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과제꿀팁
강의과제꿀팁

[긍정몬] 해본 것만 리뷰 #1 - '칼럼 본깨적' 편



1. '칼럼 본깨적' 시작한 계기



[긍정몬] 와이프의 월부를 반대했던 내가 실전반을 수강하기 까지

https://cafe.naver.com/wecando7/10454258



나는 월부를 반대했던 사람이었다.

위의 글처럼 진화과정(!?)을 겪은 후

'너바나님이 하라고 한 건 해봐야겠다..!'

해서 칼럼필사를 시작했다.


(24년 1월까지는 칼럼 전체 필사를 했다.)



칼럼필사 좋다.


처음에 너바나님이 필사했다는 얘기를 했을 때

'읽으면 되지 왜 저렇게 비효율적으로...'

생각했는데,


하라고 하는 건

다 이유가 있었다.



하지만 아쉬웠던 점은


칼럼을 열고

칼럼 전체를 필사하면

시간이 30분 정도 소요된다는 점이었다.

+

전체 필사를 하다보니

무의식적으로 타이핑하는 시간도

많았던 것 같다.


그것도 내가 정의한 '킬링타임'시간 이외

내가 온전히 시간을 쓸 수 있는 '투자시간'에 말이다.




그러다보니 온전한 '투자시간'에는


강의

임보

조모임

시세트레킹

등등


할 게 많다보니 바쁘다보면

'칼럼필사'는 항상 후순위로 밀렸다.


그리고 가장 아쉬웠던 점은

꾸준히 해봐야 하루에 1개 칼럼만

볼 수 있다는 점 이었다.


이 좋은 인사이트를

많이 보면서 흡수했으면 좋겠는데,


개당 대략 20~30분 걸리다보니

하루에 1개 이상

칼럼필사하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칼럼을 수시로 '읽기'로 했다.


'읽기'로 전환하니 분명 보는

칼럼의 갯수는 증가했다.


하지만 '칼럼필사'했을 때만큼

머릿 속에 덜 남는다는 걸 느꼈다.


10%정도 머리에 남는 느낌...??



그래서 지금 꾸준히 하고 있는

'칼럼 본깨적'을 시작했다.





2.칼럼본깨적 하는 법




여기서 '본깨적'이란


본 : 본 것

깨 : 깨달은 것

적 : 적용할 것


의 약자이다.



['본']


칼럼을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내용을

빠르게 적는다.


요약이라고 보면 될 거 같다.


포인트는 깊이 생각하지 않고

인상 깊은 내용을 빠르게 적는다.


예)

'매물 볼 때 하자를 체크하라'



['깨']


'본'에 정리한 내용을 보면서

내가 새롭게 알게된 내용이나

인사이트를 적는다.


예)

'아 매물볼 때는 하자를 체크해야 하는 구나'



['적']


깨달은 점을 바탕으로

내가 어떤 '행동'을 할 것인지

적는다.


예)

'이번 매임 시에는 하자를 잘 체크해야겠다'




핵심포인트는

칼럼 다독이다.


항상 휴대하고 다니는

핸드폰을 이용해서


최대한 빠르게 끝내는 거다.


길어도 5분 이내로

끝내려고 하는 거 같다.



실제 '칼럼 본깨적'을 한 예시다.



[긍정몬] 킬링타임->칼럼본깨적 #132 (목표: 5월까지 300개)

https://weolbu.com/community/637956




3. '칼럼 본깨적' 효과


24년 2월부터

월부챌린지 도전과 함께

시작했다.


2월 동안 '칼럼 본깨적' 136개를 했다.


(그냥 '킬링타임'시간에

짬이 조금이라도 생기면 했다.)




가장 직관적인 효과는


많은 월부 카톡방에서

칼럼 공유, 칼럼요약을

많이 해주시는데

(나눔 정말 감사합니다!!)



한 달전에는

대부분 안봤던

칼럼이 대부분이라


'나중에 봐야지...!'


하고 링크를 저장해뒀다가

바빠지면 또 못보고의 반복이었다면



지금은 90%이상

내가 '칼럼본깨적'을 한 칼럼이다.



그리고 한 달 사이에

생각의 힘이

아주 크게 달라졌다고 생각한다.



한 달 전에

'전고점'을 생각하면

그 단지의 성적표?!

정도로 생각했다면,



지금은


'우연히 찍힌 전고점인지'

'전고점으로의 진정한 의미가 있는지'

'전고점 주변 가격으로 거래가 됐는지'

'전고점은 그냥 인정해줄지'


등등


많은 생각이 떠오른다.


그 이유는


한 달 사이에 '전고점'관련 칼럼을

최소 3개 이상 봤기 때문이다.




4. '칼럼 본깨적' 활용방법




일단

어제의 게시글 (어.게.글)

무조건 다 보는 편이다.



그리고

특정 섹터를 정하고

몰아서 읽는 편이다.



예를 들면,


'자모님과 함께 임장하면 무슨 얘기를 하실까?'

궁금하지 않은가??


에이스반 튜터님들과 멘토님과 반임장을 하면

그 후기를 올린다.


올린 후기들을 쭉 몰아서 보면

'아 자모님과 임장하면 이런 얘기를 하고

이런 조언을 실제로 하셨구나'

대리 체험할 수 있다.



또는 매물임장하다보니

'인테리어'에 대해 궁금해지면

'인테리어' 키워드를 검색해서

무작위로 '칼럼 본깨적'을 한다.


장담하는데,

3개 칼럼만 읽어도 '인테리어'에 대한

최소 감은 잡힌다.



또는 멘탈적으로 너무 힘들면

마인드 관련 글을 무작위로

'칼럼 본깨적'한다.

마음이 한결 나아진다.



실전 투자 경험담을

꾸준히 '칼럼 본깨적'하면

실제 투자를 안했어도

투자 과정과 실제 투자 하면

주의해야할 점을 알 수 있다.




나는 5월까지 '칼럼 본깨적'

300개 달성하는게

1차 목표이고


올해까지는

1,200개 달성하는게

목표이다.



칼럼을 써본 사람은 알겠지만

쉽게 쓰는 것 같아보여도


정말 많은 고민과 글쓴이의 생각이

능축되어 있고


빠르게 글쓴이의 인사이트를

배울 수 있는 기회이다.


'칼럼 본깨적' 루틴 만들기

강력추천한다.






[긍정몬의 진화과정]

1. [긍정몬] 와이프의 월부를 반대했던 내가 실전반을 수강하기까지

https://cafe.naver.com/wecando7/10454258


2. [긍정몬] 월부챌 1위 비결과 이를 통해 얻은 것

https://weolbu.com/community/583914



[긍정몬 스킬]

1. [긍정몬] 기초반을 실전반처럼 수강하는 방법

https://weolbu.com/community/553688

2. [긍정몬] 초간단 트렐로앱 단지리스트 만들기

https://weolbu.com/community/611997

3.[긍정몬] 단임 시 트렐로앱 'N배' 잘 활용하는 법

https://weolbu.com/community/612707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