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본깨적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36조 재이조]

  • 24.03.05

"책을 읽고 평가할 수 있다.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때론 저자의 이야기를 비판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저자가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지 제대로 읽고 핵심을 파악한 후의 일이다."

- 깨달은 점: 저자와 나의 생각, 관점이 다르다고 해서 차단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으로부터 오히려 배울점이 더 많고, 새로운 시각으로 대상을 바라볼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 적용해보고 싶은 점: 책을 읽을 때는 '저자의 관점'에서 읽고 "이미 다 아는 내용인데", "왜 이렇게 생각하지?"와 같은 생각이 들 때마다 위의 글을 떠올리며 독서하고자 한다.


"333재독법 - 책을 읽고 기억에 남는 내용을 3일 동안 3명에게 3분 동안 이야기하는 것"

- 깨달은 점: 무언가를 오래 기억하고 싶을 때는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떠올리는 훈련 과정이 필요하다. 얼마전 친구가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은 적이 많은데, 아무에게도 얘기하지 않고 넘기니까 모두 까먹었다" 라고 한 적이 있다. 좋지 못한 것은 잊고 넘어가고, 기억해야할 일은 입 밖으로 자주 얘기하는 것이 필요하다 느꼈다.

- 적용해보고 싶은 점: 그런 의미에서 열중반 독서모임은 책을 오래 기억하고 깨달은 점을 지속 상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익하다 생각한다. 앞으로도 책을 읽은 후에는 가까운 사람과,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좀 더 오래 내재화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


"아는 것과 실행은 다르다 - 변화의 필요성을 인식해 행동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다 보면 어느 순간 마치 실행한 것 같은 착각에 빠진다. 아는 것과 실행은 다르다."

- 깨달은 점: 독,강,임,투에서 독서와 강의만 하는 것이 위험한 이유는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알게되면서 어느 순간 마치 임장을하고, 투자를 실행한 것 같은 착각에 빠질 수도 있기 때문인 것 같다. 보고 깨달은 것은 즉시 실행에 옮기는 것이 착각의 늪에 빠지지 않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적용해보고 싶은 점: 단순히 지식만을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현장에 나가보고 실행해봄으로써 '실행한 것 같은 착각'이 아니라 '실행해봐서 아는 것'으로 만들고자 한다.


"어제보다 0.1퍼센트라도 개선된다면 훌륭한 적용이 될 수 있다. 아주 작은 것이라도 머릿속에 떠오르면 본깨적 노트에 적어놓았다가 실천할 것을 권한다"

- 깨달은 점: 적지 않으면 빠르게 잊어버린다. 책을 읽으면서 수많은 다짐과 결심을 했지만 기록하지 않으니까 모두 잊어버렸다.

- 적용해ㅑ보고 싶은 점: 투자를 지속해 나가면서 이루고 싶은 것, 결심, 목표 등을 서면으로 기록해두고 보이는 곳이 두자. 항상 상기시키면서 목표를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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