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3기 54조 김도언]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지난 번에 너나위님이 추천도서로 올려주신 걸 다 읽어보겠다는 다짐으로

책을 읽어가고 있는데요

요며칠 조금씩 진도를 나가고 있는 게 '부의 추월차선'입니다.

오늘 너바나님이 강의하시면서 추월차선 얘기하시는데

책에서 만나고 있는 말이라 더 가슴 깊이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제 주변에 가장 부자...

너바나님이 제 주변에 있는 가장 부자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부자를 만나 얘기를 들어본다는 게

저는 여기가 처음이거든요.

부자를 만나서 얘기를 들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톡방에서 열기반 수강자분들이 올려주시는 팁을 보면서

'우와' 이런 게 있구나

이렇게 해볼 수 있구나

오늘 하루였는 데도 참 많은 걸 얻었습니다.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너무 우울했었어요.

저는 시드머니를 열심히 모아야 하는 입장이라 주 6일 일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조장님이 모임을 토요일에 하신다고 말씀을 하셔서

의견도 말할 기회가 없구나.. 토요일로 확정하고 시작한 조구나..

나는 토요일도 일하는데, 동료를 만들고 싶어서 몇 개월 정말 간절히 기다렸는데

나는 역시 안 되는 건가... 속상하고 눈물이 나면서 월부에 문의를 남겼더랬어요.

그러면서

오늘의 저는 그래, 왜 말을 못하냐

내가 이렇다고 말이나 해보자.

조를 나가더라도 얘기나 해보자 하고

제 상황을 올렸어요.

누군가는 너무 불편했을 것 같아서

너무 죄송했고

하지만 같이 가고 싶고

아직 결론은 나지 않았지만

말이라도 해봤으니

저는 오늘에 저에게 '너 성격에 진짜 잘했다, 변화의 시작이구나'라고 칭찬해줬어요.

월부가 저를 해보게 했다고 생각해요. ^^

그리고!

다른 방법이라도 열심히 참여해볼 거다 다짐했고

이번 열심히 준비해서 다음에라도 같이 오래 뛸 수 있게

기초를 만들어놓자고

마음을 다잡았어요.

마음을 다잡고 들은 오늘 강의를 통해서, 저는요.

이번에는 결코 강의만 듣고 있지 않을 거라는 각오를 다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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