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긍정적인 에너지를
베풀고 바르게 투자를 하고 싶은
베르 베르 입니다.
실준 1강 '제주바다'님 강의를 듣고 크게 생각이 들었던 keypoint는
「 내 스스로 천장을 만들지 말아라! 」 , 「 디테일 」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의 내용 中
'10억 레벨만 알고 있으면 천장이 생겨서 그 다음 레벨로 투자하기 어려워요.
괜찮은 곳을 봐 놓지 않으면 그 안에서만 투자를 하게 되어있어요.'
이 말이 상당히 귓가에 맴돌았습니다.
내가 감당 가능한 (잔금이 가능한) 금액 대만 보다 보니 10억이 넘는 가격대 아파트를 보면
순간 나도 모르게 투자 불가능한 단지! 하고 선입견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가격이 싸요.' 라는 말에
" 잉? " 하고 의문점이 가득한 채 ~ 뭐가 싸다는 거지? 그래도 00억 대 물건인데
하고 생각을 했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을 하지 말아야지 하고 있지만
이미 자리 잡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ㅎㅎ
그런데 강의를 들으면서
지금 00억대 가격으로 A단지를 보았는데 전세가격이 낮아서 투자를 못하고 있다.
나중에 전세가격이 올라서 투자를 하려고 보았을 때 매매 가격이 너무 올라서 또 투자를 못하는 예시를 들으면서
어쩜 지금만 보기 때문에 '과거의 가격/흐름을 모르니까 ' 지금 가격이 더욱 싼지 비싼지를 체감을 못하는게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들면서 ' 아! 결국 내가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구나 ' 조금 더 공부를 해야겠다~
부동산 시장을 온전히 경험을 못해 본 것도 있겠지만 자료(기사)/임보/데이터를 통해서 충분히 과거의 사례를 찾아보고 공부를 해볼 수 있었는데 하고 조금 더 눈을 키워야 겠다 하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 중요한 것은 내가 가치를 보는 눈을 갖는 것이다.
→ 지금 할 수 있는 투자 중에서 가장 가치 있는 곳을 투자하라는 말을 계속 유효함.
# 끼인평형, 복도식, 방2 등... → 시세를 다 해보자!
#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정말 극한의 노력 없이는 사람은 살던 대로 산다.
# 감정에 치우쳐서 올바르게 시장 보지 못하고 내가 그 안에서 조급하게 움직인다. 그럼 또 실수를 한다.
* 디테일
23.12 실전하고 강의 내용에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 디테일 」이 들어간 것 같습니다.
교통에서 단순히 전철-전철으로만 보지 않고 door to door 로 버스+전철 등 까지 고려해서
비역세권이라고 이 단지는 가치가 떨어져라고 버리지 말고 정말 디테일 하게 실제 여기 사는 사람들은
직장을 어떻게 다닐까? 역세권인데 환승만 3번 해서 겨우 겨우 한 시간 이내에 접근하는지 등...
디테일하게 바라보고 찾아봐야 한다고 알려주시면서 그 동안 나는 임보를 쓸 때 이렇게 하고 있었나?
하고 생각을 하고 돌아봤을 때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대충 역 → 출발 → 업무지구 도착 시간만 봤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귀찮니즘 / 선입견 (수도권은 역시 전철이지! ) 라는 부분이 나도 모르게 자리를 잡고 있었다 하고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임보에는 해당 내용 '디테일'을 녹여내자!!
# 10년을 가지고 갈 수 있는 가치 있는 단지를 아니 어쩌면 매도를 생각하지 않을 정말 함께 가지고 갈
나의 반쪽 같은 단지를 매수를 해서 차근 차근 전세 상승금을 받을 수 있는 그 단지 !!
내 눈으로 직접 찾고 협상을 해서 저렴한 가격으로 등기를 치는 그 날 까지 오늘 배운 내용에 플러스 해서
끝까지 해보겠습니다. ( 갑작스런 마무리 이지만 이 번 강의를 통해서 배운 내용은 바로 임보로 적용해 볼 예정입니다. ) 긴 시간 강의를 해주신 제주바다님 감사합니다.
댓글
내 스스로 천장을 만들지 말아라~지방투자를 바라보다가 서울에 처음 왔을때 가격 감이 잡히지 않았고 수도권 첫 임장지를 만들면서 가격 천장에 대한 시행착로를 겪었던 것 같아요. 나는 6억 미만의 1.5억의 투자를 할거야~라고 정하고 지역을 바라 보니 2,3개 내 생각에는 가치가 떨어지는 것만 솔팅이 되더라구요. 지금도 7억의 마음의 천장이 있지만 천장을 없이 보려고 노력 중이예요 ㅎㅎㅎ
오 베르베르 조장님, 개미 조장님이 아니었군요, 그런 깊은 뜻이 있었다니.. 새삼 놀랬습니다~ 선입견 깨는 강의 저도 동감합니다! 이번 단임때 선입견 마구마구 뿌시면서 임장지 뽀개봅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