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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키워드 세 개
#실력 #긴시간 #할수있는것
반드시 적용할 한 가지
ONE THING(매년 한 채 투자)을 위한 나의 one thing들(독강임투, 건강)
P. 11
투자는 그저 무언가를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 차익을 남기는 것이 아닙니다.
투자는 실력의 영역에 속하며 역량이 쌓이는 순간, 돈은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 단순히 몇 푼 벌어보겠다는 게 아니라 인생을 바꾸겠다는 거라면
몇 채 사고 팔며 차익을 내겠다는 것이 아닌 내 노후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마음가짐.
결국 그를 완성하기 위해 조급해하지 않으며 10년을 내다보고 투자하기.
돈을 좇는 것이 아닌 내 실력을 쌓고 실전 투자를 한다는 것의 의의를 두기.
P. 44
가진 돈이라곤 통장 속 5,000만 원이 전부였던 나는, 이제 순자산 20억 원을 보유하게 되었다.
불과 3년 만에, 그것도 직장에 다니면서 이러낸 성과다. '이게 가능한 걸까 싶었던 것들'은
지나고 보니, '마음먹고 하면 할 수 있는 것들'이었다.
-> 가능한 걸까 싶었던 것들은 모두 마음먹고 하면 할 수 있는 것들이었다는 말...
우리는 모두 분명한 목표와 그걸 이뤄내겠다는 결연한 의지, 그리고 그 의지를 지속할 수 있는 환경만 있다면
무엇이든지 이뤄낼 수 있다. 나도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꿈을 향한 실질적인 첫 발자국을 뗐다.
이렇게 10번, 20번만 반복하면 된다!
P. 96
사람들이 종종 잊는 것 같은데, 아파트도 물건이다.
앞서 말했듯 물건은 가격으로 표현되고 그 가격은 인플레이션, 즉 물가상승이라는 원인으로 꾸준히 상승한다.
다만 아파트는 다른 물건에 비해 조금 더 특별한 성격을 띤다.
인간의 삶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재인 동시에, 산 가격보다 비싸게 팔 수도 있는 투자재라는 것이다.
-> 아파트는 필수재이면서 동시에 더 비싸게 팔 수 있는 투자재이다.
그리고 아파트도 결국 물가에 연동되는 물건이다. 특히 전세가!
그러니 내가 할 것은 필연적인 물가 상승과 시장의 성장을 믿고
투자 기준에 맞는 아파트를 찾아서 매수하는 것이다.
또한, 그 물건을 오래 가져갈 거인지 목표금액에 매도할 것인지를 판단하면 된다.
내 물건으 2-4년 사이에 팔고 수도권으로 올라가기 위한 힘으로 삼자!
P. 142
우리가 길에서 어렵지 않게 마주치곤 하는 파지를 수거하는 노인들을 보라.
그들의 현재 삶이 그들이 젊은 시절 아무 대책도 없이 게으르게 산 결과라고 단정할 수 있는가?
-> 가난이 반드시 게으름의 결과라고 말할 수 없다.
그들이 어떤 환경에서 태어나서 어떤 경제적인 일들을 겪었으며
그로 인해 어떤 경제적 사상들이 자리잡았는 지에 달린 것이다.
내가 직접 겪어보지 못한 것을 가지고 사람들을 단편적으로 판단하지 말자.
근데, 중요한 건 나라고 그렇게 되지 않는다는 법 없다는 것.
직장인을 위한 자본주의는 없다. 회사는 우리의 노후를 책임지지 않는다.
내가 해야할 것은 매년 실전투자라는 ONE THING과
그를 위한 one thing들인 독,강,임,투이다.
P. 310
현재 부동산 시장만 보면 앞으로 하락장 따윈 절대 없을 것 같지만,
하루아침에도 시장 분위기가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잊어선 안 된다.
-> 이랬던 시장이 지금은 어떻게 됐는가?
전국이 완전 박살났다. 물론 지방 일부 지역에서는 다시 반등을 이뤄냈지만,
영원할 것 같았던 상승의 기조는 처참히 부서졌다.
대중과 반대로 움직여야 한다.
그렇게만 해도 본전 이상은 챙기는 것 같다.
시장 앞에 겸손하자. 내가 잘한 게 아니라 시장이 잘한 거다.
P. 337
내가 가진 돈만으로는 마련하기 어려운 자산(매매가 4억 3,200만 원짜리 아파트)을
무이자로 빌릴 수 있는 전세금(전세가 4억 2,000만원)을 활용하여 취득했기 때문이다.
자산의 종류를 막론하고 2,000만원 짜리 자산이 2년 뒤에 1억 4,000만 원 가까이 상승할 확률은 정말 낮다.
하지만 레버리지를 활용해 덩치가 큰 자산을 사들인 덕분에 그것이 한 바퀴, 두 바퀴 구르며
7배에 달하는 수익을 가져온 것이다.
-> 잊고 있었다. 부동산 투자가 가져다주는 수익이 왜 클 수 밖에 없는지.
내가 투자한 주식 종목이 7배가 오르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
그러나 내가 부동산에 투자한 투자금이 7배가 되는 건 분명 가능한 일이다.
임차인의 전세금을 무이자로 시작부터 눈덩이의 크기 자체를 키울 수 있고
그게 가치보다 싼 가격이었다면 시간이 흐르며 자연스럽게 따라올 시장의 성장에 따라
가격이 불어나는 것이다.
결국 나는 포기하지 않고 독강임투하며 투자기준에 맞는 실전투자를 하기만 하면 된다.
P. 397
투자 시장에 들어와서 첫 투자를 통해 돈을 벌었다면 당신은 운이 좋은 것이다.
다만 이런 행운이 매번 찾아오는 건 아니라는 걸 명심하라.
오히려 그 행운이 투자자의 눈을 가리게 된다면 다음 투자에서 고배를 마실 수도 있다.
-> 초심자의 행운은 국룰. 시장이 잘한 거지. 내가 잘한 게 아니다.
수익금 자체보다는 내가 첫 투자 물건의 매수-임대-매도 과정으로부터 뭘 배울 수 있었는 지를 잘 복기해보자
절대 거만해지지 말자. 모든 투자가 1호기처럼 순조로울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자.
P. 428
투자를 고려하는 대상이 수도권에 있다면 입주 물량보다는 해당 물건의 저평가 여부를 먼저 고려한다.
가치 대비 저렴한지, 그렇다면 얼마나 싼지에 집중하는 것이다.
물론 입주 물량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고 장시간 지속되는 경우라면, 저평가된 상태라도 투자 대상에서 제외한다.
투자금 회수와 시세차익 실현에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리고, 최악의 경우 돈을 잃을 수도 있으니까.
다만 투자 대상이 확실히 저평가되어 있고 주변 입주 물량 또한 단기간에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면,
2년 뒤 한 차례 정도 역전세가 발생해 추가로 자금이 투입된다고 해도 매입하는 경우가 있다.
-> 결국 자산의 저평가 여부가 투자를 하는 데 있어서 필수조건.
근데 저환수원리 중 마지막인 리스크 또한 중요하다. 이건 수도권이냐 지방이냐에 따라
얼마나 보수적으로 접근할 지가 나뉘게 되는데, 만약 해당 물건이 수도권이라면
리스크가 감당가능하다면 충분히 투자를 하는 것으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것.
다만, 이건 결국 내 선택이다.
예리하게 재단해봐야 하고 감당할 수 있을 지 정말 보수적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리스크에 대한 비용까지도 미리 고려해서 투자를 결정해야 할 것이다.
P. 504
"소장님 이 단지 보이시죠? 저 오늘 2억 9,300만 원에도 거래 안 되면 이 단지를 살 거에요.
매도자에게 이 말을 꼭 전해주세요." 그날 밤에서야 매도자가 나의 제안을 수락했다.
-> 결국 사장님들도 거래를 성사시켜야 돈을 버시는 거다.
그리고 협상을 할 때는 반드시 대안을 가지고 가자.
이번에는 운이 좋게 협상이 정말 수월하게 이뤄졌지만, 앞으로 이런 일은 흔치 않을 것이다.
후보2,3까지 반드시 찾아내서 협상에 활용하기!!
다음 투자에 반드시 적용할 것
P. 505
하지만 시간이 지나 돌이켜보니, 결국 200-300만 원 조정이 안 돼서 투자하지 못한 물건들이
훗날 가격이 훌쩍 상승한 경우가 많았다. 물론 투자를 계속해 나가는 이상 가격 협상은 피할 수 없기에
매번 최선을 다해 조금이라도 이익을 챙기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이미 저평가된 물건이랑 확신이 들어 투자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작은 것을 얻으려다 큰 것을 놓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
-> 투자 기준을 지키는 물건을 매수하고자 마음 먹었다면
몇 백 만원 때문에 물건을 날리는 우를 범하지 말자.
단 이것은 투자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물건이었다는 가정 하에 적용되는 것이다!
그리고 협상은 할 수 있을 때까지 해보는 것이다... 최대한...
P. 678
소액으로 채수를 늘려가며 시스템을 만드는 투자를 하면, 회를 거듭할수록
이전 투자에서 잘했던 것은 더욱 발전시키고 실수한 것은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 복기글에서 잘한 것은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부족했던 부분은 2호기에 보완할 수 있도록 잘 정리해두자.
그리고 본.깨.적!!!
P. 700
투자한 부동산의 전세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다.
하지만 특정 지역 한 곳이나 한 아파트 단지에 이른바 몰빵 투자를 한 경우가 아니라면
전국에 고르게 투자해 보유하게 된 모든 주택의 전세가가 동시에 하락하는 일은 거의 없다.
-> 거시경제를 알아야 하는 이유.
수도권과 지방에서 디커플링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게 된 게 감사하다.
사이클이 다르게 움직일 때 유동성이 어디로 흘러들어가게 되며 그에 따라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그리고 금리를 왜 유의깊게 봐야 하는지 등
어쨌든, 역전세라는 것은 내가 앞으로 10년, 20년 투자를 해나가며
필연적으로 만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항상 신경 써야하고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
다만 너무 공포를 느끼지는 말자. 마통, 여유 현금, 전세금 상승분으로 충분히 대응할 수 있게 관리하면 된다.
리스크 없는 투자라는 것은 없다.
내가 투자로 인생을 바꾸겠다고 다짐한 이상 리스크는 평생 내가 대응해야 할 영역이다.
무언가를 얻으려면 분명 무언가를 내어줘야 한다.
P. 892
하지만 내가 마땅히 대접받아야 하는 손님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부딪쳐보라.
부동산 중개소는 많지만 반드시 그곳과 거래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그런 어려움 또한 넘어서야 한다.
-> 타인은 날 만족시키기 위해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니다.
나 또한 그렇고 사장님들도 그렇다. 당연히 대접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말자.
내가 얻고자 하는 것과그를 위해 내어줘야 하는 것에만 집중하자.
P. 916
현재 월세 임차인이 있어서 당장 월세 보증금을 중도금으로 지급하면
잔금을 치르지 않고도 공실을 만들어 수리할 수 있는 물건도 있었다.
-> 아 월세 낀 매물은 이렇게 활용하는 거였구나.
아무런 장점이 없는 물건이라고 생각하고 보지도 않았는데...
월세 보증금을 주고 내보내서 수리 기간 확보하기!
P. 929
협상에 앞서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보라.
그 필요에 대해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은 없을지,
-> 이번에 매도인의 상황을 약점으로만 활용하려 했다.
내가 내어줄 수 있을 게 뭐가 있을지 고민해봤지만 답이 잘 나오지 않았다.
매도인이 급했기에 생각보다 협상이 잘 이루어 졌지만,
만약 내가 계약금으로 더 많은 돈을 보내겠다고 하고 500 정도 더 깎을 마음으로 제안해봤다면 어땠을까?
그냥 부동산 사장님 말만 듣고 통상적으로 하는 대로 별 생각 없이 진행했던 게 아쉽다.
그동안 내가 배운 걸 활용하지 못했다니...
P. 987
인생은 길고 나는 충분히 젊다는 생각을 가지자.
인생을 바꿀 정도의 투자를 하려면 시간이 필요하고 그렇기에 더욱, 조급할 필요가 없다.
-> 10년 보고 하자. 내가 앞으로 살아갈 인생은 길고
나는 이제 겨우 30대 초반이다. 아직 젊다.
인생을 바꾸려면 긴 시간이 필요하다. 조급해하지 말자.
그저 매년 내가 해야할 큰 목표 하나를 이루기 위한 작은 도미노들 쌓는 것에 집중하자.
P. 1015
종잣돈처럼 귀하게 사람을 모아라.
-> 나는 주변 동료들에게 어떤 동료일까.
내어주지 않고 받기만 하려 했던 건 아닐까.
열심히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서
열정적인 에너지를 주지 못했던 사람이 아닐까.
실력을 키우면 돈이 저절로 따라오듯,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된다면 좋은 동료들이 주변에 있을 것이다.
복기글, 연식지도 업데이트 공유하기!
P. 1047
단순히 개인의 의지와 열정으로 부딪치려고 하지 말고,
우선순위를 정한 후 이를 충실히 따르는 것이 현명하다.
-> 의지는 있다가도 없어지는 것이다.
불명확한 것에 기대는 하루하루 보다는
내가 나아가야 할 명확한 목표(원 씽)에 점을 찍어두자.
내가 해야할 건 매년 한 채의 투자고, 그를 위한 독강임투와 건강이다.
P. 1066
당신이 혼자 있을 수 있는 시간은 누군가가 만들어준 시간이란 걸 잊어서는 안 된다.
-> 내가 혼자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은 사랑하는 사람들의 희생으로 만들어진 시간임을 잊지 말자.
그렇기에 그 시간만큼은 더욱 더 밀도를 높여야 한다.
내 성장에 도움이 안되는 것들을 하는 시간을 만들지 말자.
그리고 항상 감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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