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계약부터 전세까지 실전투자 A to Z
양파링, 게리롱, 식빵파파, 주우이
월부입성 4개월차, 월부에서의 3번째 강의인 열중, 그중에서도 양파링님의 실전노하우가 가득 담긴 이 강의를 들으면서 부동산 투자에서의 현실을 조금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전 2주차 강의를 다 듣기 전까진, '남들이 1년안에 1채를 살때, 난 6개월안에 1채를 해야겠다.' 혹은 '괜찮은 지역 혹은 단지를 발견하게 되고 자금 여력이 된다면 2채도 구매해 봐야겠다.' 는 식의 어리석은 사고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 생각은 곧 1호기, 2호기와 같은 아파트를 "산다"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던 것입니다. 네, 저는 아파트를 잘 골라서 사기만 하면 그게 투자인줄 알고 있었습니다. 물론 잘 골라서 사는 것 자체도 큰 과제이죠.
지금은 내노라하는 하락장이고 난 그 하락장속에서 물건을 고르고 있으니 분명 싼 물건을 고를 것이고, 이런 나에게는 역전세는 없을거다. 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한 채만 사고 그 이후의 투자는 생각하지 않았나봅니다. 양파링님의 시장별, 지역별로 상황이 다르고 맞닥드릴 리스크가 다를수있음을 사례로 듣고 난뒤, 제가 오만한 생각과 잘못된 사고를 하고 있음을 깊이 깨닫고 앞으로 내가 해야 할 투자가 어떤 것인지를 다시금 생각해볼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2.운전면허를 따기 위해선 직접 차를 운전해봐야 한다.
이번 열중 2강을 통해서 집을 사고 난 이후의 할 일을 단계 별로 상세하게 머릿속에 그려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머릿속에 그 과정을 그려 보는 것만으로도 현장감을 조금이나마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저평가 부동산을 알고 찾아 내는 것이 제일 기본이긴 하지만, 제 의식은 어쩌면 '이론 공부'에 치중되어 있었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매수 이후의 과정을 고민하거나 그려본 적이 단 한번도 없었거든요. 사실, 운전 면혀를 취득할 때에도, 엔진이나 기어가 돌아가는 원리까지 공부할 필욘 없고, 중요한 건 시동을 켜보고 그뒤에 엑셀이나 브레이크를 밟아보고 기어도 바꿔보는 등의 행동과 특정 행동 이후의 단계를 경험 해봐야 하는 것인데 말이죠. 그래서 이번 강의를 통해 매수 이후의 실제적인 스텝과 세세하게 체크해야할 것들을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3.리스크관리
리스크라는 것이 없으면 좋겠지만, 영원히 리스크가 존재하지 말라는 법은 없는 것 같습니다. 양파링님의 실전 사례가 담긴 강의로 사전에 매물을 선택할때 고려해야 할 것과 전세를 맞출 때와 같은 시기별, 상황별로 리스크를 어떤 장치로 그 정도를 줄일수있는지 언급해주셔서 막연하기만 했던 리스크에 대한 무서움을 알게 되었고, 좀 더 폭 넓은 시야를 갖고 여러상황을 염두해둘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달님 수고 많으셨어요. 언젠가 맞이할 1호기를 위해서 더 열심히 달려봅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