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독서 돈독모 65조 오마주2] 우린 한 놈만 패 - "생애 첫 돈독모 후기"

안녕하세요 오마주2 입니다.

월부에 입성한지 1년이 지나서야 돈독모를 처음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돈독모 후기를 아래와 같이 남겨 봅니다.


이 충만한 감정이 녹아들기 전에 후기로 빨리 기록놓으려 합니다.


생애 첫 돈독모를 했습니다.

처음 보는 만남. 역시나 조모임 첫날 같은 어색한 분위기.

하지만 '조직과사람멘토님'의 부드러운 리드 아래 금새 분위기는 부드러워졌습니다.


그리고 조원분들 한분 한분 소개를 받으며

독립여정님, 연실장님, 내가망고님, 얼음송곳님 그리고 등장하신 아델맘님까지.

모두 모두 처음 뵙는 분들인데,

얼마 지나지 않아 서로의 속이야기들을 한껏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저와 내가망고님을 빼고는 모두 경험이 풍부하신 분들이었습니다.

망고님도 저도 스스로 부족하다 느끼는듯 했지만,

저희도 멈추지 않으면 계속 성장해 나갈거라고 망고님께 이야기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중간 중간 채팅창에 정리를 잘해주시는 연실장님과 얼음송곳님 덕에

놓치지 않고 그 사이 사이 복습하며 돈독모를 잘 이어갔습니다.


단순히 책에 대한 이야기를 넘어 진짜 투자자들의 대화로 이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발제문을 나눔하며 투자자로의 진솔한 이야기들과

때론 비슷한 고민들을 하기도 하였고,

또는 나는 겪어보지 못한 고민들이 있었고,

이러한 대화들이 오가며 어깨너머 배우는 것과,

미처 내가 모르고 있던 것들을 깨닫고 배우는 시간도 되었습니다.


목표를 세우고, 계획하고, 행동하고.

과연 나는 목표세우기에 그치지 않는가?

다시금 돌아 봤습니다.


#목적 #목표와 계획 #행동 #그릿 #인생의주도권 #시각화/확언 #마인드


이 키워드를 가슴에 새기고 돈독모를 해나갔습니다.


왜 많은 분들이,

돈독모를 한번하면 계속하게 된다고 이야기를 하셨는지 오늘 제대로 배웠습니다.


제가 부족하고 개선하고 싶었던


1) 모르는것을 정확히 파악하고, 질문하고 진짜로 이해하는 자세.

2) 완벽보다 완성이라는 미명하게 완벽성을 소홀히 하는 자세 개선하자


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오늘 용기를 내어 실제로 질문의 시간에 바보같을지도 모르는 질문들을

두개나 했습니다. (참고로 질문의 시간에 저는 질문한거 오늘이 처음입니다.)


이를 조직과사람멘토님께서는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고,

멘토님의 답변을 기반으로 올해 6월 30일 전까지 꼭 못난이 0호기를 매도하겠다는 다짐을 다시 하였습니다.


그리고 데드라인을 또 쪼개고 쪼개야겠다 마음 먹었는데,

조장님의 OKR을 보고 그게 정답이구나 생각했습니다.


이 밖에 내가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들을 미리 알고,

준비와 생각을 해두자는 생각을 해둬야지

그렇지 않고 그때가서 고민하기 시작하면 어려운게 많다는걸

배웠습니다.


그리고


"독서/글쓰기/임장 에는 상한선이 없다. 많이 많이 할수록 좋은거다."


라는 말을 제 스스로에게도 적용 해보겠습니다.


정말 늦은 시간까지 함께 진심으로 신경써주신

조직과사람 멘토님과,

함께 경청하고 박수쳐주고 공감해주셨던,


독립여정님,

연실장님,

내가망고님,

얼음송곳님,

아델맘님



모두 함께여서 기뻣고 감사합니다.


월부여정에서 나아가는 길 또 마주한다면

웃으며 반겨드리겠습니다.


저는 느리니까, 미세하게 성장하니까 절대 멈추면 안되기에.

계속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BM - 부동산 100군대 못난이 내놓기. 한번에 한놈만 패기.


(끝)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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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럽마셀user-level-chip
24. 03. 01. 03:23

마주님 화이팅입니다!

조직과사람user-level-chip
24. 03. 01. 08:57

오마주님 처음 질문하셨던 거였다니 몰랐습니다 :) 어제 오마주님 말씀도 너무 재밌게 해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독서모임할 때 너무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매도 하시려는 목적을 명확히 심으시면 오마주님의 RAS가 방법을 계속 찾아 줄 거에요. 행동으로 연결해서 꼭 매도가지 이루어지길 간절히 기원하겠습니다. 오마주님 좋은 후기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