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경제적으로 새로 태어난
이코뉴입니다.
2년 가까이 지방투자만 하다보니
서울에서 10억이 넘는 가격에
흠칫 놀랄 때가 있습니다.
또 최근 들어 서울 투자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오면서
마음이 조급해집니다.
지금이 아니면 서울 투자 기회가
날아갈 것 같고
아직 준비가 안되었는데
뭐라도 해야할 것 같아서
허둥지둥합니다.
베리튜터님의 조언 아래
지난 달부터 서울 투자로 방향을 바꾸었는데요.
평일, 주말 가리지 않고 매물을 보고 다니며
당장 사버리겠다는 열망으로 매물문의 후
권유디튜터님께 매물코칭을 받게되었습니다.
음, 결과를 먼저 말씀드리자면
서울 투자 방향을
다시 바로 잡게 되었습니다.
저는 매물코칭에서 OK만 떨어지면
바로 달려가서 네고해야지!
전세는 어떻게 뺄까?! 하면서
희망회로를 돌리고 있었습니다!
(뒤돌아보니 이 때가
서울 투자를 준비한지
한 달하고 보름이 지난 시점이였어요.
다시 생각해도 정말 조급하네요;;)
유디튜터님은 제가 가져온 물건이
제 앞마당에서 고를 수 있는
충분히 좋은 단지라고 하셨지만,
이런 얘기를 전해주셨습니다.
수도권 어느 단지든
사기만 하면 올랐다고 하는 16년!
어느 단지를 하느냐에 따라
수익이 극명하게 갈릴 수 있었습니다.
A와 같이 더 버는 투자로 가기 위해
더 많은 단지를 비교해보고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해야합니다!
저는 서울 25개구 중
단 6개의 앞마당만 가지고 있기에
아쉬운 점이 많다고 하셨습니다!
당분간은 서울의 매매가가
날아가기는 쉽지 않을거라고 보시며,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장기적인 관점으로
좋은 입지의 서울 앞마당을
차근히 밟아나가라는 지령을 받았습니다!
다행히도 다가올 시장을
준비할 시간이 있으니
차분한 마음으로
앞마당을 넓혀나가면서
투자 기회를 찾겠습니다.
제가 보고있던 매물은
약간의 수리가 필요해
잔금을 생각해야 했는데요.
지방보다 절대가가 크다보니
잔금 비용도 만만치 않아서
잔금을 치고 수리를 해야하나를
생각했습니다.
또한 종부세 걱정이 되면서
기본공제액인 9억에 들어가는지
공시지가를 찾아보며
적정한 가격대를
고민하기도 했습니다.
걱정하시는
잔금 이자가 많아도 천만원인데,
우리가 수도권에서 얻을 수 있는
시세 상승분의 규모는 몇 억 수준이니
부차적인 것이고,
종부세도 자산을 많이 가지신
너바나님, 너나위님이
고민하실 것이라며
집중해야할 포인트를
짚어주셨습니다!
또한 지금 시장은 매매 대신
전월세를 구하려는 추세이고
수도권은 수요가 항상 넘치는 곳이기에
잔금칠 일이 거의 없다고 하셨습니다.
이번 투자에 허락된
자금은 한정되어있기에,
더 좋은 단지에 투자하기 위해
전세가가 높은 생활권, 단지들
위주로 보게 되는데요.
높은 전세가를 찾아다니는게
나중에 역전세 위험으로
돌아오는 건 아닌가 싶었습니다.
상승 전 17년에도
근처의 신축이 5억이라는 것을 듣고
엄청 비싸다~ 저기 살 수 있을까? 하며
살 엄두를 못 냈습니다.
이제보니 저 가격은
서울에선 다시 볼 수 없는 것 같은
매매가와 매전차네요!
다음 장이 지나고나서야
그 때가 쌌던 거구나~ 싶을테니
절대가 10억이 넘어도 쫄지말고
매전차가 현재 투자금보다
1~2억 높은 곳도 보면서
다가올 좋은 기회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이제는 수도권과 지방에서
어디에 투자할 것인지
얼마의 투자금을 넣을 것인지
판단하는 실력이 필요합니다!
서울 투자를 해야하는지
망설이시는 분들,
지방에서 종잣돈을
불려오셔야 하는 분들
모두 서울과 지방 같이
골고루 앞마당 만들며
투자자로 오래 살아남을
실력을 만들어보아요!
조급한 제 물음에도
담담히 답변주신 베리튜터님🧡
투자 방향과 본질까지
짚어주신 유디튜터님💚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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