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30기 독강임투 습관 굳7조 강뚜] 2주차 '원씽' 독서 후기

• 저자 및 책 제목 : 게리켈러・제이 파파산 - 원싱

• 출판사 : 비즈니스북스

• 읽은날짜 : 2023. 09. 06 - 2023. 09. 10

• 핵심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단하나의일 #목적의식 #우선순위

• 도서를 읽고 내점수는 (10점만점에 ~ 몇점?) : 10/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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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투자개발 회사의 대표이자 전미 130만 부 이상이 팔린 베스트셀러의 저자 게리 캘러가 더 적게 일함으로써 더 깊게 집중하여 더 크게 성공하는 비결이 무엇인지 제시하였다. 저자는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한 가지, ‘원씽’을 찾아 집중하고 파고들라고 제안한다. 우리의 삶을 소모시키는 멀티스태킹을 비롯한 성공에 대한 거짓신화를 바로잡고, ‘원씽’의 일을 찾아 집중하는 법, 그리고 ‘원씽’을 찾기 위해 스스로 어떤 질문을 해야 하며, 이를 어떻게 습관화하고 삶의 부분에 적용할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2. 내용 및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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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8 '파고든다는 것'은 곧 자신이 할 수 있는 다른 모든 일을 무시하고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에만 집중하는 것을 뜻한다. 또한 모든 일의 중요성이 똑같지 않음을 인식하고, 가장 중요한 일을 찾아내는 것이다.

p. 26 우선순위를 새로 정하고 첫 번째 도미노 조각을 찾은 다음, 그것이 넘어질 때까지 있는 힘껏 내리친다.

p.34 '단 하나'를 자신의 일과 삶에 적용시키는 것은 성공을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가장 단순하고도 현명한 일이다.

<제 1부> 거짓말

p.34 한번에 백가지 일을 하는 건 의미 있는 일 한 가지를 제대로 해내는 것에 미치지 못한다.

p.49 성공을 염두에 두고 목록을 만들지 않으면 그것이 당신을 성공으로 데려다 주지 못할 것이다.

p.50 '중요한 소수와 사소한 다수'

p.51 몇 소수의 원인이 대부분의 결과를 만든다. 제대로 된 인풋(input) 하나가 대다수의 아웃풋(output)을 만들어 낸다.

p.56 언제나 수많은 나머지보다 중요한 소수의 것이 있을 것이고, 그 소수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단 하나가 있을 것이다.

p.56 가장 중요한 일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 되어야 한다.

p.62 해야 할 모든 일을 하기에 시간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주어진 시간내에 너무 많은 일을 해야만 한다고 느끼는 것이 문제다.

p.56 한 번에 두 가지 일을 할 수는 있지만 한 번에 두 가지 일에 모두 효과적으로 집중할 수는 없다.

p.69 멀티태스킹은 업무 속도를 늦추고, 우리를 바보로 만든다.

p.75 성공을 이루는 비결은 올바른 습관을 선택하고 그것을 확립하기에 필요한 수준만큼의 통제력을 갖추는 것이다.

p.79 올바른 습관을 기르는 데는 시간이 걸리니 너무 금방 포기하진 마라. 올바른 습관이 무엇인지 정한 다음, 그것을 습관으로 확립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할애하고, 그것을 발달시키기 위해 필요한 모든 통제력과 훈련을 동원하라.

p.94 매일 의식적으로 그것을 보호하려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한순간의 의지력이 충만하다가도 다음 순간엔 의지력도, 나아갈 길도 보이지 않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p.95 의지력에 대해 생각하고, 주의를 기울여라. 의지력이 가장 높을 때 가장 중요한 일을 우선으로 처리해야 한다.

p.99 한 가지 일에 시간을 쏟는다는 것은 자연히 다른 일에 들어가는 시간을 줄인다는 뜻이다.

p.103 모든 일에 관심을 쏟으려 하다 보면 그 모든 일에 대한 노력이 부족해지고, 제대로 완수되는 일이 하나도 없게 된다.

p.108 진정으로 중요한 일에 집중하다 보면 다른 무언가는 언제나 제대로 처리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p.111 우선순위에 따라 행동하면 자동적으로 균형에서 벗어나 어느 하나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게 된다. 즉 균형을 깨뜨려야만 한다.

p.112 무게를 맞추는 삶을 살아라. 중요한 일을 맨 앞에 두고, 나머지 부분들은 기회가 닿는 대로 관심을 쏟아라. 훌륭한 삶이란 곧 다른 여러부분의 무게를 맞추는 삶이다.

p.123 당신의 생각, 기술, 인간관계, 무엇이 가능하고 그것을 성취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한 생각, 이 모두가 커지기 위한 여정에서 다 같이 자라난다. 큰 것을 경험할수록 당신도 커진다.

p.125 큰 일을 두려워하지 마라. 평범한 이류에 그치는 것을 두려워하라. 재능의 낭비를 두려워하라. 삶을 최대한 살지 못할 것을 두려워 하라.

▶︎ 이 장에서 성공에 관한 잘못된 믿음 여섯가지를 이야기 하는데, 나는 네가지나 해당이 되었다. 모든일을 다 중요하다 생각했고, 멀티태스킹, 자기관리, 의지에 관한 내용이 모두 내 이야기 같아서 한대 맞은 기분이었다. '모 아니면 도'인 성격이라 완벽하게 하지 못하면 아예 시작을 하지 않았었고, 일적인 면에서 동시에 두가지 이상을 하는게 능력이라 생각했다.(돌이켜 생각해보니 가게 마감을 하면서 들었던 팟캐스트 내용들이 하나도 기억에 나지 않는다..🥲) 자기관리라는게 그 날에 해야 할 목록(to do list)를 완벽히 해내야 한다고 생각했고, 의지만 있으면 내가 이 일들을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의지력'에 한계가 있다고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의지가 있으면 이 일들(to do list)을 다 할 수 있다고 오만했다. 밑줄 긋기를 다 하지 못한 날에는 내가 의지력이 약했구나, 시간 관리를 잘 못했구나 등 자책으로 이어지기 쉬었는데, 잘못 된 행동이 잘못 된 결과로 이어졌다고 느꼈다. 내 생각들이 틀렸음을 깨닫고, 방향성을 제시해준거 같다.

<제 2부> 진실

p.139 당신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 그것을 함으로써 다른 모든 일들을 쉽게 혹은 필요 없게 만들 바로 그 일은 무엇인가?

p.141 '실행 가능한 것' 따위에는 과감하게 무시하고 반드시 필요한 것, 중요한 것에 초점을 맞추게 해준다.

p.141 최고의 날, 달, 혹은 커리어로 가는 길에서 벗어나지 않으려면 초점탐색 질문을 끊임없이 던져라.

p.148 '지금 당장'이나 '올해' 같은 표현을 넣어 시기를 정해주면 적당한 수준의 긴장감을 부여할 수도 있다.

p.161 해답으로부터 최대한 많은 것을 얻고 싶다면 그것이 당신의 컴포트존 바깥에 있음을 먼저 깨달아야 한다.

p.163 자신만의 해답을 찾고 싶다면 다른 사람들의 연구와 경험을 공부하라. 그곳은 최고의 탐색 장소다.

▶︎ STOP EVERYTHING. DO ONE THING

열기 강의 때 만든 비전보드가 생각이 났다. 그리고 강의 중에 너바나님께서 다른 분들의 비전보드를 보시고 피드백을 해주셨는데, 운동도 좋고 취미도 좋은데 지금은 하나에만 집중을 하라고 하셨던 말이 완벽히 이해되었다. 시간을 고루 쓰면 운동도 취미도 투자공부도 모두 가져갈 수 있지 않을까?하는 아주 미세한 의문이 남아 있었는데, 1장에서 균형을 깨뜨려야 한다는 것과 초점탐색질문이 연결이 되면서 내가 해야 할 한가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았다.

<제 3부> 위대한 결과

p.168 공식에 필요한 세 가지 요소는 바로 목적의식, 우선순위, 그리고 생산성이다.

p.175 삶이란 일련의 연속된 선택이며 우리의 목적의식이 우선순위를 정하고, 우선순위가 행동의 생산성을 결정한다는 것을 일깨워 준다

p.177 우리가 누구인지, 우리가 어디로 가고 싶어 하는지가 곧 우리의 하는 일과 성취하는 바를 결정짓는다.

p.180 우리의 삶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 줄 방법을 찾아 거기에 더 몰입하면 할수록 오랫동안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p.182 목적의식은 개인적 강인함, 즉 자신의 신념을 굳게 믿고 그것을 계속 지켜 나갈 수 있는 힘의 궁극적 원천이다.탁월한 성과를 내려면 자신에게 무엇이 중요한지 알고, 매일 그것과 발맞추어 행동해야 한다. 명확한 목적의식을 가지면 인생이 더욱 또렷이 보이고, 그러면 방향에 대한 확신이 생기며, 이것은 또다시 더 빠른 의사결정으로 이어진다. 의사결정의 속도가 빨라지면 누구보다도 빠른 선택이 가능해져 최고의 선택지를 갖게 될 수 있다. 그리고 최고의 선택지를 갖게 되면 최고의 경험을 할 기회가 생긴다. 이것이 바로 어디로 갈지 잘 알면 인생이 제공하는 최고의 결과물과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되는 이유다.

p.182 목적의식이 바꿔놓는 우리 삶의 크기는 거기에 연결된 우선순위의 힘과 정비례한다는 것이다.

p.190 '현재에 근거한 목표 설정'이라는 필터로 미래의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을 만들어 보자.

p.193 '오늘'을 당신이 가진 '모든 내일'과 연결시켜라.

p.195 목표 달성에 필요한 여러 단계를 각각으로 쪼개어 생각하면 남다른 성과를 위한 전략적 사고를 할 수 있게 된다.

p.199 자신에게 중요한 일을 하고, 거기서 최대의 효과를 이끌어 내는 순간 탁월한 성과가 나온다.

p.202 '시간 확보'는 시간을 일의 중심에 두는 매우 결과지향적인 방식이다.

p.202 장기적으로 해야 할 일이라면 습괸이 되도록 매일 적당한 시간을 따로 떼어 두어라.

p.205 초점탐색 질문을 이용해 다음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알아내고 그 일에 필요한 만큼의 시간을 과감히 투자하라.

p.205 시간 확보는 자신과의 약속이다. 자신이 해야 할 단 하나의 일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면 그것을 확실히 끝내겠다고 자신과 약속하라.

p.209 관건은 하루 중 최대한 이른 시간 중에 단 하나의 일을 할 시간을 따로 확보해 놓는 것이다.

p.212 탁월한 성과를 경험하려면 아침에는 생산자가 되고 오후에는 관리자가 되어라.

p.215 하루하루 자신의 가장 중요한 도미노를 넘어뜨리면 마법이 일어날 것이다. 당신이 해야 할 일은 사슬이 끊어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하루에 하나씩 할 일을 완수하는 것이다. 시간을 따로 정해 두는 습관, 강력하고 새로운 습관이 몸에 일을 때까지 말이다.

p.216 당신의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모르는 사람들로부터, 그리고 스스로 소홀해지는 자신으로부터 그 시간을 지키는 것은 당신의 임무다.

p.216 확보한 시간을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것을 변경하고나 미룰 수 없다는 생각을 확고히 하는 것이다.

p.217 "나의 단 하나의 일이 끝날 때까지 다른 모든 일은 나의 집중력을 흐리는 잡무에 불과하다!"

p.222 나는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분야에서 가능한 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전문가가 되는 길이라고 믿는다.

p.224 시간을 '예약'하는 데 그치지 말고 그 시간을 '정하고 보호해야'한다.

p.226 시간 확보하기에서 최대한 많은 것을 얻어내려면 자신의 일하는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p.241 결국 크게 성공하는 가장 좋은길은 파고드는 것이다. 그리고 파고들 때에는 다른 일에 대해 '아니오'라고 말해야 할 순간이 너무나도 많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p.242 자신이 해야 할 단 하나의 일에 '예'라고 말하는 것이 당신이 가진 최고의 우선순위다.

p.244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들로 삶을 채우지 않으면 당신의 인생은 십중팔구 거절해야 하는 것들로 가득하게 될 것이다.

p.248 스스로를 정교한 생물학적 기계로 여기고 높은 생산성을 얻기 위해 매일 에너지 사용 계획을 세워라.

p.251 하루 종일 완벽한 하루를 보내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매일 아침 활기찬 시작을 하는 데 전념하라.

p.260 얼마나 크게 생각하든, 거기에 이르기 위해 필요한 일을 하려면 언제든 작은 초점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p.265 매일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을 하도록 해라.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알 때 모든 일이 이치에 닿는다.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모른다면 말도 안 되는 것들을 옳다고 판단하고 행동하게 된다.

p.268 모든 성공은 당신 내면에서부터 시작된다. 무슨 일을 해야 할지 알 것이다. 어떻게 해야 할지도 알 것이다. 다음 단계는 단순하다. 당신이 바로 첫 번째 도미노다.

▶︎ 시간을 따로 마련해 이 시간을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을 왜 하지 못했을까. 지난날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우선순위에 두었던 일들이 먼저가 아니라, 내 스케줄에 맞춰서 우선순위를 차례로 했다. 우선순위가 아니라 그저 해야 할 일에 불과했었다. 그리고는 그 일을 하고 밑줄을 긋고 나서는 오늘 해야 할 일을 '잘'했다고 생각했었다. 나름 규칙적인 스케줄이니 시간을 덩어리째 떼어 4시간만은 꼭 확보해야겠다. 그리고 정말 특별한 일이 아닌 이상은 이 시간을 꼭 보호해야겠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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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걸 '전부', '잘' 해내야 한다는 생각에서 조금은 자유로워진거 같다.

4. 이 책에서 얻은것과 알게 된점 그리고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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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나에게 그랬다. 네 '청춘'을 왜 그렇게 보내냐고. 그러게. 그냥 이렇게 가게 운영만 하면 다른 사람들처럼 무난하게(?) 살 수 있을텐데, 왜 재태크에 관심을 갖게되고 아등바등 살려고 애쓰는지. 왜 갖고싶은거 참고, 가고싶은 여행을 참는지.

내가 투자 공부를 시작 하게 된 계기를 '나눔'이라 이야기 했었다. 가족들과 내 지인들에게 정신적으로든 물질적으로든 내가 해줄 수 있다는 사실에 큰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이라고. 맞다. 틀리지 않았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목적의식'에 대해 다시 한번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내가 아닌 타인을 위해서 인거 같지만 결국엔 '나'의 행복을 위해서였다. 딸로써 해줄 수 있다는 것, 누나로써 해줄 수 있다는 것, 친구로써 해줄 수 있다는 것, 사장으로써 해줄 수 있다는 것. 이 책에서 말하는 단 하나의 원씽은 행복으로 귀결되는 '나'를 위해서였다.

나는 내가 행복해야 나를 둘러싼 주변도 행복하다고 믿는 사람이다. 그래서 나는 나에게 잘해주고 싶고, 나를 잘 키우고(?)싶다.

그 누구도 아닌 나를 위해서 살아야 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제일 중요하고 나를 위해서 살아야 겠다고 말로만 했지 이렇게 깊이 생각해본 적은 처음인거 같다. 가게도 신경써야 하고 공부 할 것도 많아서 벅차다는 생각을 자주 하는데 비전보드를 다시 보면서 1년-6개월-3개월-1달-1주-하루 이렇게 쪼개서 다시 계획을 세워보고, 오늘 하루 그리고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해야겠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권을 뽑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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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청 - 역행자

(재독을 해야겠다!)

* 마지막에 책제목과 작가이름을 꼭 태그를 작성해주시고, 검색가능으로 변경 해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