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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다시 온 서울투자 기회! 2억으로 잡는 법
제주바다, 주우이, 권유디, 자음과모음
체력이 떨어진건지 ㅎㅎ
자모님의 열정이 가득 담긴 강의라 완강하기가 굉장히 힘들었네요 ^-^;;
자모님강의는 들을때마다 새롭게 엑기스만 쏙쏙 들어있어서, 마인드 + 시야를 넓히는데 많은 도움을 받는 것 같습니다.
계속 해주셨던 말씀중에
뇌리에 남은건,
상승장1회 하락장1회 만을 겪어봤지만,
부동산은 공급과 수요 못지 않게, 심리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나날이 깨닫게 됩니다.
하락장인 요즘 거래되는 단지들을 보면,
강남을 제외하고는 그 동네의 대장과 주변 인기있는 단지들만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런 단지들은 하락장엔 보합인 가격으로 거래되겠지만,
상승장엔 훨훨 날아가겠죠.
앞마당을 하나하나 만들어 가면서, 그 지역에서 가장 선호되는 아파트 1등 뽑기가 그래서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투자하지는 않더라도. 가격이 붙거나, 내가 투자할 준비가 되었을때
앞마당 비교평가를 통해서 저평가 or 정말 좋은 것을 싸게 살 기회를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계속 되는 비교평가와 꾸준한 공부를 통해서 오래 살아남는 투자자가 되고 싶습니다.
part1. 서울 시장 진단 & 서울아파트 투자의 특징
저도 이제 2주택자이고, 주변에도 2주택자가 많은데, 공통적인 고민을 보면 합쳐서 똘똘한 한채? 아니면 3주택? 고민을 많이들 하고 있습니다.
취득세 완화가 되었다고는 하나, 아직 3주택 8%는 좀 부담스러운 것 같습니다.
취득세를 상회할 만큼 수익이 날 단지를 내가 투자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이 있죠.
근데, 당장 바뀌지 않을 것에 희망회로를 돌리지 말고, 현재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서 저평가된 단지를 찾는게 먼저 인 것 같습니다.
모두들 겁 먹었던 2023년초와 비교하면 12%를 내고도 수익을 상회할, 투자가능했던 단지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물론 야수의 심장으로 투자한 사람을 지켜보기만 했지만,
언제까지 지켜보기만 할 순 없으니까요 !!!
하락장이긴 하나, but 전세는 오르고 있습니다.
자모님의 말씀처럼 ! 지금. 용기내고 집중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내가 강남으로 갈 수 있을까? "
자모님이 알려주신대로,
서울 25개구 생활권별 급지별 파악 및..
한강을 기점으로
강남권 vs. 강북권
그림그리기를 해나가고 있는데요.
멀게만 느껴졌던 강남4구도 틈틈이 임장을 하면서 가까워지고 있고,
꿈도 못 꾸었던 강남4구로 10년안에 갈아타기 할 계획도 세우고 있습니다.
막연히 멀다. 대박나면 갈 수 있겠지가 아니라,
꿈에서 멈출게 아니라 현실이 되도록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면서
또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
강남 갈 수 있습니다!!!!!
"내가 서울에 투자를 할 수 있을까? "
제가 서울에 가진 앞마당은 마포구, 동대문구, 성북구 이고,
분임이랑 일부 단임을 한 곳은,
강남구, 성동구, 영등포구, 광진구입니다.
이미 서울에 실거주 1주택이 있지만, 실거주가 아닌 투자를
내가 서울에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많이 들었기에.
지방임장때만 눈에 불을 켜고 투자할 단지를 찾아다닌 것 같습니다.
그런데, 입지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는 서울의 4,5급지 임장 다니면서
그 중에서도
괜찮은 단지를 눈여겨 봤고
트래킹을 통해서 전세가 야금야금 올라가면서 투자금이 줄어드는게 매달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취득세뿐만아니라, 2호기에 들어간 금액으로 인해
투자금은 거의 없는 상태이지만,
아 투자할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점점 들기 시작합니다.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고.
가까운 몇년내에 기회가 온다면 내가 잡을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희망적인 생각으로 마인드가 변화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급지를 따지지 말고 그냥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지에 집중 "
무조건 1급지로 가야해,
최소한 2,3급지에는 투자해야해 이런 선입견은 버려야 하는 것 같습니다.
4,5급지에도 사람들이 선호하는 단지는 그에 못지 않은 투자 수익률을 낼 수 있습니다.
더 비싸고 더 좋은 입지의 단지에서만 큰 수익률이 나는게 아니라,
가치 있는 단지를 싸게 사야만 합니다.
가치성장투자냐 소액투자냐 이것도 마찬가지 인데,
어짜피 투자의 책임은 개인이 지는 거고,
개인의 상황에 맞게 포트폴리오를 다르게 구성해야 하는데,
본인이 처한 상황은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상황에선 좋은 단지도,
나에게는 좋지 않은 투자처 일 수도 있습니다.
"입지 덜 좋은 신축 "
가치 성장투자가 아닌 소액투자를 한다면,
그래도 입지가 좋은 곳의 구축이 더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매수하지 않고 임차인이 더 좋아하는 곳은 신축이라는 거!
항상 투자에 있어 선입견을 가지지말고,
전세가율에 집중하라는 것 ^^
계속 되새겨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셔셔 감사합니다.
보는 눈이 더 생기는 투자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서울 투자 나도 할 수 있다 ^^
댓글
교과서 같은 강의 후기의 잘보았습니다. 저는 언제쯤이면 이런 후기 작성이 가능할까 반성도 해봅니다.
후기까지 쓰느라 애쓰셨어요 :) 파이팅입니다!
조장님 완강하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맛점하시고 오후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