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10기 36조 담화] 1강 후기

자모님의 열정넘치는 1강을 잘 보았습니다.

서울에 대해 정말 아는게 없었는데 어느구가 어디 붙어있는지 익숙해지고 외워지더라구요.

항상 열정 뿜뿜이고 눈웃음이 매력적인 자모님... 멋져요~!

열기, 실준, 열중을 들으며 서울에 기회가 있으니 서울을 봐야 한다고 강사님들이 말씀해 주셨는데요,

이번 자모님 강의로 왜 서울인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이 무엇인지를 배웠습니다.

급지보단 단지대 단지로 비교해야 된다는 말씀과

같은 투자금이라면 최고의 단지를 선택해야하는 점..

구별로 가지는 입지특성을 알려주셔서 너무너무 도움이 많이 되는 강의였어요.

강의에서 자모님이 왜 투자를 하려고 하는지 다시 생각해보고 후기에 써보라고 하셨는데요,

저희집은 외벌이고 저는 아이의 어린시절을 제가 온전히 함께할 수 있는거에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신랑덕분에 아이가 초등학생이 된 지금까지 아이의 하루하루를 눈에 담고 있습니다.

2년전 신랑의 번아웃으로 힘든 시기가 있었는데요,

신랑에게 쉬라고 이야기 하면서도 저희집의 평화가 한순간에 깨질 수 있음을 느꼈고

저도 많이 괴로운 시기였습니다.

가정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서는 자본소득이 있어야겠다고 생각했고

부동산과 주식 .. 도대체 뭘 해야하는지 길을 잃고 방황도 많이 했었습니다.

아끼기만 하는 삶을 사는 저에게 강의료는 큰 결심이었습니다.

월부에 들어와 자본주의, 서민갑부를 보며 인컴이 있어야 아웃풋이 있음을 배웠고

강의료는 소비가 아닌 투자임을 알았습니다.

월부 4개월차, 아직 병아리고 알아가는 단계지만

하루하루 따라가다보면 우리 부부의 노후 문제는 해결될거 같다는 확신을 가졌습니다.

1년차가 되면 꼭 1호기를 서울에 하고 싶고

종잣돈을 모아가며 1-2년에 한채씩 투자하여 가족의 행복을 지키고 싶습니다.

월부 3개월은 많은걸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그럴거라 믿습니다.

강의완강하고 후기쓰고 한걸음 나아갔으니 행복합니다.

12월까지 앞마당 6개 잘 만들어 보겠습니다~!