:17

날아라님에겐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던것 같아요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덕분에 저도 공부가 많이 되었어요 힘든시간은 지나가게 마련입니다 평정심을 가지고 오늘도 오늘의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함께 나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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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꾼user-level-chip
24. 02. 29. 14:27

그간 과정을 들으면서 대단 하시다 느꼈습니다 열심히 노력하시는 모습 넘나 멋지고 지혜롭게 잘 해결 하시고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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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제이user-level-chip
24. 02. 29. 21:04

와우 날아라님! 정말 소중한 기회를 얻으셨네요. 내마중 완주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