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분산투자는 이제 없다, 부동산만 있을뿐
일확천금, 로또 1등 당첨
이런 단어가 내 꿈이 되어 가던 시기가 코로나 시기때부터인 것 같다.
주변에 코인으로 100억을 번 친구의 친구 얘기
집값이 4배로 오른 친오빠
주식해서 돈을 많이 벌었다는 주변 직장동료들
그래서 나도 투자를 해보고 싶어졌다.
아무것도 안하면 바보같이 느껴지는 시기였다.
그렇게 나는 부동산, 그림, 식테크, 코인, 주식 등등 다 해봤던 것 같다.
하지만 유명한 은행 xx을 통해했던 부동산 투자는 돈을 못돌려받는다고 했고
그림에 투자한 건 그림이 팔리지 않아 돈을 못돌려받았고
내가 투자한 주식과 코인은 오히려 폭락했고
식테크로 식물을 엄청 비싸게 샀지만 그 뒤로 가격이 폭락했다.
정말 많은 것에 분산투자를 해봤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
오죽하면 남편이 "자기야, 우리 그냥 숨만 쉬었으면 돈 벌었을거 같아"라고 했다.
가장 실패한 투자는 부동산이었다.
원래 주식과 부동산은 상투잡히면 그때부터 공부한다고 하지 않나?
그게 내가 될 줄은 몰랐다.
부동산이 하도 천정부지로 오르길래 내가 사도 오를 줄 알았던 건 오산이었다.
그렇게 내 탓을 하고 한탄하고 있기엔 시간이 없었다.
부동산을 볼 안목을 키워야 했다.
이번 1강은
월부 오프닝에 이어 환한 빛을 밝혀주는 한줄기 빛과 같았다.
너무 신기하게 나의 삶을 들여다 보시는 것 같았다.
분산투자
이 단어를 보고 부동산을 여러곳으로 분산투자하라는 말씀하시려고 하나?
했지만 아니였다.
실패하는 사람들은 분산투자를 한다는 것이었다.
맞다... 바로 나였다.
여기 기웃, 저기 기웃, 한번도 한 분야의 고수가 된 적이 없었다.
성공할 수 있으려면 어떤 분야든 한 분야의 재야가 될 수 있다면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상관없다는
너바나님의 말이 정말 맞았다.
그렇게 나는 이 강의를 들으며 다시 한번 '부동산' 이 내 한 분야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
제일 충격적인 건, 내가 지금 껏 인생을 살아보며
60세 이상부터 내가 필요한 돈을 계산한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그렇다 노후를 생각해야한다...
특히 20,30세대의 모토가 많이들 YOLO에 치부되어 있어
현실을 자각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렇다 진짜 이렇게 YOLO로 살다간 골로 가겠다는걸 깨달았다.
그렇게 60이후에
500만원은 받으며 살고 싶어 계산해보니 24억이 필요했다.
500 x 12 x 40 = 24억
파이어족처럼 해서 빠른 퇴사를 염원했던 나인데
이 강의를 통해 더더욱 은퇴시기를 늘려야지만 어떻게든 살아남겠다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영상을 보면서 정말... 월며들 수 밖에 없는게 내가 왜 돈을 벌어야하는지 현실적으로
체감시켜주는 강의라니.. 진짜 갓바나라고 생각이 들었다.
내가 왜 이강의를 들어야하고 어떻게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하는지를 알려주면서
그렇게 비전보드까지 작성하게 하는 이 플로우를 보면서 정말 내가 이 강의를 잘 선택했구나 느꼈다.
정말 이 강의는 열심히 갓생살고 싶은 친구들에게 강추하고 싶은 강의다.
나는 앞으로 not A but B에서 아.. A가 아니고 B였구나 하고 깨달아가며
멋지게 성장해나갈 것 이다.
좋은 월부 동료들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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