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매1매1 공부하면 등기7날 5겠조-원더여정] 서울투자엑기스를 알려주신 자모님 1주차 강의후기

안녕하세요 놀라운 투자자의 여정을 만들어가는 원더여정입니다:)

지난 달 내마중 강의를 들으며

지방투자와 서울투자에 대해 갈팡질팡하면

갈대같은 제 마음을 서울투자로 다잡게 되면서

다짐한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바로

남은 2024년에는 서울 앞마당 만들기에 집중하겠다!!

3월부터 12월까지는 총 10달!

그래서 올해 목표로

서울앞마당 10개 만들기로 결심하고

서투기를 시작했는데요!!

안그래도 비장했던 제 마음에

자모님의 1강에 더욱더 불을 질러버렸습니다! 😆

서울 투자의 기본적인 전제에서부터

평소에 궁금했던 부분에 대한 세세한 솔루션까지

너무나 알찬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중간중간 자모님께서

"온라인분들!! 듣고 계시죠?? 힘내세요!!" 라고 해 주실때마다

더 정신차리고 들었답니다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그럼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내가 투자하려는 단지의 성격을 아는 투자자가 되자

이번 강의에서

자모님께서 여러 번 반복하여 말씀하신 것 중 하나가

같은 서울이라도

입지에 따라, 연식에 따라, 사람들의 선호도에 따라

단지의 가격흐름과 같은 특성이 다를 수 있다는 말씀이었는데요.

2군에도, 3군에도, 4군에도 그리고 5군에도 투자할 수는 있지만

그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투자한다면

자산이 가치를 찾아갈 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금방 팔아버리고 말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아주 선호도가 높은 단지를 매수하려고 한다면

투자금이 꽤 많이 들더라도

그 단지를 가지기 위해서는 감당해야 할 것이라 생각하고

매수하는 용기를 내는 사람만이

그 단지의 주인이 되는거구나-

생각했습니다.

또, 반대로

내가 2-3억 이상이 있는데도

비싼 걸 사기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는 단지를 우선순위에 두었다면

다른 단지가 다 오를 때

내 단지만 안 오르는 시간을 몇 년 간 겪어야 할 수도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달에는 이 부분을 제대로 의식하며

단지분석을 해 보려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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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득세 중과, 세금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깨자. 뭐로? 계산으로!

강의에서 굉장히 유용했던 부분은

마지막에 서울 투자 Q&A를 다뤄주신 부분이었습니다.

어찌 제 마음을 그렇게 잘 아시는지!!

하나같이 제가 궁금해하고

동료들끼리 많이 이야기 나누던 주제였는데

퉁쳐서 대답해 주신 게 아니라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답해 주셔서

너무너무 도움 되었습니다.

특히, 이미 0호기가 있는 제게는

서울 투자를 한다고 생각하면

가장 큰 벽으로 느껴지는 부분이

'아.. 나중에 0호기 팔 때 양도세는 어쩌지?'

'서울에서도 1호기, 2호기, 3호기 늘려갈 수 있나? '

'취득세 괜찮나?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거 아닌가?'

이런 생각들이 머리를 빙빙 돌다가

에잇-

모르겠다

나중에 생각하자!!

이런 적이 자주 있었는데요!

강의중에 자모님께서

이런 말씀을 해주셨는데 정말... 아얏! 뼈맞았습니다 ㅜ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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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있다면

뭉개는 게 아니고

이걸 해결하고 넘어가야 해요.

여러분, 이거 다 아는 말이죠?

그런데 내가 이걸 정말 하고 있나?를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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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돌아보니

투자에 대한 의사결정을 해야 할 때

세금에 대한 걱정

서울투자로 다주택 시스템을 만들수 있는가?

이런 부분에 대해

하나하나 시뮬레이션하고 계산해 보면서

뭐가 더 좋은 방법인지

편익과 비용을 따져볼 수도 있었는데

항상 같은 지점에서

생각을 멈추고 넘어가니

다음 달에도, 또 다다음 달에도

저는 같은 고민을 하고 있더라구요.

이 부분을 반성하고,

앞으로는 투자생활을 하다

뭐든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막연하게 고민만 할 것이 아니라

고민을 글로 써보고

계산이 필요한 부분은 계산해 보고

맞든 맞지않든

의사결정을 하고 넘어가자 결심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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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월부에 온 이유

강의 마지막 부분에

자모님의 어린시절 이야기부터

투자를 시작한 이유까지 들으면서

저도 모르게 훌쩍훌쩍 했습니다 ㅜㅡㅜ

그리고 자모님이 주신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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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왜 여기에 왔나요?

왜 강의를 듣고 노력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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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질문에 대해 잠시 생각을 정리해 보았는데요!

가장 먼저 떠오른 단어는

자립.

내 힘으로. 내 능력으로. 바로 서고 싶다!

라는 마음이었습니다.

원하지 않는 일을 하면서 살고 싶지 않고

부당하다고 생각되는 일은 거절하며 살고 싶습니다.

내가 가치있게 생각하는 일을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나누며 살고 싶습니다.

그러려면

자본주의에서는 자산이 필요하고

그래서 저는 좋은 자산을 쌓을 줄 아는 투자자가 되기 위해

월부에 왔습니다.

글을 쓰다보니

이렇게 자립하는 과정이

쉽지 않은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저는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투자자의 여정을 끝까지 걸어보리라 다짐하며

마무리하겠습니다 :)

*1강에서 BM할 것*

1) 단지분석 - 아파트 특징/가치성장or소액투자 기록

2) 서울에서 투자 가능 단지리스트 10개

3) 정석대로가 보물찾기보다 빠른 길이다.

*완강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