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23년 여름,
지기반 수업을 연달아 2번 들었었다.
그때는 광역시 분석 강의였고, 나는 광역시를 임장하고 있었다.
"인구 수가 곧 수요"
"나는 안전하게 인구 많은 광역시 위주로만 투자해야지"
"내 투자 마지노선은 천안, 청주, 그보다 인구 적은 중소 도시는 위험해"
이런 나의 생각이 나를 투자 고시생으로 만들었고
나의 1호기는 점점 멀어져갔다.
그리고 23년 말 나의 느낌은
임장은 하는데 내 투자 기준과는 멀고, 뭔가 와 닿지 않아
계속 이게 맞는 방법인지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지기의 수업은 지역 흐름에 맞춰
중소 도시로 바뀌었음에도 자실 위주로 하던 나는
나중에 다른 조원에게 수업 내용이 바뀌었음을 듣게 되었다.
내가 강의 환경에 머무르지 않아
중소 도시에 기회가 왔음을
튜터님들이 말해줌에도
죽어라 광역시만 임장하고, 내 물건을 어딨냐며 삽질을 했다.
(이 말은 투코를 받았던 다른 동료의 표현임)
내가 지기 수업을 좀만 더 일찍 들었으면
벌써 1호기 물건을 찾지 않았을까 하며 아쉬운 맘이지만,
지금이라도 듣게 된 것을 감사하며
귀 쫑긋 세워 강의를 들었다.
역시 환경에 있어야 한다는 표현이 정답이었다.
환경에 잠시 떠나 있으니 지역의 흐름을 캐치 하지 못했다.
중소 도시는 현재 저평가 구간에 와있다.
역시 수도권, 광역시 보다 나에게 먼저 기회를 줄 수 있다.
충분히 중소 도시도 투자할 수 있고 수익을 낼 수 있다.
앞으로 목표한 중소 도시 앞마당 만들기(강의에 나온 도시 임장)
투자를 잘하기 보다는 오래할 수 있는 방향으로 행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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