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139조 이상한토끼]

  • 24.03.05

강의를 들을 때마다 느끼는 것인데, 너바나님을 비롯하여 월부 멘토님들은 책에서 읽은 성공한 사람들의 모습 그 자체인 것 같다. 책만 읽었다면 크게 와닿지 않았을지 모르겠는데 책에서 읽은 내용을 강의에서 또 만나게 되니 더 임팩트 있게 다가오는 것 같다.


특히 너바나님의 말씀 중에서 투자 분야 뿐만 아니라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 대한 마인드를 많이 배우게 되는 것 같다. 월부를 하며 투자를 넘어 인생을 배운다라는 느낌을 항상 받고 있다.


강의를 듣고 앞으로 1년 정도 수도권에 집중해서 앞마당을 만들어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울투자기초반이 열중과 시기가 겹쳐서 고민 끝에 미루게 되었는데, 내마기, 내마중을 들으며 자실을 하든 개인적으로든 수도권 앞마당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방과 수도권을 오갈 경우 비교 가능하도록 앞마당을 만들어야 투자를 할 수 있을텐데 막상 투자하려고 보면 비교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월부를 처음 시작했을 때에는 앞마당을 만들고 저평가라는 생각이 들어도 투자를 실행할 수 있을까, 두렵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반복해서 공부를 하다보니 점점 저평가를 발견한다면 투자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고로, 이제 내가 할 일은 앞마당 만드는 것인 것이다. 투자라는 것의 본질이 호재를 쫓거나 단기간에 결과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저평가된 것을 사두면 언제인지 모르나 오를 때까지 버티다 보면 그때가 온다는 것이라는 것을 이제 이해하게 된 것 같다. 혹시 떨어져도 기다리고 버티면 된다는 것을 믿게 된 것 같다.


욕심만 많아서 수도권에서 좋은 곳으로 매매가 10억 초반에 갭이 5~6억인 곳에 자꾸 눈길이 갔는데, 이제 현실적으로 정말 투자할 수 있도록 갭이 1~3억인 곳들을 눈여겨 보아야 겠다 싶다. 앞으로 전세가가 점점 올라올 수 있다고 하니 말이다.


그리고 절약에 대한 부분도 정말 크게 와닿았다. 종잣돈이 충분하지 않으니 정말 알뜰하게 절약해야겠다. 너바나님도 그렇게 절약했는데 그 정도까진 아니더라도 이제까지의 소비습관을 반성하고 정말 꼭 필요한 것에만 소비하는 습관을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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