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자인요정입니다 :)
두근두근 첫 서울분위기 임장을 다녀왔는데요!
설레는 마음을 안고 새벽기차를 타러 분주하게 준비하다 너무 깜깜해서 그만
발목을 접질렀습니다..
괜찮아지겠지 하고 서울 도착해보니
욱씬거리고 더욱 통증이 심해져 조장님께 연락을 드렸습니다. 조원분들과 함께 하기엔 제가 너무 느려서 피해가 갈 것 같아 저 혼자 천천히 임장해도 될까요..? 라구용 🥹
아쉬움을 안고 고속터미널에서 조원들과 만났습니다! 걱정 가득 해주시며 동그릿 조장님께서는 무리하지 말고 되는 데까지만 같이 하자고 말씀해주셨습니다 ㅎㅎ
네!! 당차게 대답하고 어색함을 안고 조원들과 출발!!
역시 조원님들과 함께 하니
다리도 아프지 않고 행복한 분임이었습니다♥
사탕,고기,견과류,에너지바,비타민포까지
나눔과 나눔과 나눔의 연속!!
사랑이 가득하셨던 우리 조원분들 ㅎㅎ
즐거웠던 조원들과의 임장을 뒤로 하고
발목이슈로 인해.. 강남역부터는
혼자 천천히 임장을 마무리 했는데요!
역시 조원들과 흩어지자마자 몰려오는 엄청난 고통..
거의 종종걸음으로 걸으며 한 걸음 한 걸음마다
중얼거리며 걸었던 것 같아요
(만 보는 할 수 있다 하며 걸음)
그렇게 1시간 10분 코스를 1시간 50분에 걸쳐
완주하고서 밀려오는 뿌듯함 ♥
기분 좋게 톡방에 인증샷 보내고
쉑쉑버거 보상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ㅎㅎ
⭐️ 조장님이 내주신 숙제 ⭐️
오늘 안에 동별선호도 정리하기까지 마치고
톡방을 보니 조장님께서 임장 후에도 알뜰살뜰 조원들 건강을 챙겨주고 계셨어요 감동 🥹🥹
이렇게 저의 서울 첫 임장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번 임장으로 느낀 점과 적용할 점 정리!
분임루트 짜주신 조장님과 젤리메탈님
네비게이션 역할 너무 잘해주신 나무바다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신 릴리수님
계속 걱정해주신 뮤리엘님,붉바리님,평온한 아침님
(힘들면 말하라고 계속 말씀해주신 동그릿 조장님)
날짜가 달라 아쉽게도 못 뵌 온애논님
우리 조원들 모두 감사했습니다 ♥
댓글
에고... 그런 이슈가 있었군요 부자인요정님 절대 무리하시면 안됩니다 ! 긴 호흡으로 같이 가시져 ㅎㅎ 완벽보단 완료를! 오늘 위 문장을 그대로 보여주신것 같아요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D
요정님🥹 오늘 꼭 병원가보기 약속~~~!!!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우리 요정님은 한계를 뛰어넘으셨다!! (병원 꼭 가보기!!)
악!!!하실 때 같이 악!!!했어요ㅠㅠㅠ 힝 꼭 병원가시구!! 다 나을 때까지 절대 무리하지 마세요!!ㅠㅠㅠ 요정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