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2기 62조)

'난 젊고 21세기 정보의 바다에서 강의 투자는 돈 낭비야.'


1년동안 나를 가스라이팅 하며 살았다.

밥먹으면서 경제뉴스보는거로 날 칭찬하며 월급쟁이로 편하게 살았다. 월급은 마약처럼 매달 꽂혔다.


욕심쟁이 은쪽이는 안해본게 없다.

주식 리딩방 사기도 당해보고 엔테크, 배당주, 국해외 투자, 공모주, 워드프레스 등 세상 핫한건 다 해야 직성이 풀렸다.

그게 수익실현이든 손실이든.....

수익실현은 내가 잘한 거고 손실은 인생 경험으로 날 위로했다.


은쪽이 주변엔 재테크에 재도 관심 없었다.

내 친구들은 명품백을 좋아하고 우리부모님은 하루살이 인생을 산다.

환갑이 넘은 부모님은 아직도 판매직에 종사한다. 근데 하루살이다.

전세집에 대출이 없다. 이것부터 문제다.

참 아이러니한 대한민국 자본주의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난 다른 삶을 살기로 결정했고 그 시작 점엔 월부 열기 수강이였다.


'어디서 주어들은 잡지식은 많아가지고...'

정보의 바다 속 양날의 검 중 난 날카로운 부분을 손잡이로 잡았다. 다식한데 학식하지 못했다.


'2024년은 나에게 기회의 연도.'

학생들이 3월에 개강하듯 나도 월부를 통해 어덜트생 부동산학과 3월 개강했다.

너바나님 처럼 , 대한민국 부자보고서 처럼, 대한민국 자본주의는 '부동산' 투자임을 부정할 수 없다.

노예일을 하더라도 대감집 노예가 되거라 처럼. 부동산 노예가 되기로 했다.


'시작이 반이다.'

20대 후반인 나에게 노후 준비란?. '와닿지 않는다.' '노훈준비는 50대분들이 하는 준비다.'

월부 강의 들으면 개념이 바뀌었다. 노후준비는 지금 (now)부터 이다.

추상적 단어닌 '노후준비'를 이번강의를 통해 수치화, 정형화 시켰다.

그러니 어느정도 길이 보인다. 스마일 라식 후 처럼 점점 선명해졌다. 그러니 걸을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

퇴근하고 숏츠보고 인스타보고 있던 내가 한심스러울 정도로 해야할 일이 많다는걸 깨달았다.



Long work,Early start,Double income

  1. Long work : 한 직장에 어느덧 7년차다. 자신있다.
  2. Early start : 30세(만 29세) 이정도면 좋다. 그리고 지금(now) 과제하고 있는 나의 모습 멋져
  3. Double income: 결국 부동산 계약과 투자 -> 행동화 되어야 함을 명심할 것 (엉덩이 무거운 똑똑한 사람은 부자가 되지 못한다.)



비전노트

쓰는데 3시간이 넘게 걸리고 '이거 맞아?'라는 끊임없는 의문을 남겼다.

근데 '응 맞아. 틀려도 좋으니깐 해봐.'가 정답이였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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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허브user-level-chip
24. 03. 09. 01:04

젊은 은쪽이님 넘 부러워요^^.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