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4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99조 청량음료]

양파링님의 마지막 강의인 전세 맞추기는 개인적으로 쉽지 않았다. 그건 아마도 내가 전혀 경험해보지 않은 실무적인 이야기라 아직 와닿지 않아서 그럴 것이다.

사실 벌써 2주택자인 나는 전세계약서도 2개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양파링님의 강의를 듣다보니 내가 월부입성전 아무것도 모른채 집을 2채 샀던 것 처럼, 전세도 얼마나 무지하게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내주었나 알게 되었다.

물론 한 채는 친한 지인에게, 한 채는 전세 낀 물건을 샀고 아직까지 그분들이 전세를 유지하고 있으므로, 내가 체감하는 어려움은 없었다.

하지만 앞으로 투자를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절대 그러면 안 될 것이다.

월부에 와서 처음 알게 된 사실, 아파트 구매에는 지역 내 입주 물량이 너무 중요하다는 것이 전세 계약시에도 너무나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되었다.

또한 다양한 상황 속에서 좋은 시기에 좋은 금액으로 전세를 빼는 시뮬레이션도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사실 집을 사서 등기를 치는 것이 끝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전세를 빼고 전세 계약서 체결하는 것이 투자의 완료라는 말이 많이 기억에 남는다. 그만큼 전세를 얼마나 잘 빼느냐가 나에게 돌아올 수익 혹은 수익률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이다.

빠른 시일 내에 꼭 양파링님의 강의를 실제에 적용할 수 있는 그 날이 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