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을 심어본다


부동산 공부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었다.

부동산을 살 만한 큰 금액도 없었고, 부동산으로 부를 이루고 싶다는 꿈도 없었다.

그 순간에도 죽을 때 까지도 집에서 살고 있고 살아 갈텐데.. 그때는 왜 부동산을 배우는 일이 나랑 관계없는 일이라 여겼을까..


그저 눈 앞의 일에만 급급해서 살아왔다. 나에게 남은 것을 돌아봤을 때 밑도 끝도 없는 불안과 절망이 몰려왔다.

뭐라도 해야 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나는 10년 후에도 불안한 삶을 살 것이란 걸 깨달았다.


혼자서 우왕좌왕 하기보다 앞서 성공한 분의 강의를 듣고 따라가기를 택했다.

커리큘럼을 따라 부를 이룬 멘토와 선배들, 수많은 동료들을 보고 용기를 내 봅니다.


나중보단 완벽하지 않더라도 지금 시작하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

불안과 우울과 육아와 무기력 가운데 희망이라는 씨앗을 심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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