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의들은 하나씩 복기하는 방식으로 후기를 작성해보려 합니다.
실제 거래는 계약이라는 법률행위를 통해 이뤄진다.
- 이번 강의들을 들으면서 배우고, 외워야 할 것들도 있었지만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결국 거래가 성립하는 건 계약이라는 법률 행위를 통해서라는 점이다.
- 법률 행위이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지면서도, 법률 행위라서 정해진 약속을 알면 그대로 시행하면 된다.
투자는 정말 한땀한땀 꿰어가는 일 같다.
단계별로 할일들이 빼곡히 정해져있다.
임장, 임보가 발구르기라면 매수결정->매매계약->임대계약 까지 과정은 뛰어오르기다.
- 좋은 물건을 찾는 것도
- 감당 가능한 물건을 택하는 것도
- 적당한 전세 가격, 기간을 설정하는 것도
- 어떤 임차인을 구할지도
- 따져볼 것들을 하나씩 빼먹지 말고 할 수 있어야 한다.
왜 강의를 시작할 때 양파링님이 이 강의는 실제 투자할 때 꺼내보라는지 알 것 같다.
절대 빼먹으면 안되는 사항들, 부동산 사장님 대응팁까지 다 알려주시니까!
아직 내재화된 지식들이 아니라서 자꾸 해보고, 따져보는 훈련이 필요할 것 같다.
결국 투자에 대한 책임은 스스로의 몫이다. 라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배웠던 걸 기억하지 못해서 실제 투자 상황에서 손해를 본다면? 부사님이나 다른 사람들 눈치보느라 시간을 끌었다면?
그 모든 손해는 결국 스스로의 몫이다. 책임있는 투자자가 되자.
협상. 협상은 상대의 상황이 어떤지를 파악하는 게 필요한 일이다.
부동산 협상에서도 다양한 상대가 있다. 각 상대별로 어떤 특징과 니즈가 있는지 내가 내밀 수 있는 카드는 뭐가 있을지 시뮬레이션 해 볼 수 있었다.
- 협상에서 기억할 것 "가격 협상능력 만큼 중요한 건 시장 분위기와 자신의 리스크를 알고 활용하는 유연함!"
리스크 대비
- 다시금 생각나는 "잃지않는 투자"
- 쌀때, 싸게 사는 것이 부동산 하락장이 와도 충분히 버틸 수 있는 투자체력이다.
- 그리고 내가 충분히 따져볼 것들을 다 하고 산 물건은 기다릴 수 있는 버틸 수 있는 힘이 있다. 나의 명확한 의사결정 근거가 있으니까.
- 투자에 있어 욕심과 기회비용은 함께 움직인다.
- 내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고려해서 찬찬히 가야한다. 시기별, 지역별 분산 투자로 역전세 리스크를 대비해야 한다.
- 시기 적절하고 좋은 물건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 상황과 자산에 맞는지가 중요하다.
투자를 지속하는 법
- 시.스.템
- 원씽과 습관 책을 병렬독서하면서 결국 습관이, 시스템이 가장 중요하고 쉽게 가는 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의지력을 믿기보다 내게 시스템을 갖춰주기.
- 시스템의 중요성을 좀 더 선명하게 느끼게 된 것 같다.
적용할점
- 열중반 끝날때까지 계속 투자자로 살아남기 위한 습관/시스템을 하나 만들자.
- 한달에 하나씩 나에게 계속 투자공부하게 할 시스템을 만들어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