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꾸준히 오래가는 투자자 "꾸오" 입니다.
지방투자 기초반도 마지막 주차가 끝나가네요.
강의 마지막을 장식해준 강사님은 '권유디' 튜터님으로 G,F 지역까지
지방투자 기초반을 들으며 모든 중소도시들을 다 다루었습니다.
이와 더불어서 각 강의마다 현재 중소도시에 투자하며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요소들을 각 강사님들마다 하나씩 알려주셨는데요,
이번 강의에서는
전체적인 요약과 더불어 중소도시에서 투자하기 위해 꼭 필요한 한가지 프로세스를 알려주셨습니다.
(사실 중소도시 뿐만 아니라 시세차익형 전세레버리지 투자에서 꼭 필요한 한가지 프로세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한가지 프로세스가 너무나도 중요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이번 강의의 복기는 이 한가지를 내것으로 만드는 것이 매우매우 중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강의의 전체적인 본깨적은 아래와 같습니다.
Keyword | #F,G입지분석 #저평가판단 #투자프로세스 #지방투자 |
One Action | 저평가 된 좋은 단지들을 우선 추리고 1등 단지부터 투자를 검토한다. |
BM | 84가 투자 기준이 안되면 59를 고려하고 그 마저도 안되면 차선호 단지를 검토한다 |
느낀점 | A지역부터 E 지역까지 전체적으로 정리해주고 F,G 지역을 자세히 분석한 강의다. 강의 중간 중간 입지 분석하면서 왜 이렇게 해야하는 지 이유를 알려주고 보수적인 투자 접근의 중요성을 알게해준 강의이다. 무엇보다도 투자자로서 제일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어서 좋은 강의였다. |
자 그럼 그 한가지 무엇일지 파헤쳐볼까요?
투자자로 가장 필요한 능력은 OOOOO이다.
OOOOO이 중요한 이유
이번 주말 매물 임장을 하면서
같은 조원분들께서 궁금해하시던 내용이 있습니다.
'저평가 판단이 잘 안되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면서 1등 뽑기가 안되는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권유디 강사님께서
강의의 막바지에 유독 강조하시는 '저평가' 부분이
동료분들의 질문과 오버랩되며 저에게 깊은 깨달음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우선, 명쾌한 해답을 전해주신 권유디님께 감사 인사드리며
복기를 시작합니다.
일단 저평가를 판단하는 것이 왜 그렇게 중요할까요?
투자의 본질은 '좋은 것을 싸게 사서 차익을 남기는 것' 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보아야 할 것은 좋은 것을 판단(선호도 파악) 하고 싸게 사는 것 (저평가 판단, 협상) 그리고 차익을 남기는 것 (매도, 리스크 판단, 수익률, 환금성 분석) 3가지가 될 수 있겠습니다.
이는 우리가 월부에서 처음 배웠던 '열반스쿨 기초반' 에서 너바나 님의 나눠주신 <저환수원리> 에 포함되는 내용입니다.
그 중에서도 환수원리는 모두 단순히 어플 및 계산을 통해 도출해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평가는 오롯이 우리가 임장을 통해 선호도를 뽑고 그 위에 가격을 입혀 가치 대비 싼 단지를 판단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투자 과정 중 유일하게 스스로의 평가가 들어가는 저평가 판단만을 잘할 수 있다면
드디어 투자를 위해 가장 필요한 능력을 갖춘 투자자로 거듭날 수 있는 것입니다.
적용할 것
1. 저평가 판단을 잘하는 투자자로 성장하기
우리가 OOOOO을 어려워 하는 이유
아이러니 하게도 모든 사람이 일상생활에서 하고 있는 행동을 투자에 적용하지 못하는 이유
사실 저평가 판단을 우리가 어려워 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절차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평상시에도 저평가 판단, 비교 평가를 실생활에서도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부동산 투자에서 투자 매물을 뽑는 방법을 어려워 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우리는 이 과정을 절차를 의식하며 실행해 본 적이 없거나 적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무의식적으로 행동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우리는 스스로의 평가에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뽑은 저평가 매물들을 믿지 못하고 다른 사람과 다르면 틀렸다고 좌절하며
저평가 판단을 어렵게 생각하게 되는 것이죠.
권유디님은 저평가 판단 과정에 대해서 명쾌하고도 손쉬운 방법들로
강의에서 잘 풀어 주셨습니다.
우리는 비교평가를 하기 위해 모든 단지들을 아실 그래프를 붙여보고 수익률을 따져보고
호가를 보는 과정을 통해 1등 단지를 뽑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는 정확한 저평가 단지를 판단하는 방법이 아닙니다.
'비교 평가는 아실 그래프를 붙여서 보는 것이 아닙니다. 임장을 통해 단지들의 선호도를 뽑고 가격을 비교해서 평가하는 것입니다. 가치를 아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권유디 튜터님
그렇다면 가치를 아는 쉬운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분위기 임장, 단지 임장, 매물 임장을 통해 계속 가치를 판단하면 됩니다.
제일 좋은 단지를 기준으로 생활권 별 가치를 쌓아가면 됩니다. 각 단지별로 좋은가 안좋은가를 판단해보면 생활권 별 선호도가 뽑힐 것입니다.
'부동산 투자는 공식으로 하는 투자가 아닌 공감으로 하는 투자입니다.'
'여러분이 될 수 있다고 믿으세요, 여러분 마저도 본인을 못 믿는데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요?'
권유디 튜터님
단지를 임장하고 매물을 많이 보다보면 결국 살고 싶은 정도에 따라 자연스럽게 단지의 가치를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스스로의 판단을 믿으세요. 그 결과를 통해 단지 나래비를 세우고 가격을 입혀보면
'어? 이 단지가 더 좋아보이는 데 왜 이단지가 더싸지?'
하는 단지가 저평가 단지가 될 것입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겟습니다.
좋아하는 옷을 구매하듯,
마트에서 삼겹살을 구매하듯,
똑같은 절차를 통해 스스로의 판단을 믿고 좋은 것 중 가격이 싸다고 생각하는 단지가 있다면
그것이 바로 저평가 단지가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부동산은 공감으로 하는 것이고
결국 여러분과 같이 대부분의 사람들도 그 단지를 좋게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권유디님께서 강의에서 알려주신 1등 단지를 뽑는 방법을 잘 배우고
본인의 판단을 믿고 행동에 나아간다면
저평가 판단도 이젠 어렵지 않게 할 수 있겠구나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적용할 것
1. 아실을 보고 네이버 부동산으로 가격을 보기 전 단지별 선호도를 뽑는다.
2. 뽑은 선호도 별로 단지를 나열하고 가격을 붙여본다.
3. 저평가 단지를 뽑고 좋은 것부터 (84가 투자 기준이 안되면 다음으로 59보고 투자기준에 안들어오면 다음 단지로 이동) 투자 가능한지 검토한다.
지방투자 기초반 모든 강의를 수강하면서
들었던 생각들 중 가장 변화된 것을 뽑으라면 아래 문장으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시장은 투자하기에 너무 좋은 시장이다. 이번 시장은 나에게 몇 없을 기회이다. 특히, 지방에 기회가 널려있다. 행동하자'
A지역부터 G지역까지 선호 요소를 알 수 있었고
그 동안 지방을 임장하며 만들었던 앞마당들을 강의 내용과 비교하여
내가 그동안 잘 해왔는 지 비교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 현재까지 투자자로서 잘 해나가고 있구나
자신감도 얻고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이 강의를 바탕으로
이번 년도에 2,3호기도 꼭 투자해야 겠다고 다짐할 수 있었습니다.
'잘할려고 하기보다는 일단 하세요.'
강사님들의 조언대로 일단 해보겠습니다.
자음과모음, 제주바다, 게리롱, 망구99, 권유디 님 모두 감사하고,
4주간 함께해준 우리 46조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제가 투자한 챗수보다
훨씬 적은 투자로 순자산 10억을 달성할 수 있는
시장입니다.
권유디 튜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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