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11기 64조 주름살만땅] 1주차 강의후기

안녕하세요. 주름살만땅입니다.

먼저, 좋은 강의 내용과 열정있는 모습으로 온라인으로 접하는 저에게도 큰 힘이 되고 열정을 뿜뿜하게 해줘서 자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우선 BM은 ...

1) 절대가 자체를 높여 더 많은 단지 트레킹

2) 단지 별 분석 시 1년 전 전세가와 현재 전세가 비교 & 전세가율이 높게 형성된 기간 탐색 (거래량도 함께 본다)

3) 시세지도 작성 시, 투자 제외 단지(제외 사유 표기)와 선호 단지 구별 표시하기 (자모님은 하뚜로 표기~!)

BM 1 에 대해서는 ...

현재까지 서대문구, 수지구, 부천시, 군포시, 청주시 앞마당으로 200세대 이상 전수 조사와 시세트레킹을 하면서 투자금 절대가 자체를 실질적인 제 투자금으로 보고 있었는데 더 올려 보면서 여러 기회들을 포착하고자 합니다. 실질적인 투자금으로 봤을 때, 너무 입지가 덜 좋고 구축 위주로 단지가 뽑히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런 저에게 힌트를 주는 것 같아 눈이 번쩍였습니다.

BM 2 에 대해서는 ...

절대적인 지표로 활용하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약간 임장과 임보를 여러 번 겪으면서 가격을 배제하고 판단하는 힘을 길렀다면, 좀 더 익숙해졌으니 수요 측면에서 수치적인 판단이 좀 힘들었던 부분을 매꿀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BM 3 에 대해서는 ...

사실 수도권에서 200세대 이상이 되면 단임을 다 돌았는데, 임장지 내에서도 입지가 너무 떨어져서 너무 구축이어서 재건축/리모델링 진행 중이어서 너무 고가여서 이런 부분이 신경쓰였습니다. 투자 대상이 아니라는 생각은 있었지만, 계속 뭔가 신경쓰이는 부분이 있었는데 확실히 접근 불가이거나 제외해야 하는 것들은 컷오프 하고 보는 것이 좋은 물건에 집중하는데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가지 말고도 더 많은 깨달음이 있었지만, 자모님의 말을 잘 듣는 수강생으로서 확실한 BM 챙겨가겠습니다.

굿나잇~!

아 그리고 월부에 온 이유는 …

지금까지 저는 평범함을 유지하는게 좋았어요. 학업 측면에서도, 직장 내에서도, 기타 일상에서도, 근데 평범하다는 것은 저의 소중한 것들 소중한 사람들을 지킬 힘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어쩌면 평범함를 바라면서도 잘 살기를 바라는 위선적인 욕망으로 가득 차 있었던 거죠. 이런 부분을 깨고 싶었는데, 지금은 이런 월부에서의 활동이나 투자 공부가 너무 재밌어요. 그리고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도 있고 월부에 좋은 분들도 많고 특히 월부는 투자를 배우는 것이 아닌 인생을 배운다는 느낌도 크고요.

제 투자 목표의 기한은 제 자신과 가족, 친구에게 금전적으로 힘을 줄 수 있을 때까지라고 생각하고 있어 얼마나 걸릴 지는 모르겠으나 매일 30분 후를 계획하고 채워나가며 나아가보려 합니다.

이제 진짜 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