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서기 10기로 천 운영진을 하게 된
이도맘 유진입니다.
여러 강의의 조장을 하면서
반장님과 조장님들의 만남을 즐겁게 참여했는데,
막상 제가 모임을 진행하려니
'소중한 시간 내서 먼길 오시는데,
아무것도 도움이 안되면 어쩌지,
어떤 것을 얻어가실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ㅎㅎ
(무려 진주에서 올라오신 조장님도.....)
준비가 미숙하니
1등으로라도 도착해야 한다..!
하는 마음으로 ㅎㅎ
30분 일찍 왔는데,
이렇게 이쁠수가 ㅎㅎㅎㅎ
위치도 반포의 고급 아파트들 가운데 있으면서
햇살까지 완벽하여,
시작의 느낌이 좋았습니다!
조금만 늦게왔으면 큰 일 날뻔~~~
제가 오고 10분 후
조장님들께서 오시기 시작하셨어요~~
진주에서 올라오신 쎈타인 조장님께서
저희의 건강을 챙겨주시며 조장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
지난 운영진 모임에서 반장님들의 자기소개를 듣는 것만으로도
많이 배웠기 때문에~
조장님들을 깊게 알아가고 싶었습니다!
월부에 어떻게 오시게 되었고,
어떤 마음으로 지속하고 계시는지,
깊게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7번의 강의 중 6번을 조장하고 계신 조장님도 계셨고,
소득을 높이기 위해 이직을 하시고 교대근무를 하시는 분도 계셨고,
바쁜 상황에서도 자실을 하고 계신 분도 계셨고..
조장님들의 상황을 알게 되니
제가 어떤 부분을 도와드릴 수 있을지 고민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장님으로 선정되셨으니..!
지금보여주신 열정으로 꼭 부자되실 거라고 믿고 응원하겠습니다 ^^
조장을 여러 번 한다고 더 잘 되는 것이 아니었던 점이
저는 어렵더라구요~
내가 익숙해진다고 해서,
늘 같은 성향의 조원분들이 오시는 것은 아니었으니까요!
역시 경력 조장님들께서는 익숙하셨지만,
임장과 임보의 성장에 대한 고민도 있으셨고,
다른 경력 조원분들과의 진도 면에서도 고민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첫 조장님들 께서는 조톡방에 조원분들이 들어오는 과정,
조모임 진행하는 과정,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근무 여건으로 같이 임장을 못갈 땐 어떻게 해야 하나 등
고민이 있으셨습니다.
감사했던 점은
제가 가만히 있어도
노하우 많으신 조장님들께서
다 알아서 ㅎㅎㅎ
이야기 나눠주셨습니다 :)
막상 시작하면 또다시 어려운 점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조장님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면
해결하지 못할 일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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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한분의 조장님들과 모임을 진행하였는데,
함께하니 즐겁고,
많은 이야기를 들으며 배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3월 1일 금요일.
갑작스레 연락드려 잡았는데,
저희 9반은 11분의 조장님들께서 모두 오프로 참여해주셔서
그 자체만으로는 저에게 감격이었습니다.
정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달도 잘 해내보겠습니다.
저도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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