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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버의 삶을 위해 성공스토리를 만들어 가는 지니스타입니다.
이 책은 6월 더위가 기성을 부리던 시절에 읽었던 책입니다.
열반스쿨 기초반 수강때 너바나님께서 강력하게 추천해 준 책이었죠.
그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 적은 시간에 더 깊게 집중항 더 크게 성공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건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 여기고 읽을 생각을 못했습니다.
나의 루틴대로 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막연한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살던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하루하루가 뒤흔들렸어요.
성공에 관한 잘못된 여섯 가지 믿음
1.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
2. 멀티태스킹은 곧 능력이다.
3. 성공은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온다.
4. 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
5. 일과 삶에 균형이 필요하다.
6. 크게 벌이는 일은 위험하다.
게리캘러
이책의 저자 케리갤러는 투자 개발회사 대표인데, 아이디어 100가지를 브레인스토밍해서 100가지를 낸 것을 10개를 내고 그것을 하나로 만들었다. 그게 바로 책을 내는 것이었다.
책을 쓰서 수익률을 엄청나게 올렸다는 것이다. 그게 바로 원씽이다.
내가 1년 동안 부동산 투자로 성공하기 위해서 새벽기상에 책을 읽고 부동산 공부를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루틴을 만들었습니다.
나는 자기관리와 의지를 위해 꾸준히 루틴화 되어 왔는데, 이것이 성공을 이루지 못한다고 하니 너무나 아이러니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기관리를 해왔다고 자부하며 매일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 인증샷과 책읽기를 하며 그것을 꾸준히 하기 위해서 그것을 그대로 이어가기 위해 여러 카페와 단톡에 인증을 하면서 나의 의지를 불태웠던 것이 허무하게 느껴졌습니다.
나의 일상 나의 루틴이 방향을 잃어가고 있었습니다.
내가 하고 있는 것이 잘하는 것인가? 새벽기상을 위해 올빼미 생활을 청산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그 새벽기상을 유지하기 위해 인증하는 시간을 밤 12시 전까지 채우기 위해 늦은 잠을 잘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것을 채우고 나면 또 하루를 위해 준비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새벽 1시 넘어 자게 되고...
그런 삶이 1년동안 계속되면서 나의 몸을 망가뜨리고 있었습니다.
한두달에 한번씩 병원을 다니면서 아픈 몸을 이끌고 또 인증하면서 나를 위해 성공을 위해 살아가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던 시간들이 잘못되어가고 있다고 여겼지만 어떻게 해야할지를 몰랐습니다.
지난 일요일 오로다데이에서 신영준 박사님의 강연을 들으면서 셀프퓨처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 이 이야기가 어디서 나오는 것 같은데 기억할 수가 없었습니다.
오늘 다시 이 원씽을 읽으면서 세상의 이치를 깨달은 사람들은 다 같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jinnywow/223207809856
신영준박사님이 [퓨처셀프]를 읽고 정리한 3가지가 바로 원씽과 같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잘못알고 있는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는 것은 우선순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파레토의 법칙'이 바로 우선 순위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년에 내가 잘 할 수 있는 3가지를 정해보는 것, 내가 한가지를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자기 통제가 안되기 때문입니다. 자기통제를 해야만 그 많은 일들 중에 한가지를 골라
끝까지 해낼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애초에 멀티테스킹이 안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도 나도 모르게 여러가지 일을 한꺼번에 하고 있더라구요.
설거지를 하면서 부동산유튜브를 틀어 놔야 마음이 편하고 뭔가를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지요.
한번에 여러가지 일을 저글링하려는 욕구는 우리의 유전자 깊은 곳에 들어 있을 뿐 아니라 생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저글링은 멀티태스킹이 아니다.
잡고, 던지고, 잡고, 던지고, 잡고, 던지고, 한 번에 공 하나씩이다. 전문가는 이것을 '작업전환(task switching)이라고 부른다.
원씽 p64
어릴적 엄마가 저글링을 하면서 하는 방법을 가르쳐 준 적이 있어요.
생활이 바빠서 우리들을 잘 챙겨줄 수 없었던 우리 엄마가 어느날 차근차근 저글링하는 방법을 알려주셨어요.
그 때 공은 한꺼번에 손에 잡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 하나 시간을 두고 쏘아올리는 것이라는 것을 머리로 인식했습니다.
그것이 우리가 일을 처리하는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날 이후 급했던 내 성격은 일이 생기면 하나씩 일을 처리하려고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성공에 대해 이야기할 때마다 우리는 늘 '관리'와 '습관'이라는 단어를 만나게 된다. 그 의미는 다르지만 이 두 단어는 높은 성과를 이루는 바탕으로 작용한다. 어떤 목표를 위해 주기적으로 노력하다 보면 그것은 주기적으로 높은 성과를 보장해 주는 것이다. 본질적으로 자기관리를 철저히 한다는 건 자신을 스스로가 정한 방식대로 행동하도록 훈련하는 것과 같다. 그 훈련을 충분히 유지하면 일사, 달리 말해 습관이 된다. 그러니 '자기관리에 철두철미'하게 보이는 사람도 실제로는 몇가지 바람직한 습관을 만들어 확립시킨 것뿐이다.
원씽 p 74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기 위한 습관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윗글에서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럼 이런 습관을 하나 만드는데 얼마나 걸릴까요?
선택적 집중을 하기 위해 66일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하나의 습관을 원씽으로 하고 66일 동안 만들고, 또하나의 습관을 66일동안 만들고, 이렇게 순차적으로 습관이 몸에 익히도록 하면 좋은 습관들이 쌓일 거 같죠?
이제 습관만드는 것에 흔들림이 없어졌어요.
너바나님과 열기를 할 때 하루의 원씽을 정해 열심히 목표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했었는데, 그 때는 그 의미를 잘 알지 못했어요.
이제는 무조건 책을 읽고 나서, 한참 후에 다시 읽으며 나에게 맞는 것을 찾아 정리하고 있습니다.
이번 원씽에서 내가 꼭 따라해야 할 일은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개인적인 내 삶을 바꾸는데 할애하는 것입니다.
즉, 나를 위한 시간입니다.
요즘은 나를 위한 시간으로 웹소설을 읽고 있습니다.
머리가 복잡할 때 거기에 푹 빠지게 해서 현실을 벗어나게 해 주더라구요.
물론 이것은 책을 읽는 것보다는 못하지만, 활자가 만들어낸 작가의 상상력을 같이 따라 가는 것이라 나름 행복한 시간입니다.
둘째, 가족을 위한 원씽입니다.
고3인 첫째를 위해 할 수 있는 일, 사무실 땅을 매매해서 나름 작은 성공에 이른 남편에게 갑자기 찾아온 세금과의 전쟁에서 괴로워 하는 남편을 위해 할 수 있는 일, NCT드림을 열렬히 추종하는 우리 둘째의 마음을 잡아주는 일 등 우리 가족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시간입니다.
셋째, 나의 업무을 위한 원씽입니다.
부동산 투자자로서 성공하기 위해 꾸준히 강의와 임장을 통해 그곳을 벗어나지 않는 것입니다.
시간을 저글링하듯이 시간, 시간에 우선 순위로 정해진 원씽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지니스타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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