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BM할 것 4가지
지금 내가 여기에서 공부하고 있는 이유
'정년 퇴직 65세를 꽉 채우고 싶지 않다. 55세에 명예 퇴직하기 위함'
작년 12월 열기를 들었을 땐 지방투자부터 시작해 빠르게 경제적 자유를 꿈꿨습니다. 그런데
1월 실준반 임장을 다니면서 와이프와의 마찰이 심해지고 회사에서도 승진 문제로 바빠지면서 너무 힘든 경험을 하고 나니 자모님 말대로 '내가 지금 뭐하러 이러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꾸역꾸역 임장다니고 어설프지만 임장보고서를 일단락 지으며 '와이프와 아기 때문에 지방 임장은 커녕 수도권 임장도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월 내마중으로 서울투자에 관심이 갔고 주말에 첫 전철을 타고 성동구로 다니는 모습을 와이프에게 보이다 보니 와이프의 마음이 조금씩 열리는 게 느껴졌습니다. 잠 많은 남편이 저렇게 까지 하나라고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 서울 아파트 2채까지 늘리는 것을 와이프와 협의를 하고 투자공부 시간도 보장받았습니다.
격하게 반대했던 와이프가 어떻게 꾸역꾸역 월부생활을 하며 임장을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니 달라졌습니다. 자모님 말씀에 격하게 공감했던 것이.. '열심'과 '행복'이 공존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1월까지는 눈엣가시처럼 쳐다보던 와이프의 눈이 이제는 '투자는 너에게 맡긴다.'라는 눈빛으로 조금 바뀐 것이 '가족 문제'가 해결된 시점이었고 마음이 너무 편해지며 가정의 평화와 투자공부 시간 확보로 이어졌습니다.
이번 서투기 강의도 더 열심히 듣고 임장 열심히 해서 올해 안에 꼭 서울 투자 성공하고 10년 빠른 퇴직에 한 걸음 나아가겠습니다. 올해 구체적인 가이드라인 주신 자모님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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