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계약부터 전세까지 실전투자 A to Z
게리롱,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1주차 방랑미쉘님 강의는 '지금, '내가' 어떤 방향으로 투자설정을 할 지 큰 방향을 고민하게 해준 강의였고,
2주차 양파링님 강의는 실전투자 ver. 이라 더 집중이 잘 됐다. (물론 두분 다 좋았지만)
내마반을 듣고는 "사는 단계"까지만 집중해서 배웠고,
그 뒤에 열중 1주차 강의에서는 "갭"이 적은 "저평가"된 것을 사라. 는 말씀을 이해는 했는데,
나 혼자
'세끼고 매매. 이런걸 사라는 말인가?'
'서울 수도권은 아직 전세가율이 낮으니 내가 대출끼고 샀다가 실거주 2년채우고 세주고 나오고싶은데...'
'세가 안나가면 어쩌지?'
...등등 각종 질문들이 머릿속에 둥둥 떠다녔는데,
그 질문들이 하나씩 퐁퐁 깨지는 느낌.
<전세 리스크 줄이는 법>
강의듣고 원래도 가장 걱정했던 부분인,
"현재 갭만 보고 투자하면 안된다"는 생각.
현재 갭으로 들어갔따가 생각보다 전세가가 낮아지면서
투자금이 역으로 그 물건에 더 들어가게되고
그러면서 감당 불가능한 물건이 될 수 있겠다.!!
(최근에 서울 강남 4구 외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신규분양이 나오는 아파트가 거주의무 등이 풀려서,
뉴스댓글에도, 호갱노노에도
본인들의 영끌로도 감당안되는 가격인 걸 알면서도
'선당후곰',
세주고 메꿀 요량인 사람들이 많았다.
그걸 보면서
나도 그땐 '저게 방법인가!?'하고 덥썩 9-10억짜리 집에 특공을 넣었는데
(물론 떨어졌지만)
그냥 이런 실전강의를 듣고나니
신축주택 입주물량이 쏟아질 때
전세를 못놔서 잔금을 못치루고 쩔쩔매는 우리 부부의 모습을 상상해보았다......
아찔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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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저도 강의를 들으면서 "만약에 이 때 갭만 보고 투자했더라면 지금 어떤 대가를 치뤘을까?", 라는 상상을 해보니 아찔하더라고요. 앞으로 월부 환경에 적응하며 안전한 선택을 하는 투자자로 성장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