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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제목 : 돈(money)
⁕지음 : 보도 섀퍼
⁕완독일 : 24.02
⁕별점 : ★★★★☆
⁕핵심키워드 : #신념 #절제 #자본주의(자본과 투자)
p. 126 당신에게 돈이란 정말 무엇인가?
> 나에게 돈은 없던 것이었다. 부족하지도, 충만하지도 않았다. 살면서 딱 한번. 여행을 위해 돈을 모아본 적을 제외하면, 100만원도 온전히 통장에 남아있었던 적이 없었다. 항상 소비가 문제였던 것 같다. 받은 월급은 다시 월급을 받을 때까지 잘 탕진하면 되는 거였고, 가끔 운이 좋을 때 10만원 정도가 남는다면 다음 달에 10만원을 더 쓰면 되는 거였다. 돈을 모으지 못하는 이유, 돈이 없는 이유, 앞으로도 돈이 없을 이유를 작가는 돈에 태도. 즉. 돈에 대한 신념 이라 했다. 잘못된 신념이 우리를 그토록 가난하게 만들었다는 말이다. 우리가 이전에 돈을 어떻게 대했고, 어떻게 생각하고 살아왔는지, 그러한 생각들이 우리들로 하여금 어떤 행동을 하게 만들었는지. 작가는 기존에 생각하던 낡은 신념을 최대한 빨리 새 것으로 교체할 것을 강조 했다. 우리의 낡은 신념이 우리를 가난하게 만든다고. 신념을 바꾸면 인생이 바뀔 수 있다는 작가에 말에 나의 낡은 신념을 나열해보고 무엇을 바꾸면 좋을지 생각해봤다. 작가의 말처럼 새로운 신념을 탑재한 나와 세상에 대한 올바른 신념이 나를 부자로 창조할 수 있도록.
p. 185 절제는 힘이다. 절제가 없으면 어떤 재능이든 쓸모없이 허비되고 만다.
> 작가의 말처럼 빚 역시도 잘못된 신념이 문제라고 생각한다. '빚 없이 살아가는 사람이 어디 있냐'는 말을 들을 때가 종종 있다. 그렇다면 과연 모든 빚이 괜찮다는 걸까. 당연히 아니다. 우리는 빚을 똑똑하게 낼 줄 알아야 한다. 투자를 위한 빚 정도면 똑똑한 빚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했다. 나도 마이너스 통장에 -3,000,000 이라는 숫자가 찍혀 있다. 그렇게 큰 액수는 아니지만, 중요한 점은 소비에 의한 마이너스라는 점이다. 나의 월급 그 이상의 소비가 나에게 빚을 안겨 주었다. 이제는 나에게 절제 가 필요한 시점이다. 옛날의 잘못된 신념을 새롭게 바꿈으로써, 나는 장기적인 목표를 잡아야 했고, 그에 따라 저금과 지출, 마인드 등 소비에 대한 모든 생각을 바로 잡아야만 했다. 그리고 반드시 행동해야 된다. 나의 잘못은 나의 책임이고, 내가 해결해야만 한다. 관련해서 작가의 흥미로운 주장이 있었다. '빚을 이기는 최선의 방법은 가진 것을 늘리는 것이다.(p.192)' 생각해보면 당연한 말이다. 나에게 돈이 많다면 빚을 갚을 여력이 생기는 것과 같으니, 현재의 재정 상황에 맞지 않은 지나친 액수를 빚을 갚는데 쓰지 않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한다(50:50원칙). 이제는 빚을 바라보는 나의 자세를 인지하고, 현명하게 해결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p. 256 당신이 자본과 투자를 활용하지 않으면, 자본주의는 당신에게 아무 의미가 없는 말장난이 되고 만다.
> 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고정관념처럼 확고해진 생각이다. 돈은 돈을 부른다. 불변의 법칙이다. 돈이 없는 사람은 돈이 없고, 돈이 적은 사람은 적은 돈을 번다. 많은 돈을 가진 사람이 많은 돈을 번다. 많은 돈은 온전히 노동으로 확보하기 어렵다. 부자의 절대적 다수가 투자를 통해 많은 돈을 벌었다. 그들의 습관이나 행동들은 각기 다를 수 있지만, 결과론적으로 부자라고 불릴 수 있는 이유는 투자를 통한 부의 축적이다. 자본주의 에서 이 두 가지에 대한 무지는 아무 의미 없는 삶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이 두 가지에 대해 끊임 없이 배워야 하고, 실행해야 한다. 돈에 대한 올바른 신념으로 똘똘 뭉친 사람으로 성장해서 자본주의에 살아야 된다.
느낀점
> 돈에 대한 작가의 관점이 상당히 마음에 든다. 돈은 좋은 것이다. 없는 것보다 있는 것이 낫고, 이왕이면 많은 것이 좋다. 돈이 있으면 여유가 생기고,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다. 또 주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으며,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도 안정적일 수 있다. 본인에게도 돈은 그런 존재다.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배우는 것이다. 모든 문장에서 돈이 언급 된다. 이렇게 '돈'이라는 단어가 많이 노출되는 책을 앞으로도 못 읽을 거 같다. 제목 그대로 돈. 돈. 돈. 하지만 결국 돈이다. 돈을 외면할 수 없다. 반드시 직면해서 쟁취해야 한다. 그러므로 계속해서 곁에 두고, 나의 것으로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했다. 돈에 대한 낡은 태도는 바꾸고, 바꿨던 태도는 더욱 확실하게 만들 수 있는 책을 읽었다.
"우리는 더 이상 서장하지 않으면 죽는다. 성장이 곧 삶이다.(p.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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